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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57)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과 아시아축구연맹(AFC) 부회장 연임에 실패했다.
정 회장은 4월 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9차 AFC 총회에서 총 5명을 선정하는 FIFA 평의회 위원에 뽑히지 못했다.
아울러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바레인)이 재선된 가운데 치러진 AFC 부회장 선거에서도 정 회장은 낙선했다.
정 회장은 협회를 통해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선거를 준비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당분간 국내 축구계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의 낙선은 대한민국 축구 전체의 위기로 볼 수 있다. 오랜 라이벌 일본과 최근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하는 중국,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할 카타르 후보에게 FIFA 평의회 위원직이 돌아간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한국은 아시안컵이나 여자아시안컵, 주요 연령별 아시아권 대회 유치에 소극적이었다. AFC 공식 스폰서와 후원사도 한국 기업은 없다. FIFA에서도 꾸준히 본선진출을 하는 실력과 별개로 월드컵 심판과 대회 파트너는 찾을 수 없다. 티켓파워도 몹시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 낙선을 계기로 대한민국 축구인들이 한 마음이 되어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mooye.net/14905
2019-04-07 13:0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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