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4 April 2019

이창진 첫 홈런 "데뷔 오래됐는데…기다려주신 부모님 생각에 울컥" - 한국경제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KIA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KIA 이창진이 좌중간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 사진 = 연합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KIA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KIA 이창진이 좌중간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 사진 = 연합

KIA 타이거즈 이창진(28)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부모님을 떠올렸다.

14일 이창진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창진은 1회 안타, 3회 볼넷으로 매 타석 출루에 성공한 뒤 1-1로 맞선 5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날렸다.

그는 상대 선발 문승원의 2구째 직구를 그대로 받아치며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14년 데뷔 이후 첫 홈런을 장식했다. KIA는 이창진의 투런포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창진은 "홈런을 치는 순간 느낌이 좋았다"며 "데뷔한지 오래됐는데 홈런을 치고 나서 얼떨떨했고, 기다려주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창진은 인천고, 건국대를 거쳐 2014년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이번 시즌 앞서 치른 12경기에서 타율 0.400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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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09:19: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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