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14 September 2019

알고 있었지만 산술적으로 완벽히 사라진 KIA의 5강 - 스포츠한국

  • 유민상.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사실상 떨어진 것이나 다름 없었지만, 그래도 산술적으로 희망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끝났다. 이제 KIA의 5강은 없다. 확실히 없다.

KIA는 1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민우의 4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을 이겨내지 못하고 2-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57승 2무 76패가 됐다.

동시에 이날NC가 삼성을 잡고 승리를 거두면서 68승 1무 64패가 됐다. 딱 11경기 남은 NC는 이제 모든 경기를 패한다고 해도 68승 1무 75패다.

그리고 KIA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66승 2무 76패다. 알고 있었다. 5강은 어렵다는 것을. 하지만 이제는 꿈과 희망조차 사라지게 된 KIA의 2019년 5강이다.

김기태 전 감독 사퇴 이후, 현재까지 박흥식 대행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 팀을 꾸려왔고 베테랑을 대거 제외, 영건에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지금은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15개의 실책을 범하며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준 KIA다. 내, 외야 가릴 것이 없다. 선수들 모두 절실함이 없었다. 와르르 도미노처럼 무너진 KIA다.

양현종 아니면 볼 것이 없는 팀이 된 것이 현재의 타이거즈다. 이날 팀 안타는 6개에 불과했다. 장타는 단 1개도 없었다. 2회와 6회, 유민상이 연달아 병살타를 쳐내며 고개를 숙였다.

선발 이민우는 1회부터 상대 외인 페게로에 스리런을 내주면서 초반부터 기선을 내줬고 2회에 2점, 4회에 2점을 불펜진이 추가로 허용했다. 이길 수 없는 경기나 마찬가지였다.

완벽하게 사라진 5강의 꿈, 이제 9경기 남은 KIA의 잔여시즌은 영건에 기회를 주는 것 말고는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Let's block ads! (Why?)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09/sp2019091419345957360.htm

2019-09-14 10:34:59Z
CBMiSmh0dHA6Ly9zcG9ydHMuaGFua29va2kuY29tL2xwYWdlL2Jhc2ViYWxsLzIwMTkwOS9zcDIwMTkwOTE0MTkzNDU5NTczNjAuaHRt0gE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