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보성(밑). / 사진=로드FC 제공 |
ROAD FC(로드FC)가 주최한 제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2회 ROAD FC 주짓수 대회가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1000여개의 로드FC 가맹 체육관을 비롯해 3000여명의 꿈나무들이 실력을 뽐냈다.
'의리 파이터' 김보성씨는 2015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김보성씨가 나선 10대1 대결이었다. 3판 2선승제로 김보성씨 혼자 10명을 상대하는 행사다. 김보성씨를 향해 주먹을 겨룬 10명은 건장한 청년이 아니었다. 10명의 초등생, 여기에 여자아이도 참가해 고사리만한 주먹을 휘둘렀다.
덕분에 재밌는 경기가 진행됐다.
갑자기 몰려드는 어린 친구들 때문에 김보성씨는 적잖이 당황했고 불과 5초만에 벌러덩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김보성씨는 "살려달라"는 애절한 한 마디를 내뱉고 패배를 당했다. 두 번째 대결에선 한 남자 아이 선수의 암바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가 끝나자 김보성씨는 어린 선수들을 하나하나 안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의리!"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 방송인 김보성(검은색 유니폼). / 사진=로드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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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05:4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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