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17 Desember 2019

[영상] '쌀딩크' 박항서호의 한국 전지훈련 풍경 - KBS뉴스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감독이 경남 통영을 찾았습니다. 놀러 왔냐구요? 결코 아닙니다. 선수들과 함께 동계 전지 훈련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첫날부터 베트남 선수들은 한국의 매운 날씨에 혼쭐이 났습니다. 겨울비가 내려 날씨가 쌀쌀해진 바람에 감기의 우려가 있어, 실내 체육관 훈련으로 대체했습니다.

박 감독은 취재진들에게 "우리 선수들이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감기 몸살 우려도 있고 해서 실내 체육관으로 바꿨다"면서 "통영이 청정 지역이어서 좋은 공기 새로운 환경에서 재충전하러 왔다. 선수들이 고단백질 식사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해서 이렇게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감독은 왜 한국 국민들이 바다 건너 베트남 축구에 열광하는지 나름의 소신도 밝혔습니다.

"한국 분들이 왜 베트남 축구에 관심을 갖나 잠시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일단 타국에서 한국 사람이 베트남 감독하니 관심이 갈 거다. 또 베트남 축구를 평가절하 하는건 아니지만 기술, 랭킹이 떨어진다. 베트남 선수들의 운동장에서 열심히 싸우는 전투적인 행태, 이런 게 아마도 우리 기성세대들이 볼 때 한국 축구와 한국 경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측면에서 좋아하지 않나 생각한다."

박 감독과 베트남 선수단은 오는 22일까지 통영에서 전지 훈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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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0:2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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