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트러스트 첫날 티샷이 빗나가자 우즈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19/08/image_readtop_2019_629982_15657713863864436.jpg)
노던 트러스트 첫날 티샷이 빗나가자 우즈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AFP연합뉴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에서 기권했던 우즈가 두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 "나는 괜찮다"며 돌아왔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BMW 챔피언십 대회장인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 하얀 모자에 흰 운동화, 그리고 흰 반소매 셔츠와 하늘색 반바지 차림으로 도착해 넉넉한 웃음을 띠며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또 "지난주보다 훨씬 좋다. 오늘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나와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우즈는 지난주 노던 트러스트 1라운드에서도 4오버파 75타로 부진했고, 2라운드를 앞두고 근육 염좌를 이유로 기권했다. 이날 우즈는 치료를 받은 뒤 퍼팅 그린에서 45분 정도 연습을 하면서 `혹시나` 하는 주변의 우려를 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우즈의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은 38위다. 7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BMW 챔피언십 참가는 문제없지만 30명만 초대받는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출전은 장담할 수 없다. 우즈는 BMW 챔피언십에서 11위 이상을 거둬야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국내 골프팬들로서는 과연 몇 명의 한국 선수가 `30인 대결`인 투어 챔피언십에 들지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투어 챔피언십에 한국 선수가 초대받은 것은 2016년 김시우(24)가 마지막이다. 2017년과 지난해에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에서 한국 선수를 볼 수 없었다. 올해는 일단 2차전까지 한국 선수 4명이 생존했다. 신인왕 후보인 임성재(21)가 페덱스컵 랭킹 26위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고 42위 강성훈(32), 53위 김시우, 61위 안병훈(28)이 버티고 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크게 바뀌었다. 보너스 상금이 1500만달러(약 182억7000만원)로 크게 늘어난 것도 달라진 모습이지만 BMW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인 선수가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고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하도록 한 것도 큰 변화 중 하나다. 2위 8언더파, 3위 7언더파, 4위 6언더파 등 순위가 밀릴수록 보너스 타수도 줄어든다.
[오태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19/08/629982/
2019-08-14 08:29:46Z
52781845281165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