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5 April 2019

부상과 부진의 늪에 빠진 KIA, 씁쓸한 엔트리 교체 - 스포츠한국

  • 나지완.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비상 중의 초비상이다.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을 비롯해 선발도 고민인데, 이제 주축 타자들마저 대거 빠졌다. 9위 KIA가 시즌 초반부터 허덕이고 있다.

KIA는 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일단 지명타자 나지완과 외인 해즐베이커가 이날 2군으로 내려갔다.

냉정히 말해 성적 부진이 원인이다. 5일 현재 나지완은 11경기에 나와 33타수 5안타 타율1할5푼2리 3타점을 기록했다. 허용한 삼진 개수가 무려 14개다. 장타율 0.273, 출루율도 0.275가 전부다.

나름 장기였던 출루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지명타자라고 보기에 홈런이 딱 1개 있다는 점도 아쉬움이 크다. 문제는 나지완 뿐 아니라 외인도 마찬가지다.

해즐베이커도 1군에서 뺐다. 11경기 나와 41타수 6안타 타율1할4푼6리 2홈런 5타점이 전부다. 장타율은 0.349, 그러나 출루율이 0.239다. 테이블세터의 기준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기록이다.

그렇게 5일 경산에서 열린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해즐베이커는 경기에 나섰고 볼넷 2개를 얻어내는 것이 그쳤다. 안타는 없었다.

여기에 나지완, 해즐베이커 말고도 두 명의 선수가 함께 1군에서 빠졌다. 이들은 부진이 아닌 부상이라 더욱 씁쓸하다. 내야 1루수 김주찬과 유격수 김선빈이다.

전날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김주찬은 허리 통증을 이유로 아예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김선빈은 경기 도중에 허벅지가 아파서 들어갔다. 결국 1군에서 빠졌다.

여기에 황윤호까지 포함, 모두 5명의 선수가 5일 KIA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동시에 왼손 투수 임기준, 내야수 박찬호와 홍재호, 외야수 유재신, 포수 신범수가 광주로 왔다.

이제는 불펜에 이어 타선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KIA다. 과연 KIA가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젊은 선수들의 패기로 얼마나 채워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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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04/sp2019040516312157360.htm

2019-04-05 07:31:2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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