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보라스(오른쪽) / UPI
[앵커]
최근 토론토와 거액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 뒤에는 협상에 아주 능한 스캇 보라스라는, 에이전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 류현진 말고도 계약을 성사시켜서 받아낸 수수료가 수 백억원 대라는데요.
선수보다 더 버는 큰 손들을, 장동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4년 8천만달러, 930억원의 몸값으로 토론토에 입단한 류현진. 이 대형 계약의 뒤에는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있었습니다.
류현진을 비롯해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 '빅3' 게릿 콜, 스트라스버그, 렌던에 모두 막대한 계약 금액을 안겨준, 스토브리그의 숨은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른바 '보라스 사단'의 올 겨울 계약 총액은 무려 10억 달러, 1조 1600억원입니다. 보라스가 수수료로 챙긴 돈이 600억원에 이릅니다.
축구와 크리켓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너선 바넷은 보라스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가레스 베일 등 보유 선수가 200명이 넘는 그의 에이전트사에서 올 한 해 관리 중인 계약의 규모는 무려 13억 달러, 1조 5000억원에 이릅니다.
수수료만 1500억원.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운동선수 리오넬 메시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렸습니다.
현재 세계 스포츠계에서 돈을 많이 버는 상위 다섯명 중 세 명이 에이전트입니다. 프로 선수들의 연봉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슈퍼 에이전트의 몸값도 치솟는 상황입니다.
고객에는 천사, 구단에는 악몽인 슈퍼 에이전트들의 전성시대입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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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2:42:4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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