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29 Juni 2019

투수 무덤서 무너진 류현진, 시즌 최악의 투구 - 연합뉴스TV

투수 무덤서 무너진 류현진, 시즌 최악의 투구

[앵커]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로 무너졌습니다.

홈런 세 방을 맞고는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잘 버티던 류현진이 무너진 건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5-2로 앞선 5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개릿 햄프슨에게 2루타를 맞은데 이어 대타 팻 발라이카에게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초구로 던진 바깥쪽 체인지업이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흔들린 류현진은 후속타자들에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5-5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 데이비드 달에게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세번째 피홈런이 되며 5-7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 자친화적 구장 쿠어스필드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4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포함해 안타 9개를 맞으며 7실점 했습니다.

실점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7자책점은 2014년 이후 5년 만에 쓰여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최다자책점 타이 기록입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고 다저스가 9-13으로 패하면서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4번의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던 류현진은 시작부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3대0 리드 속에서 오른 1회말 2사 2루에서 만난 ‘천적’ 놀런 에러나도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던진 몸쪽 포심 페스트볼을 통타당하며 두 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동료들의 환상적인 호수비가 이어지면서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겨온 류현진은 그러나 5회 5실점하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쿠어스필드 악몽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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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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