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선수/사진=AP
헤이니는 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한국 선수들이 US오픈 리더보드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한 나의 예상은 통계와 사실에 기반을 둔 전망이었다”며 “한국 여자 선수들은 LPGA 투어를 확실히 장악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일 다시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고 해도 똑같은 내용의 답변을 할 것”이라며 “다만 좀 더 신중한 단어로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행크 헤이니 트위터
이와 관련해 재미교포 선수인 미셸 위(미국)는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이니의 발언이 인종차별, 성 차별적이라며 비판했다.
더불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오스트레일리아) 등도 헤이니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PGA 투어는 헤이니의 해당 라디오 방송 출연을 정지했다.
그러나 헤이니는 이날 실제로 ‘이 씨' 성을 가진 이정은이 우승하자 논란의 표현을 뺀 자신의 전망에 합리성을 부여하려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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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ports/article/2019060320107
2019-06-03 07:11: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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