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03 September 2019

37살 추신수 거꾸로 가는 `홈런 시계` - 매일경제

메이저리그 아시아 최다 홈런타자 추신수(37)가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목전에 뒀다. 종전 시즌 기록은 22홈런이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낸 후 텍사스 레인저스가 6대0으로 앞서던 9회 초에 시즌 21호 홈런(솔로)을 기록했다.
앞으로 2개만 더 치면 추신수는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하게 된다. 추신수는 2010·2015·2017년에 개인 최다인 22홈런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 텍사스의 남은 일정(23경기)을 고려하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추신수는 올 시즌 566타석에서 21홈런, 약 27타석마다 홈런 하나씩을 쳐내고 있어 산술적으로는 최소 24홈런이 기대된다. 아시안 메이저리거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2004년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가 기록한 31개다.

남은 숙제는 체력 관리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20홈런을 넘겼지만 기간별로 부침이 심했다.

지난 시즌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전반기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 크게 무너지며 기록이 커리어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

올 시즌 역시 올스타전 직후까지는 출루율+장타율(OPS)이 9할을 넘다가 지난달부터 타율과 장타율이 하락하며 OPS가 8할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추신수는 2루타 하나를 추가하며 2루타 30개 이상 시즌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신수는 총 7번이나 30개 이상의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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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8:06:3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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