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17 April 2019

'12안타 12득점' 두산, SK에 이틀 연속 승리...선두 유지 - 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사진=연합뉴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 베어스가 타선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로 12득점을 뽑은 타선 응집력에 힘입어 12-3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최근 3연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 14승 7패로 선두 자리를 계속 지켰다. SK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하면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반면 SK는 최근 4연패 늪에 빠졌다. 12승1무8패로 여전히 순위는 3위다.

SK 산체스 대 두산 홍상삼의 선발투수 대결. 경기 전 선발투수 무게감은 산체스 쪽이 훨씬 앞섰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정반대였다.

두산 타선은 산체스의 초반 난조를 놓치지 않았다. 1회말에만 타자 일순했다. 타자 10명이 타석에 들어왔다. 5안타 2볼넷을 묶어 대거 5득점을 올렸다.

SK는 2회초 이재원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산은 2회말 김재환과 김재호의 희생플라이 2개로 2점을 추가했다. 2회에 7-1로 점수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4회까지 1실점만 내주고 호투하던 선발 홍상삼이 급격히 흔들리면서 2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6회말 공격에서 3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허경민의 2타점 우측 2루타와 김재호의 희생플라이, 상대 실책 등을 묶어 4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말에는 페르난데스의 우월 솔로홈런까지 더해 대승을 자축했다.

이날 두산은 솔로홈런 1개 포함, 12안타로 12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SK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페르난데스와 박건우는 각각 3안타씩 책임졌다. 타점도 1점과 2점을 기록했다.

704일 만에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잡은 두산 선발 홍상삼은 아웃카운트 1개 모자라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4⅔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윤명준이 행운 섞인 구원승을 따냈다.

반면 SK 선발 산체스는 5회까지 10안타 7실점(5자책)으로 시즌 첫 패전(2승)을 맛봤다. SK는 마운드뿐만 아니라 수비도 실책 3개나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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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2:35: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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