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10승 달성을 또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6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불안한 수비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회부터 류현진은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데스몬드의 2루타 때 2루수 먼시가 공을 잡지 못해 타자를 살려줬고 천적 아레나도가 떨어지는 공을 잘 받아치면서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3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아웃 1루에서 류현진은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테일러가 놓치면서 병살 기회를 날렸고 데스몬드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내줬습니다.
만루위기에서 나온 머피의 땅볼 때도 1루수 피더슨의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다행히 3회 2실점은 수비 책임이 인정돼 비자책점이 됐습니다.
그래도 평균자책점 1위 투수답게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량실점을 막았고 6회까지 삼진 5개를 잡은 뒤 3대3으로 맞선 7회 교체됐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최소실점으로 막아서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간 것 같고, 연속안타가 그나마 안 나왔기 때문에 6회까지 던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비 불안 탓에 세 번째 10승 도전도 무산됐지만 류현진은 11경기 연속 퀄리티 피칭을 이어가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다저스 수비는 답답했지만 경기의 마지막은 극적이었습니다.
연장 11회말, 오늘은 버두고가 끝내기 홈런을 때리면서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 우성호)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374991_24634.html
2019-06-23 11:36: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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