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21 Desember 2019

'윤호영-김종규-오누아쿠 골밑 융단폭격' DB, LG 잡고 2연승 - 루키

[루키=원주, 이성민 기자] 트리플포스트의 활약을 앞세운 DB가 2연승을 달성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21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92-81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성했다. 홈 3연패 탈출에도 성공했다. LG는 3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DB 상대 3연패를 기록했다.

윤호영(3점슛 3개 포함 11점 6리바운드), 김종규(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치나누 오누아쿠(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로 이어지는 트리플포스트가 LG 골밑을 맹폭했다.

DB는 경기 초반부터 LG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윤호영-김종규-오누아쿠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스트가 위용을 뽐냈다. 라렌 일변도의 LG 공격을 철저하게 틀어막았다. 수비 성공을 여지없이 속공으로 이었다. 득점 흐름이 끊김 없이 유지됐다. LG가 쿼터 막판 김준형의 3점슛으로 흐름을 바꾸는 듯 했지만, DB가 김종규의 득점으로 응수하며 22-12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 형성된 DB 리드는 2쿼터로 이어졌다. DB는 2쿼터 한때 LG에 연이어 외곽포를 허용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오누아쿠를 재투입하면서 주도권을 되찾았다. 높이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한 DB는 13점 차 넉넉한 리드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 

DB는 3쿼터 들어 거세진 LG의 반격에 주춤했다. 라렌과 정희재의 적극적인 골밑 몸싸움에 파울, 자유투를 헌납했다. 김준형과 정희재에게 연속 외곽슛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쿼터 후반부로 향하면서 DB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인 뒤 식스맨을 대거 투입한 것이 주효했다. 유성호와 김민구, 김훈이 김현호와 그린의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 끈적한 수비에 이은 절묘한 패스 플레이로 달아나는 득점을 합작했다. DB는 유성호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71-53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DB가 큰 격차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김종규와 오누아쿠를 중심으로 확률 높은 세트 오펜스를 전개하며 높은 득점 페이스를 유지했다. 시간의 흐름에 비례해 LG의 추격 의지는 희미해졌다. DB는 경기 막판 식스맨들을 모두 코트에 내보내며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기자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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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07:47: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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