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투입된지 19초 만에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토트넘 공격수 모우라(왼쪽).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7)이 징계로 빠진 가운데 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나란히 1승1무(승점4)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슈팅수에서 3대30으로 밀렸지만, 세 차례 슈팅찬스를 2골로 연결했다. 특히 토트넘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는 후반에 교체투입된지 19초 만에 득점을 올렸다.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득점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되면서 토트넘이 극적인 무승부를 챙겼다.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으로 3경기 출정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개막전에 이어 이날도 결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원톱 공격수에 해리 케인, 2선 공격수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에릭 라멜라를 내세웠다.
전반 20분 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3분 뒤 토트넘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맨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라멜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은 후반 10분49초, 루카스 모우라가 라멜라의 코너킥을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다. 후반 10분30초에 교체투입된 모우라는 19초 만에 첫 터치를 골로 연결했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가 후반종료 직전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끝에 라포르테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무효가 됐다. 결국 양팀은 2-2로 비겼다.
맨시티와 토트넘은 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맨시티 인스타그램]
징계가 풀린 손흥민은 26일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라운드부터 출전한다. 한편 잉글랜드 뉴캐슬 미드필더 기성용은 이날 노리치시티전에 선발출전해 후반 29분까지 뛰었다. 뉴캐슬은 1-3으로 졌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554799
2019-08-18 00:10:58Z
52781848635260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