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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에서 전반 13분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영권(FC도쿄)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안정된 수비로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하지만 가장 빛난 순간은 공격이었다.
주세종(서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김민재가 안쪽 골대 부근에서 머리로 정확히 방향을 바꿨다. 그의 머리를 맞은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중국 수비수들이 함께 떴지만 김민재의 헤딩을 막을 수 없었다.김민재로선 A매치 29번째 경기 출전에서 기록한 3번째 골이었다. 3골 모두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헤딩 골이었다. 190㎝ 86kg의 탁월한 신체조건이 중요한 순간 마다 빛을 발했다.
김민재는 앞서 2골은 올해 1월 아시안컵에서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두 번째 A매치 골을 1월 16일 중국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터뜨렸다. 3골 가운데 2골이 중국과의 A매치에서 나온 것이었다. ‘중국 킬러’라 불러도 손색없는 활약이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수비수들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넣으면 팀 사기가 올라간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골을 노려보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켰고 이는 귀중한 승리로 이어졌다.세계적인 스타들이 뛰는 중국리그에서도 확실한 주전으로 맹활약 중인 김민재는 최근 유럽 진출 얘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의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끄는 것은 물론 득점까지 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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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2:48: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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