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림픽 8강 무대로 점프하겠다”
대표팀, 12년 만에 본선행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여자농구 “올림픽 8강 무대로 점프하겠다”
입력 : 2020-02-10 18:54:22수정 : 2020-02-10 18:55:32게재 : 2020-02-10 18:55:57 (22면)
2020 도쿄올림픽 코트에서 정상을 가릴 여자농구 12개 나라가 정해졌다.
10일(한국시간) 세르비아와 프랑스, 벨기에에서 끝난 최종예선 결과 한국을 비롯해 중국, 스페인, 호주 등 10개국이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 일본과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우승팀인 미국은 이미 본선에 오른 상태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끝난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60-100으로 졌지만, 스페인이 영국을 잡아 주면서 어렵사리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 여자농구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도쿄올림픽 본선은 12개 나라가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2위와 조 3위 국가 중 조별리그 성적이 좋은 2개 나라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 조별리그에서 한 번만 이겨도 8강에 오를 수 있다.
본선에 오른 나라들의 면면을 보면 미국이 FIBA 랭킹 1위이고, 호주가 2위, 스페인(3위), 캐나다(4위), 프랑스(5위), 세르비아(7위), 중국(8위), 벨기에(9위), 일본(10위) 순이다. 나이지리아(17위), 한국(19위), 푸에르토리코(23위)가 뒤를 잇는다.
9개 나라가 10위 내 포진해 있다. 랭킹 기준으로 한국은 본선 진출 12개 나라 중 11번째에 불과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이문규 감독은 “우선 1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본선에서 승리를 따내고 8강까지 노려보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지만, 단 1승을 거두기도 버거운 게 사실이다. 본선 조 추첨은 내달 21일 진행된다. 정광용 기자 ky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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