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31 Desember 2019

“우리끼리 아웅다웅 그만” 낯선 도전에 매직이 있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희망인] 박항서 감독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베트남 축구를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시켜 ‘박항서 매직’을 한 번 더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룡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베트남 축구를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시켜 ‘박항서 매직’을 한 번 더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룡 기자

2019년 한국 사회는 유독 갈등하고 분열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엔 화합과 포용이 함께하길 기대한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길을 내고 타국의 영웅으로 우뚝 선 박항서(63) 감독을 중앙일보가 만난 이유다. 예순. 그에겐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보였다. 2002년 월드컵 때 잠시 반짝했고, 국가대표팀 감독이 됐지만 석 달 만에 물러났다. 프로팀 감독에 이어 실업팀으로 옮겨야 했다. “속도를 줄이고 주위를 돌아보니 오히려 더 쉽게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보이더군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각자 맡은 임무 제대로 해내야
팀이 최선의 결과물 낼 수 있어

밖에 나오니 국내 갈등 더 잘 보여
마음 모을 수 있는 길 고민했으면

인도네시아 축구팀 맡은 신태용
적 아닌 파트너로 함께 발전할 것

꿈, 도전 그리고 성취. 누구나 갈구하지만 쉽사리 잃곤 한다. 그는 달랐다. 예순이던 2017년 9월 낯선 나라로 갔다. 축구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러자 매직이 펼쳐졌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다.
 
“대한민국의 2020년은 모두가 한 발자국씩만 천천히 가면서 더 큰 그림을 그리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다. 매일 분 단위로 쪼개 쓸 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있지만 2020년을 맞이하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여유롭다고 했다. 지난 연말 중앙일보와 만난 그는 “평생 앞만 보고 달리다 베트남에 건너가 뒤늦게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그 순간에 대해 “머리를 탁 때리고 가는 게 있었다”고 표현했다. 그의 말이다.
 
“지금 63세인데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70? 내 감독 수명이 7년밖에 없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뭘 해야 할까, 뭘 해야 의미가 있을까, 왜 남한테 상처 주는 소리를 하지, 뭐하러 싫은 소리를 하지? 아웅다웅할 필요도 없는데….”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박 감독은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속도를 줄이고 차분히 주위를 돌아봤다”고 했다. 뒤처지는 게 아닌가 긴장하고 걱정도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오히려 쉽고 빠른 길이 보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얘기를 했다. 그는 “함께 섞여 살 땐 잘 몰랐는데, 밖에 나와 보니 한국에서 세대와 지역·성별·이념 같은 것들로 나뉘어 갈등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사실 어디나 다 있는 것이고 이를 어떻게 서로 좁히느냐가 관건일 텐데, 한 박자 쉬면서 무엇이 최선인지, 어떻게 하면 마음을 모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특히나 힘들어 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성세대가 먼저 손을 내밀고, 비전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그가 평소에 강조해 온 일종의 팀워크, 바꿔 말하면 통합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동료들을 앞세우는 마음, 감독과 선수가 서로 상대 입장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배려심이다. 박항서 매직의 요체이자 2020년 ‘혼란의 신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절실한 가치다.
 
베트남 정신도 결국 팀워크인가.
“감독은 선수 입장에서, 선수는 감독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잘못될 게 없다. 원팀을 만들려면 나보다 우리가 우선이란 원칙이 확고하게 잡혀야 한다. 그 원칙이 살아 있는 속에서 자율이 주어진다. 책임과 의무를 본인들이 느껴야 한다.”
 
숫자로 보는 박항서

숫자로 보는 박항서

멋있게 이기는 것보다 잘 지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도 했다.
“우승 한 번 하고 나면 많은 사람이 몰려와 칭찬해 주는데, 그런 것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 인기라는 거, 명예라는 건 어느날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진다. (내가) 2002년에도 겪었다. 정말 오랫동안 밤잠 안 자며 준비한 경기도 90분 만에 끝난다. 결과도 나온다. 지난해 스즈키컵에서 우승했다고 온 나라(베트남)가 난리였는데 내년(2020년)에 또 스즈키컵에 나가야 한다. 우승하기 위한 도전이 지나면 지키는 도전이 오는 것이다. 그러니 질 때 잘 져야 한다. 뭘 배울 게 있는지 잘 들여다봐야 한다.”
 
스스로 우승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지 못하면서 선수들에게 우승하라고 주문할 수 없다고 했었다.
“내가 이기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면 선수들도 절대 못 이긴다. 호주와 눈 오는 날 붙었는데 우리 선수 중엔 태어나서 눈을 처음 본 아이도 많았다. 그럼 우리가 포기해야 하나? 선수들에게 ‘호주 선수들은 키가 큰 대신 무게중심이 높아 눈 오는 날 불리하다. 우리는 작은 대신 중심이 낮아 미끄러운 환경에서 훨씬 유리하다’며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장군이 이긴다고 확신을 못하는데 병사들이 싸울 수 있겠나. 공격으로 안 되면 수비로, 정공법으로 안 되면 허를 찔러서라도 이길 방법을 찾아서 선수들에게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나 혼자 모든 걸 잘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
“모든 팀이 결과물을 내기까지는 각자의 맡은 임무가 있다. 공수(攻守)에서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누굴 도울 수 있겠나. 나도 꽤 오래 축구 밥을 먹고 있지만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는 아니다. 내 경험만 믿으면 안 된다. 식단, 운동 방법, 치료, 전술 등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게 감독으로서의 내 역할이다.”
 
1년 만의 재경매에서 1390만원에 낙찰된 박항서 초상화 ‘나의 스승’. [사진 베트남 소하 캡처]

1년 만의 재경매에서 1390만원에 낙찰된 박항서 초상화 ‘나의 스승’. [사진 베트남 소하 캡처]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미답(未踏)의 목표를 향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 본선과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다. 박 감독은 “이제 동남아에서 올라선 수준”이라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노력만으로 모든 걸 이룰 순 없는 단계가 반드시 온다. 지금은 앞만 보고 달릴 때가 아니라 우리에게 부족한 게 뭔지, 어떻게 보충할 수 있는지 배우고 깨달아야 하는 시기”라고 했다.
 
박 감독이 베트남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동남아시아에 ‘축구 지도자 한류’ 바람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박 감독 자신은 지난해 11월 20만 달러(약 2억3000만원) 수준이던 기존 연봉을 대폭 올려 베트남축구협회와 재계약(연봉 12억원 추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태용(50)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았다. 정해성(62) 호찌민 FC(베트남) 감독을 비롯해 동남아 클럽 축구에 도전하는 지도자들도 늘고 있다. 박 감독은 “절친한 후배이자 동생 (신)태용이가 이웃 나라로 건너온 게 반갑기도 하지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웃어보인 뒤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겠다. 적이 아니라 파트너로 여기면서 서로를 거울 삼아 함께 발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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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5:03: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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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박항서의 베트남, FIFA '올해의 팀' 선정 - KBS뉴스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피파 주관대회 준우승.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기적을 써나간 정정용의 아이들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 중 하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 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지난 6월 :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팀 동료들과 코치진들, 그리고 경기에 뛰지 못한 형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저만 받은 게 아니라 우리 팀 모두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피파가 주목한 올해의 팀이었습니다.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동남아시안게임 60년 만의 금메달, 월드컵 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둔 박항서호는 이제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갑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14일 :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은 준비 없이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피파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수아레스가 발뒤꿈치로 넣은 득점과 호날두가 점프력을 과시한 헤딩 골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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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2:5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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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매서 '박항서 초상화' 1천390만원에 낙찰...전액 '기부 선행' / 연합뉴스 (Yonhapnews)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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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05:43: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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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30 Desember 2019

'토론토맨' 류현진 "올시즌 개인 최고 승수가 목표" - TV조선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앵커]
'대세' 펭수와 제야의 종을 함께 치는 '대세 선수'가 있습니다. 토론토 구단과 계약을 마치고 오늘 금의환향한 류현진 선수인데요. 토론토에서 1선발이 확정적인만큼, 올시즌 목표도 그에 걸맞게 잡았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색 머리에 푸른색 점퍼. 이제는 공식적인 '토론토맨'임을 마음껏 뽐낸 류현진이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4년 8천만 달러, 우리 돈 93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만큼 웃음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투수
"너무 좋고요, 새로운 팀에 적응도 빨리 해야할 것 같고..."

구단 역대 세 번째 규모의 계약이자, 캐나다에서 존경받는 숫자인 99번을 달고 팀의 1선발 활약을 예고한 류현진.

메이저리그 한 시즌 개인 최고 승수인 14승 이상을 목표로 잡으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류현진 / 토론토 투수
"그래도 저 미국 처음 들어 갔을 때 그 정도(14승)는 해줘야 되지 않을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둥지를 옮긴 만큼, 대폭 늘어난 한국인 메이저리거끼리의 맞대결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지구 탬파베이 소속인 인천 동산고 후배 최지만과의 대결을 기대했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투수
"봐준다고 하면 타자 입장에서 기분이 더 안 좋을 수 있으니까 대결은 정정당당하게"

류현진은 내일 인기캐릭터 '펭수'와 함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해 뜻깊었던 2019년을 마침과 동시에 2020년 새해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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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12:45:2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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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이어 신태용도 동남아로…한국축구 '신남방 시대' - 한겨레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부임
베트남 박항서 이어 돌풍 기대
“동남아 한류·케이팝 인기 실감
축구로 호감도 더 높일 것”
정부 신남방정책 축구계가 부응
신태용 감독이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는 계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고르/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는 계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고르/연합뉴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신태용(49)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인도네시아 축구 A대표팀, 23살 이하 대표팀, 20살 이하 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장에서 현지 기자들이 전한 우리말 인사에 깜짝 놀랐다. 29일 귀국해 막바지 짐 정리에 들어간 신 감독은 30일 전화통화에서 “동남아 한류와 케이팝의 인기가 실감 났다. 조금만 좋은 인상 남기면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더 좋아질 것 같다. 축구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이 몰고 온 베트남 축구 열풍에 이어 신태용 감독이 인구 2억7천만명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축구계의 ‘신남방 시대’가 열렸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상품, 기술, 문화, 예술, 인적 교류 확대를 강조해온 정부의 신남방 정책의 축구판 버전이다. 기폭제는 2017년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한 박항서 감독. 그가 취임 3개월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 대회 준우승, 2018 아시안게임 4강, 스즈키컵 우승 등으로 돌풍을 몰아치면서 한국 지도자의 주가가 치솟았다. 앞서 정해성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베트남에 진출해 호찌민시티를 이끌고 있고, 이태훈 감독도 베트남의 호앙아인잘라이(HAGL) FC를 맡고 있다. 감독을 포함해 3~4명의 한국인 코치진은 나라를 대표하는 사절 구실을 한다. 2000년대 초반 동남아 등에 진출한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파괴력은 크지 않았다. 또 중국 무대에서는 단기 성적이 필요한 프로팀을 주로 맡으면서 이장수 감독을 제외하고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성장 속도가 빠른 동남아 국가들의 축구 경쟁에 불이 붙었다. 가격 대비 성능에서 뛰어난 한국의 검증된 지도자들이 진출했는데, 이들이 성과를 낸다면 K리그 등 한국 축구에 대한 시장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K리그 중계권 판매 등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연맹도 내년부터 아세안 국가 쿼터를 따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은 “동남아 진출 지도자들의 성과가 한국이 앞서 있는 유소년 축구와 재활 시스템의 수출·협력이나 동남아 우수 선수의 K리그 영입, 전지훈련 교류 확대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지도자들의 화끈한 기질도 동남아 쪽에서는 신선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의 문제는 후반 체력 저하와 승부욕 부족이다. 선수 자원을 테스트할 때부터 에너지와 독기가 있는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했다. 인도네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173위, 베트남은 94위로 중하위권인데 이들 국가는 한국 지도자들이 순위를 끌어올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6월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마지막 8차전에서 베트남과 원정 대결을 펼친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5패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돼 박항서 감독과 맞서는 신태용 감독의 역할은 제한돼 있다. 1월5일 출국하는 신 감독은 “2021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살 이하 월드컵이 중요하다. 인도네시아 대통령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슬람 문화가 생소하고 기도 시간과 금식 기간 등이 있지만, 각급 대표팀에서 쌓은 노하우로 젊은 선수들을 잘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신태용 감독이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는 계약서에 서명한 뒤 유니폼을 들고 있다. 보고르/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는 계약서에 서명한 뒤 유니폼을 들고 있다. 보고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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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10:38: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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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김광현과 맞대결 뜻깊어...14승 목표" / 연합뉴스 (Yonhapnews)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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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9:59: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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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토론토맨 류현진 귀국 "만족할 만한 계약기간" - 연합뉴스TV

[녹취구성] 토론토맨 류현진 귀국 "만족할 만한 계약기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달러 계약을 맺고 돌아왔습니다.

류현진은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국내에 머물며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토론토맨이 된 류현진의 새 구단 입단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너무 좋고요. 새로운 팀에 적응도 빨리 해야 될 것 같고 선수들과 힘 빨리 합쳐가지고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매 경기마다 이길 수 있는 경기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번 토론토 계약하러 들어갔을 때 엄청 저를 반겨줘 가지고 팀 관계자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일단 잘 된 거 같고요. 만족할 만한 계약 기간이었고. 일단 제가 바꾸거나 이런 건 없을 거 같고 제가 가지고 있는 구질하고 공 가지고 조금 더 정교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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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8:21: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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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류현진 “책임감 느낀다…ML 첫해만큼 할 것” - 스포츠경향

메이저리그 토론토에 4년간 8000만달러(930억원)에 계약한 류현진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공항|이석우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에 4년간 8000만달러(930억원)에 계약한 류현진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공항|이석우 기자

‘금의환향’이었다. 류현진(32·토론토)이 한국 투수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4년 총 8000만달러)을 체결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에서 몸을 만들며 새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2019년 마지막날 밤 ‘제야의 종’ 타종을 앞두고 귀국을 서둘렀다. 류현진은 “귀국 일정 때문에 ‘제야의 종’ 타종을 고민했다. 아무나 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며 웃었다. 올해 한국에 열풍을 일으킨 ‘펭수’와 나란히 타종에 나선다는 건 그만큼 류현진이 훌륭한 한 한 해를 보냈음을 뜻했다.

류현진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아내 배지현씨와 나란히 입국한 류현진은 장시간 비행 탓에 피곤한 기색 속에서도 “계약 규모에 맞게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한다.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단 류현진이 잡은 최소한의 목표는 “미국 처음 들어갈 때 정도”의 성적이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치른 2013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30경기 192이닝, 14승8패, 평균자책 3.00이었다. 평균자책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 1위(2.32)였던 올해보다 높지만, 3.00이면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 3위에 오를 수 있다. 승수는 올해와 같고, 투구이닝은 올해(182.2이닝)보다도 더 많다.

내셔널리그와 달리 지명타자제도가 있어 승부를 피할 여지가 적은 아메리칸리그, 그중에서도 뉴욕 양키스, 보스턴, 탬파베이 등 강호가 많은 동부지구 소속이라 성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다. 투수 친화적인 다저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다가 타자에게 유리한 새 홈구장 로저스센터에도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류현진은 덤덤하게 “더 바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와 다름 없이 새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며 “쿠어스필드에서도 던져봤다. 제구가 잘되면 장타도 억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도 드러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 대해 “가장 아끼는 등번호(99번)를 달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영어, 프랑스어로 소감을 밝힌 건 구단에서 준비했다. 조금 얼버무리긴 했는데 (다양한 언어로 인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다음달 초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선 뒤 2월 토론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플로리다로 이동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1선발이 됐다고 해서 5선발일 때와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아프지 않고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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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8:2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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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청색 점퍼 입고 귀국 "2013년 성적(14승)이 우선 목표" - 연합뉴스

"에이스라는 책임감으로 잘 준비…KBO리그서 지명타자제 경험"
류현진-배지현 부부, '토론토 다녀왔어요'
류현진-배지현 부부, '토론토 다녀왔어요'(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과 부인 배지현 씨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9.12.30 ondol@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토론토 맨'으로 변신한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새 출발을 상징하듯 푸른 계열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30일 청색 계열의 캐나다 브랜드 패딩점퍼를 입고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머리카락은 새로 염색한 푸른색이었다. 푸른색은 토론토 구단의 상징색이다.

류현진은 "토론토 관계자들이 매우 반겨줘 고마웠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목표를 묻는 말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3년 정도의 성적(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정도는 거두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1월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2월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다음은 류현진과 일문일답.

밝은 표정으로 답하는 류현진
밝은 표정으로 답하는 류현진(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30 superdoo82@yna.co.kr

-- 계약 소감은.

▲ 매우 좋다. 새 팀에서 잘 적응하겠다. 좋은 경기 하겠다

-- 계약은 만족하나.

▲ 잘 된 것 같다. 만족할 만한 기간으로 계약했다.

-- (토론토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는 강팀이 많은 격전지인데.

▲ 바꾸는 것은 없을 것 같다. 내가 가진 구종을 더 정교하게 만들겠다. 제구가 첫 번째다. 제구가 잘 되면 장타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제도가 있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 KBO리그에서도 지명타자제도에서 경기를 치렀다. 내셔널리그와 차이는 있겠지만, 크진 않을 것 같다.

-- 푸른색으로 염색했는데.

▲ 살짝 색이 빠졌다. (웃음) 노란색보다 푸른색이 예쁘지 않나.

'취재진 틈을 지나서'
'취재진 틈을 지나서'(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마친 뒤 공항을 나서고 있다. 2019.12.30 superdoo82@yna.co.kr

-- 캐나다에선 상징적인 99번의 배번을 받았다.

▲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99번은 내가 아끼는 번호다. 그래서 더 감사하다.

-- 아내의 내조도 이번 계약에 영향을 준 것 같은데.

▲ 함께 상의했다.

--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하는데.

▲ 귀국 일정 때문에 고민했다. 특별할 것 같다. 아무나 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 토론토에서 먹을 만한 감자탕집은 찾았나.

▲ 못 찾았다.

--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해야 한다.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도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을 하는데.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시절) 7년 동안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했다. 처음 미국에 진출했을 때처럼 잘 적응해야 할 것 같다. 한국 팀과는 거리가 멀어 함께 훈련하지는 못할 것 같다.

류현진 입을 향해 모여드는 마이크
류현진 입을 향해 모여드는 마이크(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30 superdoo82@yna.co.kr

-- 토론토에 관한 인상은.

▲ 살짝 추웠지만 좋았다. 도시가 깔끔하더라.

-- 토론토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는 홈런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데.

▲ 모든 구장은 똑같다. (홈런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콜로라도(쿠어스필드)에서도 던졌다.

-- 새 시즌에도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에게 도움을 받나.

▲ 어려울 것 같다. 코치님도 가족이 있다.

-- 오키나와 훈련 계획은.

▲ 1월 초에 이동했다가 2주 정도 운동할 것 같다.

--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제도 때문에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는데, 아쉽지 않나.

▲ 살짝 아쉬울 것 같다. 인터리그 때 타격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하겠다.

-- 한국 투수 최고 몸값 기록을 세웠다. 책임감이 들 것 같은데.

▲ 당연하다. 그에 맞는 성적과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과 맞대결 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데.

▲ 열심히 하겠다. 둘 다 안 지려고 할 것이다. 한국 투수 맞대결만으로도 뜻깊을 것 같다.

진지하게 포부 밝히는 류현진
진지하게 포부 밝히는 류현진(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30 superdoo82@yna.co.kr

-- (동부인) 토론토의 경기 시간이 한국에선 새벽 시간대인데.

▲ 이른 시간이지만 팬들의 성원 부탁드린다.

-- 다저스 선수들이 매우 아쉬워하던데.

▲ 다들 고마웠다. 정이 많이 들었다. 아쉽다. 리그가 달라 만날 기회도 많지 않다. 연락은 계속할 것이다.

-- 입단식에서 영어와 불어로 첫인사를 남겼는데.

▲ 주변 분들의 아이디어였다. 긴장했다. 그래도 잘한 것 같다.

이제는 토론토맨이 된 류현진
이제는 토론토맨이 된 류현진(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과 부인 배지현 씨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9.12.30 superdoo82@yna.co.kr

-- 고교(동산고) 후배인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맞대결을 많이 할 것 같다.

▲ 지만이가 올해 자리를 잘 잡았다. 내년에 많은 경기를 할 텐데, 후배라고 봐주진 않을 것이다. 봐주면 지만이가 기분 나쁠 것이다. 대결은 정정당당하게 하겠다.

-- 매년 비시즌에 체중감량을 했는데.

▲ 매년 해왔다. 이번에도 똑같이 할 것이다.

-- 에이스 투수가 됐는데, 첫해 성적 목표는.

▲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성적 정도는 해야 할 것 같다.

-- 토론토의 1선발이다. 부담감이나 책임감은 없나.

▲ 당연히 책임감이 있다. 그러나 1선발이든 5선발이든 똑같은 것 같다.

-- 각오를 밝혀달라.

▲ 올해처럼 아프지 않고 풀 시즌을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30 1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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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8:1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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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9 Desember 2019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펀칭이 허공을 갈랐다. 영국 매체도 최저 평점을 줬다.

아스날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서 1-2로 역전패했다.

승점 24점에 그친 아스날은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다 잡은 승리를 눈 앞에서 놓

쳤다. 피에르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아스날은 후반 막판까지 1-0 스코어를 유지했다.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후반 38분에 충격적인 실수가 나왔다. 첼시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레노 골키퍼가 크로스를 쳐내기 위해 뛰쳐 나왔지만 헛손질을 했고, 뒤에 있던 조르지뉴가 빈 골문을 향해 밀어 넣었다.

치명적인 실수였다.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올 때는 공을 어떻게든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허공을 향해 손을 뻗으면서 첼시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유럽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후 레노에게 평점 5.5점을 줬다. 양 팀 합쳐 가장 낮은 점수다.

아스날에선 오바메양이 7.5점으로 가장 높았다. 첼시에선 윌리안이 8.1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역전골 주인공인 에이브러햄은 7.5점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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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6:29: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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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충격적인 실책을 저질렀다.

아스날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서 1-2로 역전패했다.

승점 24점에 그친 아스날은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다 잡은 승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 피에르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아스날은 후반 막판까지 1-0 스코어를 유지했다.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후반 38분에 충격적인 실수가 나왔다. 첼시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레노 골키퍼가 크로스를 쳐내기 위해 뛰쳐 나왔지만 헛손질을 했고, 뒤에 있던 조르지뉴가 빈 골문을 향해 밀어 넣었다.

치명적인 실수였다.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올 때는 공을 어떻게든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허공을 향해 손을 뻗으면서 첼시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결국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서 첫 승을 기대했던 아스날 팬들은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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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6:12: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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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첼시]'레전드' 아르테타vs램파드 지략 대결, 런던 더비 선발 라인업 발표 - 스포츠한국

  • 아스날 아르테타 감독과 첼시 램파드 감독.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클럽 레전드’ 사령탑의 지략 대결이 펼쳐질 아스날과 첼시의 런던 더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스날과 첼시는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런던 더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팽팽한 상대 전적에 클럽 레전드 사령탑의 지략 대결이 펼쳐지기 때문.

첼시는 이번 시즌부터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팀을 지휘하고 있다. 반면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경질된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두 감독 모두 클럽 내에서 전설로 통하는 인물들이다.

또한 양 팀은 2018년 이후 만난 모든 대회에서 2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날 결과에 따라 전적의 추는 한쪽으로 기운다. 현재 리그에서는 첼시가 10승 2무 7패로 4위, 아스널은 5승 9무 5패로 12위에 올라있다.

홈팀 아스날은 외질이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라카제트와 오바메양, 넬슨, 귀엥두지, 토레이라, 사카, 루이스, 체임버스, 나일스, 레노를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첼시는 마운트와 아브라함, 윌리안, 에메르송, 코바치치, 캉테, 아스필리쿠에타, 주마, 토모리, 뤼디거, 케파를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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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3:15: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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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하겠다"…류현진이 토론토 팬에게 전한 각오 - 한국경제

SNS 통해 직접 팬에게 인사
전날엔 다저스 팬과 작별
류현진, SNS로 토론토 홈팬에게 인사 /사진=류현진 SNS 캡처

류현진, SNS로 토론토 홈팬에게 인사 /사진=류현진 SNS 캡처

'토론토맨' 류현진이 SNS를 통해 홈팬에게 직접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 사진과 함께 홈팬에게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우리 가족들이 얼마나 흥분되는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라며 "로저스 센터로 와주셔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소속팀에서의 각오도 밝혔다. 류현진은 "나는 이미 이곳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내가 로저스 센터에서 뛸 때마다 100%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928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토론토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계약서에 서명했다. 등번호는 LA 다저스 때와 마찬가지로 99번을 달았다.

28일 토론토 입단식을 한 류현진은 이후 SNS를 통해 옛 팀 다저스 팬에게도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7년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시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들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겠다"고 남겼다.

새로운 둥지에서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갈 류현진은 내년 2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오는 30일 귀국한 뒤 캠프 합류 전까지는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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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1:48: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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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전주 KCC vs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 H/L (12.29)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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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1:18: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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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서울 SK vs 원주 DB H/L (12.29)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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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9:21: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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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헐크, 전처 조카와 열애… 이혼 3개월 만 - 한국경제

축구선수 헐크, 전처 조카와 열애… 이혼 3개월 만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뛰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33·상하이 상강)가 전처의 조카와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 더선 등은 29일(한국시간) "헐크가 12년간 뒷바라지해준 전처의 조카 카밀라와 열애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헐크 측은 성명을 내고 "헐크와 카밀라는 숨길 게 없는 사이다. 헐크가 카밀라의 부모, 형제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지난 10월부터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헐크가 전처 이란과 이혼한 것은 지난 7월이다. 이혼 후 불과 3달 만에 전처의 조카와 연인 사이가 된 셈이다.

여기에 카밀라는 이란이 가장 아끼는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밀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상황이 이모에겐 불편하겠지만, 저는 여전히 이모를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한편, 현재 헐크는 4년 만의 유럽 무대 복귀가 유력시 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포르투갈,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16년 여름 상하이 유니폼을 입은 헐크가 다음 달 5개월 단기 임대 형식으로 스페인 에스파뇰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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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8:34: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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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선수 헐크, 前妻 조카와 교제 사실 공개..."숨길 것 없다" - 조선일보

입력 2019.12.29 16:07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에서 뛰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헐크(33·상하이 상강)가 이혼한 전처(前妻)의 조카와 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헐크는 아내 이란과 지난 7월 이혼했다. 지난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던 두 사람 사이엔 아들 이안(10), 티아고(8), 딸 앨리스(6) 등 세 자녀가 있었다.

이후 헐크는 세 달 전인 지난 10월부터 처조카였던 카밀라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란과 이혼한 지 3개월 만이다. 헐크는 최근 카밀라와 만남을 대중에게 밝히기로 결정하면서 "숨길 것이 없다", "대중에 이런 사실을 알려도 좋다"고 말했다고 한다.

왼쪽은 브라질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헐크. 오른쪽 사진은 조카 카밀라 등에 업혀 있는 헐크의 전처 이란./The Sun
왼쪽은 브라질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헐크. 오른쪽 사진은 조카 카밀라 등에 업혀 있는 헐크의 전처 이란./The Sun
헐크 측 입장을 잘 아는 한 인사는 "거짓과 악의적인 말들을 피하기 위해 투명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헐크의 입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헐크와 이란의 결혼 관계는 7월이 이미 끝났고, 카밀라 역시 수개월 간 혼자였다는 점을 염두에 둬 달라"라고 언론에 전했다.

헐크는 가족과 세 자녀에게 자신과 카밀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고 한다. 카밀라의 부모와 형제에게도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고 헐크 측 인사는 전했다.

더선은 "카밀라의 이모이자 헐크의 전부인인 이란의 인스타그램에는 예전부터 이란과 카밀라가 행복한 모습으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여럿 게재됐었다. 이란은 카밀라를 ‘좋아하는 조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카밀라는 헐크와 열애설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카밀라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우리는 우리 가슴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누구라도 이를 멈추게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썼다.

전 부인인 이란은 브라질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헐크와 카밀라의 관계로 인해 가족이 황폐화했다"면서 "세 자녀를 헐크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법정 절차에 들어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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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07:07: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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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8 Desember 2019

"헬로 캐나다! 봉주르"…99번 달고 공식 입단 - MBC뉴스

◀ 앵커 ▶

메이저리그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가 오늘 현지에서 성대한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등번호로 99번을 택했는데요.

캐나다에서 이 번호는 북미아이스하키 스타, 그레츠키의 번호로 아주 특별합니다.

류 선수는 구단 최초로 99번을 달게 됐습니다.

이명노 기잡니다.

◀ 리포트 ▶

류현진 선수가 아내 배지현씨와 함께 토론토의 홈구장 로저스센터에 들어섭니다.

토론토 구단에서는 사장과 단장, 감독이 모두 참석해 1선발 투수의 입단을 환영했습니다.

4년 8천만 달러로 역대 한국인 투수 최고액이자, 구단 역사상 투수 최대 계약.

환대를 받은 류현진은 캐나다 팬들에게 영어와 불어로 인사했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영어로 소감까지 준비했습니다.

[류현진/토론토]
"이곳에 와서 행복하고, 토론토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미아이스하키 스타 그레츠키의 번호로 캐나다에선 특별한 99번도 구단 최초로 달게 됐습니다.

대형 계약을 이끈 에이전트 보라스는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스콧 보라스/류현진 에이전트]
"캐나다가 99번을 LA에 빌려줬는데, 류현진이 99번을 다시 캐나다로 가져왔습니다. BTS(방탄소년단)가 여기서 공연하면, 류현진도 함께 노래할 겁니다."

라커룸에는 류현진의 자리와 함께 가족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돼 있었습니다.

아내는 물론, 곧 태어날 딸의 유니폼까지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구단의 끝없는 구애가 토론토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였습니다.

"(토론토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를 첫 번째로 생각해줬고, 앞으로 계속 발전해갈 수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하고 싶어서 (결정했습니다.)"

입단식 이후 류현진은 SNS에 글을 올리고 7년 동안 응원해준 다저스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작별인사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여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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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1:16: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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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고양 오리온 vs 부산 KT H/L (12.28)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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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10:17: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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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7 Desember 2019

류현진, 토론토에서도 99번…캐나다에선 특별한 번호 - 연합뉴스

토론토 최초로 99번 단 선수로…NHL의 영구결번
99번이 박힌 류현진의 토론토 유니폼
99번이 박힌 류현진의 토론토 유니폼(서울=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8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에 공개한 류현진의 유니폼. 등 번호 99가 박혀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이 새로운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등 번호 99번을 달고 던진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미국프로야구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입단을 공식 발표하며 구단 트위터에 류현진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류현진의 성(姓)인 'RYU'와 함께 99번이 박혀 있다.

1977년 창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등 번호 99번을 단 선수는 류현진이 처음이다.

캐나다에서 99번은 특별한 번호다.

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웨인 그레츠키의 등 번호가 바로 99번이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2000년 2월 7일, 그레츠키의 99번을 지금도 유일한 전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의 42번을 전 구단 영구 결번한 것과 비슷한 의미다.

류현진 입단 알리는 토론토 공식 트위터
류현진 입단 알리는 토론토 공식 트위터(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7일(현지시간) 류현진의 입단을 알리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류현진은 한국시간 28일 오전 6시 30분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2019.12.27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그런 특별한 등 번호를, 캐나다 유일의 미국 메이저리그 팀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선사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99번을 달았고, 이후 계속 이 번호를 유지했다.

한화 입단 당시 15번을 배정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뛰다가 한화로 컴백한 15번의 원래 주인 구대성이 이를 되찾아가면서 류현진은 99번을 택했다.

99번을 달고 KBO리그를 평정한 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99번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빅리그 현역 선수 중 가장 오랜 기간(7년) 동안 99번을 달았다. 토론토에서도 이 번호를 유지한다.

이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99번 괴물 투타대결'도 기대할 수 있다.

뉴욕 양키스 99번의 주인공은 '괴물 타자' 에런 저지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저지의 맞대결은 2020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새로운 흥행 카드가 될 수 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28 0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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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21:15:00Z
52782081925396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토론토, 류현진 영입 공식 발표 - 한국경제

4년 8천만달러에 계약…28일 오전 6시30분 입단 기자회견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토론토, 류현진 영입 공식 발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2) 영입을 확정, 발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연고로 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는 27일 구단 공식 트위터에 "우리 구단은 좌완 류현진과 4년 계약을 했다.

류현진은 2019년 평균자책점 2.32로 1위에 오른 선수"라며 "우리의 새로운 가족, 류현진을 환영한다"라고 썼다.

토론토는 구단 트위터에 류현진이 구단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사진을 올리며, '류현진'이라는 한글 이름까지 새겼다.

아직 토론토는 '8천만달러'라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총액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미 캐나다, 미국 언론을 통해 류현진의 영입 조건은 공개됐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을 28일 오전 6시 30분에 토론토 입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25일 캐나다로 출국한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고, '합격'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곧바로 '1선발' 류현진 영입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올해 29경기에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올리며 '건강'을 증명했다.

2015년 어깨 수술을 받고, 2018년에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3개월을 쉬었지만 올해는 큰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마쳤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시즌 동안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로 호투한 류현진은 '토론토의 1선발 대우'를 받으며 입단에 합의했다.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토론토, 류현진 영입 공식 발표
류현진의 평균 연봉은 2천만달러다.

메이저리그가 다년 계약을 할 때 해마다 연봉에 차등을 두는 계단식 계약을 하지만, 류현진은 계약을 마치며 트로이 툴로위츠키(연봉 1천400만달러)를 넘어 토론토 현역 최고 연봉자가 됐다.

역대 토론토 투수 중에서도 2006년 5년 5천500만달러에 계약한 A.J. 버넷을 제치고 '최고액을 투자한 FA 투수'로 올라섰다.

야수까지 시야를 넓혀도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역사상 3번째 규모의 FA 계약 선수가 됐다.

외야수 버넌 웰스(7년 1억2천600만달러)와 포수 러셀 마틴(5년 8천200만달러)만이 토론토 역사상 류현진보다 큰 규모의 FA 계약을 했다.

류현진은 한국인 투수 FA 계약 기록도 새로 썼다.

종전 한국인 투수 FA 최대 규모 계약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2001년 12월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5년 6천500만달러다.

류현진이 토론토의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기록이 바뀌었다.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토론토, 류현진 영입 공식 발표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했다.

홈구장은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전통의 강호와 같은 지구에 속한 토론토는 1992년과 1993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지구 1위는 6번 달성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올해까지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며 '1선발' 류현진을 영입에 공을 들였고, 마침내 공식 발표를 했다.

류현진은 오승환(2018년)에 이어 토론토에 입단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로 기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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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4:25: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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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2위 맞대결 승리…역시 캡틴 이정현 / KBS뉴스(News)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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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3:02: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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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위의 '슈퍼 에이전트'…선수보다 더 버는 '큰손들' - TV조선

스캇 보라스(오른쪽) / UPI

[앵커]
최근 토론토와 거액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 뒤에는 협상에 아주 능한 스캇 보라스라는, 에이전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 류현진 말고도 계약을 성사시켜서 받아낸 수수료가 수 백억원 대라는데요.

선수보다 더 버는 큰 손들을, 장동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4년 8천만달러, 930억원의 몸값으로 토론토에 입단한 류현진. 이 대형 계약의 뒤에는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있었습니다.

류현진을 비롯해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 '빅3' 게릿 콜, 스트라스버그, 렌던에 모두 막대한 계약 금액을 안겨준, 스토브리그의 숨은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른바 '보라스 사단'의 올 겨울 계약 총액은 무려 10억 달러, 1조 1600억원입니다. 보라스가 수수료로 챙긴 돈이 600억원에 이릅니다.

축구와 크리켓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너선 바넷은 보라스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가레스 베일 등 보유 선수가 200명이 넘는 그의 에이전트사에서 올 한 해 관리 중인 계약의 규모는 무려 13억 달러, 1조 5000억원에 이릅니다.

수료만 1500억원.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운동선수 리오넬 메시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렸습니다.

현재 세계 스포츠계에서 돈을 많이 버는 상위 다섯명 중 세 명이 에이전트입니다. 프로 선수들의 연봉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슈퍼 에이전트의 몸값도 치솟는 상황입니다.

고객에는 천사, 구단에는 악몽인 슈퍼 에이전트들의 전성시대입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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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2:42:4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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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선두 SK까지 잡고 파죽의 6연승…1·2위 1.5경기 차 - 연합뉴스

라건아의 돌파
라건아의 돌파(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 KCC 라건아가 돌파하고 있다. 2019.12.27 ja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의 가파른 상승세가 선두 서울 SK까지 집어삼켰다.

KCC는 27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64로 대승을 거뒀다.

6연승을 내달린 KCC는 17승 10패를 기록, 안양 KGC인삼공사를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다.

25일 서울 삼성과의 성탄절 '잠실 더비'에서 패한 데 이어 시즌 첫 연패를 당한 선두 SK(18승 8패)는 KCC에 1.5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1·2위 맞대결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소 싱거운 승부였다.

1쿼터 양 팀 모두 저조한 득점력 속에 11-11로 맞섰으나 2쿼터 에이스 라건아, 이정현이 살아난 KCC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정현 '들어가라'
이정현 '들어가라'(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 KCC 이정현이 슛하고 있다. 2019.12.27 jaya@yna.co.kr

KCC는 2쿼터 중반 라건아의 덩크와 이정현의 3점 슛을 앞세워 22-18로 역전했고, 4분 56초를 남기고 다시 이정현의 3점포가 터져 25-19로 앞섰다.

2쿼터 종료 3분 40초 전부터는 라건아의 3점 플레이와 정창영의 3점 슛으로 34-19, 15점 차로 벌어졌다.

후반 들어서도 이정현, 정창영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KCC는 3쿼터 5분 18초를 남기고 51-30으로 달아났다.

3쿼터를 62-43으로 마친 KCC는 4쿼터에도 라건아, 송교창, 정창영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이렇다 할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낙승을 거뒀다.

라건아가 27점 11리바운드를 폭발했고, 이정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6점 4어시스트, 정창영이 3점 슛 3개 등 15점 4리바운드로 함께 활약했다. 송교창도 1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탰다.

SK에선 자밀 워니가 16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27 2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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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1: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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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본, 애인에게 청혼 - 연합뉴스

'스키 여제' 본, 애인에게 청혼

송고시간2019-12-27 19:11

(서울=연합뉴스) 올해 2월 은퇴한 '스키 여제' 린지 본(35·미국)이 애인에게 청혼한 사실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2019.12.27 [린지 본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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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10:11:00Z
52782083600175

:: 매일경제 증권 - 매일경제

류현진(32)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연고로 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로저스 센터에 등장한다.

4년 8000만달러(약 929억4000만원)에 토론토와 입단 합의한 류현진은 한국시간 28일 오전 6시 30분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입단식에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토론토 선의 롭 론니 기자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토론토의 새로운 선발 투수 류현진이 로저스 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한다.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한국인 투수 류현진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다"고 썼다.

류현진은 25일 토론토로 떠났고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현지 취재진에 입단 기자회견까지 공지한 걸 보면, 메디컬테스트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는 한국시간으로 28일 류현진과의 계약 절차를 마친 뒤, 입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류현진은 올해 29경기에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올리며 `건강`을 증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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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08:59:45Z
52782081925396

:: 매일경제 증권 - 매일경제

"교제한 지 2주년을 맞아 전통적 방법은 아니지만 P K에게 결혼하자고 말했고, 그가 `예스`라고 대답했다."

올해 2월 은퇴한 `스키 여제` 린지 본(35·미국)이 약혼자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 P K 수번(30·캐나다)에게 청혼한 사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수번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커플 옷을 입고 찍은 사진과 반지를 낀 수번의 손 사진을 함께 올린 본은 "여자만 약혼반지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해시태그로 `평등(equality)`이라는 단어를 달기도 했다.

2017년 말부터 수번과 교제한 본은 올해 8월 약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본이 공개한 `청혼식`은 이미 약혼한 사이에서 남녀 평등에 대한 평소 신념을 강조해 보이려는 이벤트 성격으로 해석된다.

본은 미국 매체들과 인터뷰하면서 "수번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었다"며 "평등에 관해 이야기하곤 했는데 말보다는 행동이 더 큰 효과를 볼 것 같았다"고 `청혼 세리머니`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본과 수번은 `올림픽 금메달 커플`로 관심을 모았다.

본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이고 수번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에서 우승했다. 본은 홍보대사를 맡았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해 활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7년 동료 스키 선수 토머스 본과 결혼했던 본은 2011년 이혼했고 서류상 이혼 절차가 끝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교제하며 골프팬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국프로풋볼(NFL) 코치 키넌 스미스와 사귄 본은 2년 전부터 수번과 만나기 시작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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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08:29: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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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6 Desember 2019

[송년인터뷰] '절반의 성공'으로 출발한 감독 이강철 “진정한 1인자를 꿈꾼다” - 스포츠경향

이강철 KT 감독이 지난 23일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 하고 있다. 박민규선임기자

이강철 KT 감독이 지난 23일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 하고 있다. 박민규선임기자

프로야구 시상식이 줄을 잇던 12월의 어느날, KT 구단 한 프런트는 “우리 감독님이야말로 상 하나쯤 받으셔야 하는 것 아니냐”며 초청자로만 참석하던 이강철 KT 감독의 모습을 아쉬워했다.

올 것이 왔다고들 했다. 때를 기다린 듯 ‘준비된 감독’은 날개를 폈다. 언젠가는 감독이 될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던 사령탑 이강철(53)의 데뷔 첫 시즌은 구단이 인정할 정도로 기대 이상이었다. 50대가 돼서야 감독이 됐지만 10여년의 코치 생활로 쌓은 경험을 유감없이 풀어낸 이강철 감독은 탈꼴찌 경쟁을 벗어나지 못하던 KT를 단숨에 5강 경쟁권으로 끌어올려 찬사를 받았다.

우승도 못 했고 결국 가을야구에 가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강철 감독과 KT가 보여준 2019년의 이야기는 스타 출신 사령탑이 점점 줄고 있는 프로야구에 매우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사령탑 첫 시즌을 마치고 더 큰 가능성을 준비하고 있는 이강철 감독이 연말의 한가운데, 지난 23일 저녁 ‘스포츠경향’과 만났다. 치열하게 치러낸 올시즌의 소회, 내년의 희망, 그리고 감독이 된 야구인 이강철의 소망을 들어보았다.

■첫해, 기다림을 배웠다

4월에는 8연패를 했고, 5월초까지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늘 시즌 초반 반짝 잘 달리다 하염없이 추락했던 KT가 올해는 초반부터 바닥을 헤맸다. 꼴찌 기운에 젖어있는 선수들을 깨우기란 역시 감독 첫해에는 무리인가 하는 시선이 쏟아졌다. ‘초보’ 이강철 감독은 버텼다. 원칙대로 투수들을 기용하며 자리잡기를 기다렸다. 부상이 쏟아졌다. 할만하면 주전들이 다쳐나갔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융통성 있게 움직여야 했다. 대체선발이던 배제성을 선발로 고정시키고 부상당했던 선발 이대은이 돌아오자 마무리로 바꾸는가 하면 강백호가 다치자 두말없이 백업 조용호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결국 부상은 KT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지 못했다. 최대한 다른 선수들을 흔들지 않으며 막아낸 고비들은 이제 내년까지 준비할 수 있는 힘으로 이어졌다.

‘초보’라면서도 ‘준비된 감독’이라는 별칭은 부담이 되기도 했다. 더 긴 시선으로 팀을 들여다보고 기다려야 했다. 이강철 감독은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성적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올해는 성적에 대한 마음을 비운 채 주전을 찾고 선발을 만들고 투수 보직을 정리해 팀을 만드는 것이 내 목표였다. 내 마음 속에서 어느 정도 여유를 만들려고 해서인지 급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때가 왔다고 느끼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개막후 석 달이 돼 갈 무렵이었다. 6월16일 대구 삼성전에서 불펜 이대은을 연장 10회 접전 속에 3이닝이나 밀어붙였다. 시즌 초반에 비해 상승세를 타면서도 7~8위만 맴돌던 시점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시즌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것과 경기를 포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선수들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봐야 내년에도 달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팀을 만든다고 멍하니 1년을 보낼 순 없었다. 치고나가기 위해 선수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경기가 한 번은 필요했다. 처음으로 승부수를 띄운 게 그 경기였는데 사실 속으로는 내가 덜덜 떨었다”고 돌이켰다. 그 경기 승리로 6위가 된 KT 선수들은 창단후 처음으로 5강경쟁의 희망을 보았다.

이강철 KT 감독이 지난 23일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박민규선임기자

이강철 KT 감독이 지난 23일 스포츠경향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박민규선임기자

■2년차, 변하지 않겠다

잘 했다지만 결국 첫 가을야구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년을 달릴 힘을 만들었다. 그래서 KT는 2019년을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한다.

이강철 감독은 “올해 우리 팀의 성과는 시스템이 갖춰졌다는 것이다. 이제 완전히 정착돼 올해 후반기부터 보여준 그 실력을 내년에는 처음부터 보여줘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올해 주전이 된 KT 선수들에게도 2020년은 실질적인 2년차 시즌이다. 선발 투수 배제성과 마무리 이대은, 주전으로 올라선 심우준과 김민혁 등이 내년에도 올해의 모습을 이어가는 것이 도약의 필수조건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2년차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령탑의 모습이다.

올해 이강철 감독은 ‘탓’을 하지 않았다. 팀을 만드는 권한도, 그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에게 넘겼다. ‘만년꼴찌’로 불리던 KT 지휘봉을 잡은 직후 “올해 관건은 감독인 나의 눈”이라고 했던 이강철 감독은 5강 경쟁권으로 팀을 끌어올려 그 ‘눈’을 입증했다.

패배의식에 젖어있다는 말을 듣던 KT 선수들을 달리게 하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을 잘 섞어 승부에 집중하도록 해야 했다. 심판에 배를 부딪히며 판정에 항의해 모두가 알고 있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깨기도 했고, 창단후 최고였던 7월초의 9연승이 허무하게 끝난 뒤에는 선수들에게 커피와 함께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가야 할 길을 강단있게 제시하며 투지를 불러일으켰다. 팀 분위기를 끌어가는 것은 인내와 함께 배운 사령탑의 두번째 요건이었다.

신인 투수 소형준과 트레이드한 백업 포수 허도환 외에 전력 보강은 없는 내년 KT 도약의 열쇠 역시 감독 스스로가 맡고자 한다. 이강철 감독은 “주전 2년차가 되는 선수들이 잘 극복해 3~4년차까지 가야 안정되게 팀의 목표를 정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나 자신이 변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투수 운용이나 선수 기용에 있어 내가 조급해지거나 바라는 것이 많아지면 분명 신뢰가 떨어지고 팀이 흔들릴 것이다. 선수들이 올해처럼만 해주면 내가 더 잘 하는 것이 우리 팀이 올라갈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진정한 최고가 되겠다

10여년 전 코치 생활 초기에 이강철 감독은 기자와 인터뷰 중 “진정한 1인자가 돼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투수 이강철은 프로야구 역사의 주인공이다. ‘왕조’로 불렸던 1990년대 해태 마운드를 이끌어 통산 152승을 거두고 역대 다승 3위이자 사이드암 최다승 투수로 기록돼있다. 현역 최고 에이스인 양현종(KIA)이 늘 “이강철 선배님 기록에 도전해 영광”이라고 말하는 타이거즈의 레전드이자 프로야구 사이드암의 역사다. 우승도 여러 번 했고 여러 기록도 세웠지만 늘 그 앞에는 동시대의 명투수이자 타이거즈 레전드인 선배 투수 선동열이 함께 했다.

최고의 활약으로 성공의 길을 걸었지만 1인자에 오르지는 못했던 ‘투수 이강철’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진짜 1인자가 되기를 꿈꿨다. ‘코치 이강철’ 역시 성공의 길을 걸었다. KIA에서 시작해 넥센, 두산을 거치며 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우승을 경험했다. 많은 투수들을 조련하고 젊은 감독들을 보좌하며 팀의 성공을 함께 했다. 이제 사령탑으로 성공시대에 첫발을 내딛으며 ‘감독 이강철’은 다시 한 번 10여년 전의 그 인터뷰를 떠올렸다.

이강철 감독은 “감독으로서 가야 할 길이 야구인생의 남은 30%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꿈꿔온 야구인생의 마지막은 진정한 톱에 오르는 것이다. 선수 때 확실한 1인자가 되지 못했으니 지도자로서 진정한 1인자가 한 번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령탑으로서 최고로 가는 길은 결국 우승이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은 그 길로 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강철 감독은 “물론 한 방에 우승할 수는 없다. 내년에는 한 단계 위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지만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 도전할 것”이라며 “2019년을 보내며 가장 감사한 사람은 너무도 잘 해준 우리 선수들이다. 현장에서 이 선수들로부터 ‘실력있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것이 내 또 하나의 소망”이라고 말했다.

올시즌 내내 받았던 스트레스가 피부 트러블로 드러나 고생했던 이강철 감독의 얼굴은 지금 말끔해졌다. 여전히 팀의 내년을 고민하고 있지만 스트레스는 없는 짧고 유일한 휴식기, 12월이기 때문이다.

이강철 감독은 “마무리캠프를 마치고 오니 얼굴에 붉은 기가 사라졌다. 아내도 엄청 좋아졌다고 반가워하더라”며 “올해 술을 정말 많이 먹었는데 요며칠 안 마셨더니 얼굴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내년에는 술을 좀 줄여야 되는데 혹시 야구가 잘 되면 또 기분이 좋아 더 먹지 않을까 싶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더 나아질 KT와 감독 이강철의 2020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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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23: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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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감격의 벨기에리그 데뷔…공격포인트는 '0' - 한국경제

이승우, 감격의 벨기에리그 데뷔…공격포인트는 '0'
이승우가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 트라위던 이적 약 4달 만에 감격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베버렌의 프리티엘 경기장에서 끝난 바슬란드-베버렌과의 2019-2020 주필러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30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신트 트라위던으로 둥지를 옮긴 뒤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4달 만에 실전에 나선 이승우는 2선 공격수 자리에서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지만, 그간의 설움을 날려 보낼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 35분 스테판 밀로셰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중반부터 이승우 등 교체선수를 잇달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지만 베버렌 쪽으로 기운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고, 결국 0-1로 패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6승 5무 10패, 승점 23점으로 16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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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5:35: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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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사령탑' 신태용, 자카르타 입국…"근성과 팀 밸런스 중점" - 한국경제

"박항서 베트남 감독과 사제 간…누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신태용(49)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6일 오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 감독은 28일 오후 자카르타 외곽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계약서에 사인한 뒤 다음 달 초 정식 부임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연합뉴스 특파원과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겨울 날씨에 있다가 30도 되는 후텁지근 날씨를 접하니 덥다"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 부임 초기 어디에 중점을 두려고 하느냐'는 질문에 "인도네시아 선수 개개인의 스킬, 기술은 괜찮은데 인도네시아 축구를 보면서 근성이 부족하다고 많이 느꼈다"며 "근성과 팀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선수들 체력이 (경기시작 후) 65분, 70분이 되면 많이 떨어진다"며 "종교적인 문제인지, 먹는 음식 때문인지, 피지컬 트레이닝에 있어서 파워가 약한 건지, 와서 살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와 3년 계약을 맺고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모두 이끈다.

한국코치 4명도 함께 인도네시아에 부임한다.

김해운 골키퍼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고, U-20 대표팀 경험이 많은 공오균 코치, 신 감독과 월드컵에 함께 갔던 이재홍 피지컬 코치 등이 온다.

신 감독은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과 관련해 "박 감독님이 먼저 (동남아에) 와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기에 누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박 감독님과는 사제 간이었고, 사석에서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태극전사를 이끌었던 신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지휘봉을 넘겨준 뒤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 팀을 물색해 왔다.

'인니 사령탑' 신태용, 자카르타 입국…"근성과 팀 밸런스 중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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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1:25: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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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차기 행선지 '인도네시아' - e-전라매일

ⓒ e-전라매일

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인도네시아로 결정됐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의 계약을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미 큰 틀에서 교감을 마친 신 감독은 조만간 계약서에 사인을 마칠 예정이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시아 축구계에서 변방으로 분류되는 인도네시아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검증된 신 감독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A대표팀은 물론 올림픽대표팀(U-23)과 20세 이하(U-20) 대표팀까지 지휘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1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최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는 U-20 대표팀의 성적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신 감독은 U-20 월드컵, 올림픽, 월드컵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세계 최강 독일을 무너뜨리며 지도력을 뽐냈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을 떠난 신 감독은 중국 프로축구 등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안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 진출로 베트남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의 사제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에 묶여있는 두 팀은 내년 6월4일 베트남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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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0:22: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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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증권 - 매일경제

앞으로 3년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맡게 된 신태용 감독(49)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출국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처럼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감독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박 감독님이 워낙 국위 선양을 많이 하셨는데 같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에게 감독직을 넘긴 이후 휴식을 취하며 팀을 물색해 왔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비롯해 아시아권 국가 클럽들이 신 감독에게 관심을 보였다.

신 감독은 고심 끝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행선지로 정했다. 신 감독은 출국하기 전 "저의 이익을 위해선 클럽에 가는 게 좋지만 각급 대표팀을 맡으며 쌓은 노하우로 우리보다 한 단계 낮은 팀의 레벨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와 3년 계약을 맺고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23세 이하·20세 이하 대표팀까지 함께 도맡는다.

신 감독은 28일 계약서에 사인한 뒤 내년 1월 정식으로 부임한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영웅`으로 떠오른 박 감독의 경우 최초 계약 당시 연봉은 24만달러(약 2억8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최고의 성과들을 남긴 후 지난달 맺은 재계약에선 연봉이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언론은 박 감독의 연봉이 기존의 4배, 1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박 감독 연봉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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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08:17: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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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5 Desember 2019

류현진 계약 위해 출국…토론토의 '크리스마스 선물' - KBS뉴스

[앵커]

미국프로야구 류현진이 토론토와 입단 절차를 밟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토론토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영입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족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공항에 나온 류현진.

아직 미계약 상태라며 인터뷰도 고사한 채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현지 시간 26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공식 입단식도 가질 예정입니다.

류현진의 토론토 이적에 대해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발진이 약했던 토론토가 류현진을 1선발로 영입하며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경쟁에 불을 붙였다는 평입니다.

[켄 로젠탈 기자/MLB 네트워크 기자 : "토론토 팬들은 감독과 사장에게 대형 계약을 요구해왔죠. 팬들은 이 순간을 기다려왔습니다. 4년 8천만 달러는 아주 큰 금액이지만, 류현진의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캐나다 언론들도 '이번 계약은 토론토 팬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며 류현진의 입단을 반겼습니다.

류현진이 한화 시절부터 달았던 등번호 99번을 토론토에서 달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는 캐나다의 전설적인 선수인 웨인 그레츠키를 기리기 위해 99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야구팀인 토론토에서도 창단이래 99번을 달았던 선수는 없었습니다.

류현진이 캐나다의 상징적인 99번을 단다면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불리는 류현진의 계약에 팬들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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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12:4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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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손흥민, 항소 기각…3경기 출전 정지 확정 - SBS 뉴스

첼시전 퇴장 뒤 손흥민이 받은 '3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지나치다고 주장한 토트넘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다음 달 2일 사우스햄튼전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23일 첼시 뤼디거를 향해 발을 뻗는 불필요한 동작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는데요, 토트넘은 반칙이 심하지 않았다며 징계를 경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내일(26일) 밤 브라이튼전을 포함해 리그 3경기에 나설 수 없어 내년에나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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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13:1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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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항소 기각…3경기 출전 정지 확정 - MBC뉴스

입력 2019-12-25 20:47 | 수정 2019-12-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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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11:47: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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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항소 기각…3경기 연속 출장 정지 확정 - 경기매일

영국축구협회(FA)가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손흥민(27·토트넘)의 항소를 기각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3일 첼시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넘어진 뤼디거의 상체를 향해 발을 뻗었다.

이에 영국축구협회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곧바로 손흥민과 토트넘은 징계가 과하다고 항소했다. 영국축구협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29일 노리치시티전 내년 1월2일 사우샘프턴전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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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9:08: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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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한국전력 : 우리카드 경기 하이라이트 (12.25)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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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8:21: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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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증권 - 매일경제

축구 팬들은 내년 1월 2일까지 그라운드에서 뛰는 손흥민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주요 매체들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가슴을 가격해 퇴장과 함께 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손흥민(27·토트넘)에 대해 징계 수위가 과하다며 토트넘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출전정지 선수 명단에도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12월 22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명기돼 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첼시와 치른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넘어진 뒤 발을 뻗어 뤼디거 상체를 가격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바닥에 넘어진 뒤에 다리를 한 번 더 뻗어 마치 뤼디거의 가슴을 가격하는 듯한 장면이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확인되면서 손흥민은 곧장 레드카드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폭력적인 행위`라는 징계 사유로 24일 3경기 출전정지 명령을 내렸다.

손흥민에겐 `나이스 가이`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판결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고 있다. 지난달 에버턴전에서 백태클 때 받았던 `퇴장과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은 팀 항소를 통해 철회되면서 징계에서 벗어난 바 있다.

[이용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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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8:11: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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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4 Desember 2019

‘8000만 달러의 사나이’ 류현진, 계약 위해 25일 토론토行 - 동아일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투수 류현진이 입단식 및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류현진(32)이 성탄절인 25일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섰다.


이날 류현진은 공식 인터뷰 없이 조용히 출국했다. 아직 계약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라서 말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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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현지 스케줄을 마친 뒤 입국 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지난 23일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 원) 조건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는 않았으나, 류현진에게 남은 절차는 메디컬테스트와 정식 계약이다. 계약을 완료하면 류현진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도전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4년 8000만 달러’라는 류현진의 계약 조건은 역대 미국에 진출한 한국 투수 중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대 규모 금액은 박찬호가 2001년 말 텍사스와 한 5년 6500만 달러였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대규모 계약은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의 7년 1억3000만 달러지만, 연평균 금액으로는 류현진이 연간 2000만 달러로, 추신수(1857만 달러)보다 높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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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2:1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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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정우영 포함' 22명 발표…이강인 합류가 변수 - SBS 뉴스

 

김학범 감독이 내년 1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설 22명을 확정했습니다. 이강인의 합류에 대비해 한 자리는 비워뒀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강추위 속에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강릉 훈련을 마무리한 김학범 감독은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을 비롯해 골키퍼 송범근과 미드필더 이동경, 공격수 오세훈 등 K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22명을 먼저 확정됐습니다.

최종명단 23명에서 한 자리를 비워뒀는데, 이강인을 합류시키기 위해 명단 제출 기한인 29일까지 발렌시아와 협의를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이강인 합류가 불발되면 대체 선수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김학범/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지금 계속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그것에 개의치 않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태국에서 개막하는 최종예선에서는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냅니다.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중국과 이란·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속해 있는데, D조에 있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8강에 오르면 맞대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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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2:1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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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9년 10대 뉴스 '베스트 트랙'만 있을쏘냐 - 한겨레

그래픽 이해영 인턴기자 2hae0@hani.co.kr
그래픽 이해영 인턴기자 2hae0@hani.co.kr
차붐 넘은 쏘니, 70m 환상 드리블 2019년 유럽 축구리그는 손흥민(27·토트넘)을 위한 무대였다. 손흥민은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와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려 차범근 감독의 유럽무대 최다골(121골) 기록을 뛰어 넘었고, 12월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는 70m 드리블 뒤 골을 넣어 세계 축구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을 남겼다. 발롱도르 후보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22위에 올랐고, 가디언> 선정 100대 선수 명단에 19위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세계 축구 스타 톱10 진입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체육계 미투, 감춰진 민낯 폭로 1월8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의 성폭력 피해 폭로로 한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전직 유도선수와 테니스 선수의 ‘스포츠 미투’ 고발이 이어졌다. 드러나지 않은 일들은 더 많을 것이다. 정부가 체육계 성폭력을 인권의 문제로 규정했고, 스포츠혁신위원회는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해온 그동안의 승부지상주의 한국 스포츠 관행을 혁파하기 위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한 선수의 용기 있는 행동은 ‘올림픽 역군’이라는 현란한 수사 아래 희생을 강요해온 국가 주도 스포츠의 폐해를 드러냈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환점이 됐다. 호날두 노쇼…축구팬들 “날강두” 7월26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호날두와 강도의 합성어인 ‘날강두’로 전락하기까지는 9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나타나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린 6만5천여 팬들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노쇼’로 일관한 호날두와 정을 뗐다. 호날두는 중국 투어 때와는 달리 한국의 팬들을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호날두는 발롱도르 경쟁에서 리오넬 메시에 뒤졌고, 가디언> 선정 2019년 100대 선수에서도 4위로 밀렸다. 달도 차면 기울듯이 호날두의 오만함도 내리막에 섰다. 승부사 고진영, LPGA 3관왕 굿샷 ‘지고는 못사는 승부사’ 고진영(24·하이트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 시즌은 가히 그의 천하였다. 그 흔한 2년 차 징크스 없이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데다, 5개 메이저대회 중 2개 대회(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등 놀라운 샷을 선보이며 올해의 선수,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까지 휩쓸었다. 한국 선수가 이 세 부문 타이틀을 한 시즌에 석권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정은(23)이 신인상을 수상하고, 한국 선수들은 32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아의 위력을 한껏 뽐냈다. U20월드컵 준우승…이강인 ‘골든볼’ 조금만 더 날갯짓 했다면, 한국 남자축구 사상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첫 우승이었다. 그러나 막판 뒷심이 달렸다. 그래도 대단한 쾌거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살 이하(U-20) 남자축구대표팀. 2살이나 어린 ‘막내형’ 이강인을 합류시킨 태극전사들은 지난 5~6월 폴란드에서 열린 2019 20살 이하 월드컵에서 승승장구하다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져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남자축구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은 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빛나는 활약으로 ‘골든볼’을 수상했다. 평양 원정, 무관중·무중계·무승부 명색이 월드컵 예선인데, 그래서는 안 될 일이 평양에서 벌어졌다. 지난 10월15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과 북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이 북한 당국의 비협조와 어처구니 없는 행태로 무관중·무중계로 치러져 세계 축구계에 웃음거리가 됐다. 북한 당국은 남쪽 취재진과 중계진, 응원단의 방북 요청을 끝내 외면했고, 그것이 문제가 될 것으로 우려되자 애초 계획과 달리 평양 관중들의 입장도 불허했다. 이로 인해 5만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이 텅 빈 가운데 파행 속에서 경기가 치러졌고 두 팀은 0-0으로 비겼다. 괴물 본색…평균자책점 MLB 1위 류현진(32)은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사를 새로 썼다.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빅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린 그는 1998년 박찬호 이후 21년 만에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 득표는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처음이다. 자유계약선수(FA)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류현진은 지난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달러(약 929억원) 계약에 합의해 평균연봉 2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코치 모두 여성 BNK 농구팀 창단 6월24일 창단한 여자프로농구 부산 비엔케이(BNK) 썸은 유영주 감독과 최윤아, 양지희 코치 등 한국 여자농구 최초로 코치진 모두를 여성 지도자로 구성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여성 사령탑의 등장은 2012년 케이디비(KDB)생명 이옥자 감독 이래 두 번째다. 비엔케이는 또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영남권 연고팀이다. 비엔케이는 10월23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비엔케이센터(4898명 수용)에서 열린 안방 개막전에서 5390명의 만원 관중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IOC 위원에 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선출됐다.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수장 자격으로는 한국 최초이며 역대 11번째 아이오시 위원의 영예를 안았다. 유승민 아이오시 선수위원만 남아 국제 스포츠 교류에서 위축됐던 한국은 다시 2명의 아이오시 위원을 보유해 다양한 국제교류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위원은 2004년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시작으로 2010년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거쳐 2016년 선거로 통합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에 당선됐다. 프로야구 800만명, 4년만에 와르르 2019시즌 프로야구는 4년 만에 관중 800만명 선이 무너졌다. 프로야구 관중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효과로 사상 첫 500만명을 돌파한 뒤 2011년 600만, 2012년 700만, 2016년 800만 관중을 차례로 넘어섰다. 그러나 2017년 840만68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807만3742명으로 내리막을 탔고 급기야 올해는 728만6008명에 그쳤다. 경기당 관중 수도 지난해 1만1214명에서 1만119명으로 감소했다. 상·하위팀 간 이른 순위 결정, 수준 이하의 경기력, 스타 부재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한겨레>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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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3:03:1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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