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내일(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개인 통산 메이저리그 100번째 등판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개막 3연승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100번째 마운드에 오릅니다.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6년만으로, 한국인으로서는 박찬호와 김병현, 김선우, 서재응에 이어 5번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국인 최초 개막 3연승'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애리조나 에이스 잭 그레인키에게, 이어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는 매디슨 범가너에게 각각 패배를 안겼습니다.
3연승 길목에서 맞닥뜨릴 팀은 세인트루이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중 한 명인 폴 골드슈미트가 경계대상 1호입니다.
올 시즌 애리조나에서 세인트루이스로 둥지를 옮긴 골드슈미트는 지금까지 류현진을 상대로 26타수, 11안타를 기록중인 천적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팀 타율이 2할2푼7리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2위인 것을 고려하면, 골드슈미트를 잘 막아낸다면 승리투수를 기대해 볼만 합니다.
선발 맞대결할 마일스 미콜라스는 지난 시즌 18승,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한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입니다.
올 시즌에는 두 경기에 선발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부진한 모습입니다.
류현진이 100번째 메이저리그 등판 경기를 개막 3연승으로 자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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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08:3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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