Minggu, 04 Agustus 2019

박성현, 브리티시오픈서 마지막 라운드 돌입…안병훈도 첫 우승 도전 - 매일경제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약 5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시작했다.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는 4일 오후 2시 25분(현지 시간) 박성현이 대회 마지막날 레이스에 돌입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허미정(30)이 네 번째 조로 이미 경기를 시작했고, 이어 김인경(31), 전인지(25) 등이 오전에 경기에 나섰다.

앞서 고진영도 현지시간 오후 오후 2시 15분에 경기를 시작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대회는 링크스 코스에서 열렸던 지난해와 달리 런던 북쪽, 잉글랜드 전체로는 남부 내륙에 위치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가 사흘간 합계 14언더 202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박성현이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 고진영이 10언더파 206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전날 3라운드를 마친 뒤 "이번 주 굉장히 느낌이 좋다. 내일(마지막 라운드)이 기대된다"며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고진영 역시 "별로 (압박감은) 없다.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내일 어떻게 플레이할지 알고 있고 캐디도 도와줄 것이다. 내 게임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병훈(28)은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안병훈은 마지막 4라운드를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2시 40분에 시작한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킨 안병훈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안병훈은 첫날 공동선두에 이어 2라운드와 3라운드까지 내리 선두를 달렸다.

2015년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 우승을 발판으로 PGA투어에 뛰어든 안병훈은 준우승은 3번이나 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안병훈은 "잘 친 샷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그린을 놓쳤을 때 한 번도 보기를 하지 않았다는 게 좋았다"면서 "사흘 내내 보기 없는 경기를 해서 선두를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병훈은 경계심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1타차 선두는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마음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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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13:56: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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