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30 Juni 2019

뒤집기에 맛들인 강원… 정조국 또 결승골 - 동아일보

인천 격파… 2경기 연속 역전승
서울-울산 치열한 공방 끝 2-2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의 베테랑 정조국(35)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무패 행진을 주도하고 있다.

강원은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7분 무고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9분 정조국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20분 다시 정조국이 단독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을 성공시켜 2-1로 이겼다. 강원은 지난달 23일 포항과의 17라운드에서 0-4로 끌려가다 후반 25분 이후 5골을 넣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당시 후반 추가시간 5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주인공도 정조국이었다.

2016년 광주 소속으로 2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던 정조국은 이듬해 강원 유니폼을 입었고 2017년 7골, 2018년 4골을 넣었다. 올해에는 10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득점이 없었지만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연승을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5위 강원은 승점 27(8승 3무 7패)을 만들며 4위 대구(승점 29·7승 8무 3패)를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인천 유스 출신 이강인(18·발렌시아)의 현장 응원 속에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던 인천은 역전패를 당하며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2, 3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FC서울과 울산은 2-2로 비겼다. 지난달 26일 안방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최종 2차전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져 거센 비난을 받았던 울산 김도훈 감독으로서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보경의 동점골 덕택에 죽다 살아났다. 선두 전북은 방문경기에서 포항과 1-1로 비겨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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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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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8: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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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경찰 야구단 - 중앙일보 - 중앙일보

30일 경기도 고양 경찰 야구장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경찰청 야구단. [김효경 기자]

30일 경기도 고양 경찰 야구장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경찰청 야구단. [김효경 기자]

“아쉽습니다.” “안타깝네요.”
 
30일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2군) 경찰청과 두산의 경기가 열린 경기도 고양 경찰야구장. 야구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안타깝다”와 “섭섭하다”고 말했다. 14년간 프로야구 퓨처스(2군) 리그에서 활동했던 경찰 야구단이 마지막 홈경기에 출전한 날이었다. 군 생활을 하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경찰 야구단은 다음 달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05년 12월 1일 창단한 경찰 야구단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이다. 당시 KBO는 젊은 선수들이 야구를 중단하거나 그만두는 걸 막기 위해 경찰청 야구단 창단을 추진했다. KBO는 해마다 운영비(연평균 약 15억원)를 지원했고, 2006시즌부터 2군 리그에 참가했다.  2009년부터 팀을 이끌어 온 유승안 경찰 야구단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군 복무로 인해 2년의 공백은 매우 크다. 이곳을 거쳐 성공한 선수들만 봐도 경찰 야구단이 얼마나 야구 발전에 기여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의 말대로 경찰 야구단은 프로야구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 최형우(KIA)·손승락·민병헌(이상 롯데)·양의지·원종현(이상 NC)·우규민(삼성)·허경민·정수빈·장원준(두산)·최재훈(한화)·이대은(KT) 등이 경찰 야구단 출신이다. 특히 최형우는 경찰청이 배출한 최고 스타다. 삼성에서 방출됐던 포수 최형우는 경찰청에서 위치를 외야수로 바꿨다. 그리고 2군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삼성에 재입단했다. 이후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성장했다.
 
지난해 FA 최대어 양의지도 마찬가지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양의지를 지명한 두산은 가능성을 엿봤다. 그러나 홍성흔이란 주전 포수가 있었기 때문에 양의지를 2007년 경찰청에 보냈다. 양의지는 꾸준히 2군 리그에 출전하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전역 이후 양의지는 두산의 안방마님을 뛰어넘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포수가 됐다. 유승안 감독은 “여기를 거쳐 나간 선수가 200명이 넘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경찰 야구단은 곧 문을 닫는다. 7월 10일 충남 서산에서 열리는 한화 2군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 현재 입대한 선수들이 전역하는 8월엔 해단의 길을 밟는다. 정부의 의무경찰 축소 및 폐지(2022년 예정) 계획 때문이다. KBO와 야구계는 경찰 야구단 존속 및 기간 연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병역의 의무가 중요하고 형평성이 중요하다는 건 공감한다. 하지만 선수들의 기량 유지란 측면에서 경찰 야구단에 사라지는 건 야구계의 큰 손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포수 김태군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다른 병사들처럼 우리도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물론 야구를 계속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그런데 팀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쉬울 뿐”이라고 했다.
 
고양=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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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511545

2019-06-30 15:04: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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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 강원도민일보

▲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강원FC-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강원FC 선수들이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박상동
▲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강원FC-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강원FC 선수들이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박상동

강원FC가 인천을 상대로 또 한 번 뒤집기에 성공하며 연승가도를 달렸다.

강원FC(감독 김병수)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경기에서도 강원FC의 구세주는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이었다.정조국은 0-1로 뒤지던 후반 9분 페널티킥 기회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정조국은 또 후반 20분 잡은 득점찬스를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 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으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인천이 리드했다.강원FC는 전반 7분 박스 왼쪽으로 파고든 무고사(인천)에게 오른발 감아차기를 허용하며 골문을 내줬다.리드를 내준 강원 FC는 조재완·강지훈·정조국 3톱을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인천의 강한 압박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고전했다.강원FC는 전반 29분 강지훈이 감아차기 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비켜나가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진 못했다.강원FC는 전반전 내내 높은 볼점유율을 보이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강원FC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 차례 강력한 슛을 시도하며 인천을 강하게 몰아붙였다.강원FC는 후반 8분 김지현이 첫 번째 득점찬스를 만들었다.우측 측면에서 올린 김지현의 크로스가 상대 김진야의 손에 맞으며 강원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키커로 나선 정조국은 우측 하단으로 골을 밀어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만회골로 기세가 오른 정조국은 후반 9분 상대 볼을 가로채기 한 한국영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아 득점찬스를 잡았다.1대 1찬스에서 정조국은 침착하게 낮고 빠른 슈팅을 상대 우측 골대에 꽂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한편 강원FC는 이번 승리로 리그 8승3무7패,승점 27점을 기록,리그 4위 대구FC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정승환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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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3:22: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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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싸움 울산, 서울과 극적 무승부…강원은 또 역전승(종합) - 연합뉴스

'정조국 멀티골' 강원, 인천에 2-1 승리…전북은 포항과 비기고 선두 유지

'저리 비켜'

'저리 비켜'(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FC서울 고요한이 슛을 하고 있다. 2019.6.3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최송아 기자 = 울산 현대가 후반 추가시간 김보경의 '천금 동점 골'에 힘입어 FC 서울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K리그1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보경의 극적인 헤딩 동점 골을 앞세워 서울과 2-2로 비겼다.

26일 우라와 레즈(일본)에 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울산은 충격을 떨치는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3위(승점 37)를 유지했다. K리그에서는 최근 7경기 무패(5승 2무)를 이어갔다.

2위(승점 38) 서울은 최근 9경기 무패(6승 3무)를 달렸지만,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선두 도약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울산이 전반 8분 먼저 한 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 이동경의 오른발 슛이 골대를 강타한 뒤 튀어나간 공을 김태환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서울 오스마르의 몸을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알리바예프 동점골

알리바예프 동점골(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FC서울 알리바예프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19.6.30 hama@yna.co.kr

실점 이후 계속 두드리던 서울은 전반 39분 김원식의 골 지역 왼쪽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탄식했으나 1분 뒤 알리바예프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균형을 맞췄다.

알리바예프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헛발질로 상대 수비의 리듬을 빼앗은 뒤 왼발로 강하게 차올린 공이 이번에는 골대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3분 뒤엔 박동진의 역전포까지 터졌다.

박동진 역전골

박동진 역전골(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FC서울 박동진이 역전 헤딩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19.6.30 hama@yna.co.kr

박주영이 오른 측면에서 올린 공을 박동진이 머리로 내리꽂았고, 한 번 바운드돼 골대 안으로 향했다.

순식간에 끌려다니는 처지가 된 울산은 후반전 초반 중원의 핵심 믹스가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는 악재가 겹쳤다.

후반 17분 황일수가 상대와의 속도 싸움을 이겨내고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슛으로 골대를 노렸고, 4분 뒤엔 주니오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골 지역 왼쪽에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서울 유상훈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이 나왔다.

후반 22분 주니오, 3분 뒤엔 황일수의 슛이 골대 안으로 향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6분을 넘어선 뒤 김보경의 머리에서 극적인 동점 골이 터지며 기어코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강원 정조국.

강원 정조국.[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는 혼자 두 골을 몰아 넣은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의 활약으로 또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7분 만에 인천 무고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조국이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되찾은 뒤 20분 역전 결승골까지 터트려 전세를 뒤집었다.

강원은 지난 2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4로 끌려가다 후반 막판 해트트릭을 기록한 조재완 등을 앞세워 5-4로 이기며 대역전극을 펼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포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정조국은 2경기 연속 결승골로 팀의 연승에 큰 몫을 했다.

반면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졌다.

인천 유스팀 출신인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 등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전반 7분 만에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지언학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페널티 지역 안 왼쪽에서 강원 수비수 발렌티노스를 제치고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전반 21분 정조국의 슈팅이 인천 골키퍼 정산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고 전반을 0-1로 뒤처진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9분 김지현이 크로스를 올릴 때 인천 김진야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정조국이 침착하게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후반 20분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한국영이 찔러준 패스를 정조국이 깔끔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역전까지 성공했다.

정조국은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포항 완델손의 골 세리머니.

포항 완델손의 골 세리머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스틸야드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가 1-1로 비겼다.

포항은 전반 초반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수비수 하창래가 전반 26분 전북 정혁에게 깊은 태클을 해 다시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 때문에 전반 34분 미드필더 정재용을 빼고 수비수 김광석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교체 카드 한장을 써야 했다.

전북은 전반 37분 임선영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불운 속에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10분에는 포항 배슬기의 슈팅이 전북 골대를 강타했다.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던 전북은 후반 25분 김진수가 올린 크로스를 임선영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결국 균형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전북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3분 뒤인 후반 2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김승대가 연결한 패스를 완델손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논스톱 왼발슛으로 마무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36분 이비니의 슛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가 되고 후반 42분에는 김진수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으며 결국 승점 1씩 나눠 가진 데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로 선두를 지켰다. 포항은 최근 4연패에서 겨우 벗어났다.

hosu1@yna.co.kr,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30 2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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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2: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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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멀티골' 강원, 인천에 2-1 승리…또 역전승 - 한국경제

'정조국 멀티골' 강원, 인천에 2-1 승리…또 역전승
프로축구 강원FC가 혼자 두 골을 몰아 넣은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의 활약으로 또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7분 만에 인천 무고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조국이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되찾은 뒤 20분 역전 결승골까지 터트려 전세를 뒤집었다.

강원은 지난 2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4로 끌려가다 후반 막판 해트트릭을 기록한 조재완 등을 앞세워 5-4로 이기며 대역전극을 펼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포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정조국은 2경기 연속 결승골로 팀의 연승에 큰 몫을 했다.

반면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졌다.

인천 유스팀 출신인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 등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전반 7분 만에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지언학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페널티 지역 안 왼쪽에서 강원 수비수 발렌티노스를 제치고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전반 21분 정조국의 슈팅이 인천 골키퍼 정산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고 전반을 0-1로 뒤처진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9분 김지현이 크로스를 올릴 때 인천 김진야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정조국이 침착하게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후반 20분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한국영이 찔러준 패스를 정조국이 깔끔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역전까지 성공했다.

정조국은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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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1:57: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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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방문에 인천 홈구장 '들썩'…"스페인서도 응원할게요" - 한국경제

이강인 방문에 인천 홈구장 '들썩'…"스페인서도 응원할게요"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K리그 경기장에 나타나자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그를 뜨겁게 맞이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까지 받은 이강인은 30일 오후 인천과 강원FC 간 K리그1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이강인은 경기 전 팬 사인회를 하고 시축을 했다.

하프타임에는 사인볼을 선물하면서 인천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이강인은 전날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경남FC전을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이강인 방문에 인천 홈구장 '들썩'…"스페인서도 응원할게요"
하지만 인천 방문은 이강인에게도 의미가 남달랐다.

이강인은 인천 유스 출신이다.

만 6세였던 2008년부터 3년간 인천 12세 이하(U-12) 팀에서 뛰고서 스페인으로 건너가 한국축구의 차세대 스타로 성장했다.

아울러 TV 축구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상철 감독이 현재 인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강인은 이달 중순 폴란드에서 막을 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 방문에 인천 홈구장 '들썩'…"스페인서도 응원할게요"
애초 인천 구단은 지난 15일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 이강인을 초청하려 했다.

그러나 한국 U-20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바람에 기회가 미뤄졌다.

오랜만에 이강인이 방문하자 인천 홈구장이 들썩거렸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선착순으로 참가 기회를 준 팬 사인회의 경우 이날 오후 1시께 이미 600∼700여명의 팬이 줄을 섰다.

구단은 안전 문제에 다음 행사 진행 등을 고려해 사전에 공지한 시간보다 일찍 300여명의 팬에게 번호표를 나눠줬고, 오후 6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사인회도 30분 앞당겨 열었다.

이강인 방문에 인천 홈구장 '들썩'…"스페인서도 응원할게요"
이강인은 경기 전에는 폴란드 월드컵 대표팀 동료였던 강원의 골키퍼 이광연과 수비수 이재익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왼발잡이 이강인은 시축에도 참여해 왼발로 가볍게 공을 차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강인은 하프타임 때 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어 좋다.

많은 분이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스페인에서도 열심히 인천을 응원하겠다"라며 '인천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돌며 사인볼을 하나하나 관중석으로 던져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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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1:33:33Z
CBMiNWh0dHBzOi8vd3d3Lmhhbmt5dW5nLmNvbS9zcG9ydHMvYXJ0aWNsZS8yMDE5MDYzMDA1OTVZ0gEvaHR0cHM6Ly93d3cuaGFua3l1bmcuY29tL25ld3MvYW1wLzIwMTkwNjMwMDU5NVk

류현진 이어 커쇼까지…쿠어스필드의 악몽 - 매일경제

지난 29일과 30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잇따라 패한 LA 다저스의 류현진(왼쪽 사진)과 클레이턴 커쇼가 실망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사진설명지난 29일과 30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잇따라 패한 LA 다저스의 류현진(왼쪽 사진)과 클레이턴 커쇼가 실망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필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선발진으로 평가받는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투수들도 이곳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앞선 경기에서 워커 뷸러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대량 실점을 허용한 데 이어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마저 무너지며 LA 다저스는 콜로라도 원정 4연전에서 1승2패로 열세에 빠졌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MLB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5로 패했다. 이날 커쇼는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7개를 허용했고 5실점(4자책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28일 경기에서도 다저스는 12대8로 승리했지만 선발로 나선 뷸러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 13개를 허용하며 7실점을 했다. 지난 4경기(31이닝)에서 3실점, 탈삼진 42개를 잡는 등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6월 `이달의 투수상`을 노리던 뷸러였지만 콜로라도 타자들의 불방망이에 급격히 무너졌다. 뷸러의 평균자책점은 2.96에서 단번에 3.43까지 치솟았다.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도 패하며 또다시 아홉수 저주를 이어갔다. 29일 콜로라도 원정 두 번째 경기에서 3전4기로 시즌 10승·통산 50승 달성에 도전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합쳐 안타 9개를 맞으며 7실점하며 시즌 2패째를 당했다. 올 시즌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크게 뛰어올랐지만 아직까지 MLB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 11경기 연속 이어갔던 류현진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행진도 이날 멈췄다. 류현진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된 것은 투구 도중 사타구니 부상으로 자진 강판했던 지난 4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처음이다.

해발고도 1600m 고지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밀도가 낮기 때문에 타구 비거리가 크게 증가해 `타자 친화적 구장`이란 평가를 받는다. 반면 투수 입장에선 마찰력이 떨어져 변화구 회전력이 감소하기에 난감하다. 특히 체인지업 등 변화구가 강점인 류현진 같은 투수들에겐 치명적이다. 낮아진 공기 밀도는 선수들의 호흡 등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친다.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선발투수들은 체력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30일 경기에서 커쇼가 땅볼을 유도하는 피칭을 펼친 이유도 장타를 내주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커쇼는 비록 3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찰리 블랙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5회까지 2점만 내주는 등 앞선 콜로라도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6회 말 맥스 먼시의 결정적인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급격히 무너졌고 네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더 내줬다.

류현진은 오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올 시즌 홈에서 6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4로 철벽같은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통산 7승1패, 평균자책점 2.26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만약 류현진이 샌디에이고를 10승의 제물로 삼는다면 시즌 20승 고지도 충분히 바라볼 만하다.

한편 미국 현지에선 올 시즌 그의 별명답게 `괴물`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을 MLB 올스타전에 꼭 출전해야 할 선수로 꼽고 있다. 미국 야후닷컴은 30일 2019 MLB 올스타 예상 명단을 작성하며 류현진을 내셔널리그(NL) 투수 15명 중 1명으로 선택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양대 리그 투수와 예비 선수 명단은 1일 오전 6시 30분에 발표된다. 올해 MLB 올스타전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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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09:00: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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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돋보기] 맨유에서 '모예스의 저주'가 풀리는 날 - 스포츠경향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경질되지 않았을 경우 6년 계약 기간의 원래 감독 임기가 30일 종료된다. 맨유 팬들은 모예스의 계약 기간 종료와 함께 퍼거슨 이후의 맨유를 지배하고 있는 ‘모예스의 저주’가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Empire of the Kop 트위터 제공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경질되지 않았을 경우 6년 계약 기간의 원래 감독 임기가 30일 종료된다. 맨유 팬들은 모예스의 계약 기간 종료와 함께 퍼거슨 이후의 맨유를 지배하고 있는 ‘모예스의 저주’가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Empire of the Kop 트위터 제공

30일(현지시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겐 오래 앓던 이가 마침내 빠지는 것과 같은 날이다. 길고도 길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의 6년 계약이 마침내 끝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모예스는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후계자로 낙점받은 인물이었다. 2013년 맨유는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모예스에게 6년이라는 장기계약을 선사했다. 그러나 모예스가 선택받은 자가 아니라 ‘잘못 선택한 자(The Wrong One)’였음이 드러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퍼거슨으로부터 전 시즌 우승팀을 물려받았지만 모예스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맨유는 추락을 거듭했다. 에버튼에게 44년 만에 리그 전패,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6패, 스완지 상대로 맨유 창단 후 첫 패배 등 갖가지 나쁜 기록들을 양산했다.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며 맨유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던 올드 트래포드 극장 불도 꺼졌다. 결국 리그 7위로 처지며 19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물 건너 가면서 부임 10개월 만에 경질되고 말았다.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트는 모예스 시절 맨유에 대해 “노키아 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하는 것 같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모예스의 리더십이나 전술 역량(노키아 충전기)이 당대 최강이었던 맨유 선수들(아이폰)과 맞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5분의 1 토막 나 있었던 맨유 주가가 모예스가 경질된 후 10분 만에 10% 상승한 것만 봐도 모예스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퍼거슨 시대 이후 맨유의 부진을 상징하는 인물이 된 모예스에 대한 조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영국의 간판 래퍼인 스톰지는 29일 열린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무대에서 모예스를 조롱하며 이렇게 랩을 했다. ‘나는 너의 팀에 와서 완전히 망쳐놓았어. 나는 데이비드 모예스다.’

스톰지의 랩처럼 퍼거슨의 유산을 모예스가 하루 아침에 망가뜨리면서 맨유는 다시 퍼거슨 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판 할, 무리뉴 등 세계적인 명장들을 잇따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약이 무효’였다. 물론 모예스의 계약은 그를 경질하고 520만 파운드의 보상금(약 76억원)을 지급하면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그런데도 팬들이 원래 계약서에 있었던 계약 만료일을 기다린 것은 퍼거슨 이후의 맨유를 지배하고 있는 ‘모예스의 저주’가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이 지나면 저주가 끝난다’는 팬들의 글에서 이런 심리가 잘 드러난다.

‘모예스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맨유 만큼 모예스의 인생 역정도 평탄하진 않았다. 맨유에서 경질된 후 레알 소시에다드와 선덜랜드, 웨스트햄까지 3개팀을 맡았는데 두 번은 경질당했고, 한 번은 팀을 강등으로 이끌었다.

모예스 같은 지도자를 퍼거슨의 후계자로 선택하고 6년 계약을 안겨준 것은 맨유가 얼마나 멍청한 일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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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07:31:00Z
CBMiUGh0dHA6Ly9zcG9ydHMua2hhbi5jby5rci9uZXdzL3NrX2luZGV4Lmh0bWw_YXJ0X2lkPTIwMTkwNjMwMTYzMTAwMyZzZWNfaWQ9NTIwNDAx0gEA

Sabtu, 29 Juni 2019

장시환, "내가 곰 사냥꾼"...9연패 탈출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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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15:02: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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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월 에이스' 장시환 앞세워 두산전 9연패 탈출 - 노컷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장시환의 호투와 손아섭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전 9연패 사슬을 끊었다.

kt wiz는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 속에 6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두산을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롯데는 올 시즌 두산과의 7번째 맞대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9월 11일 사직 대결부터 이어진 두산전 9연패에서도 탈출했다.

롯데 선발 장시환은 최고 시속 150㎞ 직구를 앞세워 5이닝을 6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장시환은 6월 5경기에 등판해 4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포함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53을 수확하며 '6월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반면 어깨 부상 이후 43일 만에 복귀한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3⅔이닝 7안타 4실점 하며 시즌 4패(4승)째를 떠안았다.

롯데는 2회 초 2사에서 8번 나종덕의 우중월 2루타, 9번 신본기의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엮어냈다.

하위타선이 만들어낸 찬스를 상위 타선이 놓치지 않았다. 롯데는 민병헌, 손아섭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나오며 먼저 2점을 챙겼다.

4회 초에도 하위 타선에서 물꼬를 텄다.

좌전 안타로 출루한 신본기는 2사에서 투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한 뒤 손아섭의 우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손아섭이 2루 도루에 성공하자 전준우의 좌전 적시타가 뒷받침되며 롯데는 4득점을 모두 2사에서 만들어냈다.

손아섭은 역대 16번째로 9년 연속 10도루에 성공했다.

롯데는 이후 보내기 번트 실패와 2번의 견제사로 달아날 기회를 번번이 놓쳤지만, 두산은 힘을 내지 못했다.

두산은 1회 말 2사 1, 2루 기회를 놓친 데 이어 4회 말 1사 만루에서는 박세혁이 삼진, 정진호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7회 말에는 정진호의 안타와 정수빈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바뀐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호세 페르난데스가 내야 땅볼, 최주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땅을 쳤다.

두산은 8회 말에도 2사 2, 3루 기회를 잡았지만 구원 등판한 롯데 박진형을 상대로 적시타는 나오지 않았다.

박진형은 9회 말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3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는 kt가 3안타를 몰아친 장성우의 활약에 힘입어 KIA에 5-3 역전승을 거뒀다.

kt(승률 0.444)는 4연승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우천 순연된 삼성 라이온즈(승률 0.443)를 승차 없이 승률에서 제치고 6위로 도약했다. 8위 KIA는 3연패에 빠졌다.

kt 라울 알칸타라, KIA 양현종의 양 팀 에이스 격돌에서 초반 기선을 제압한 쪽은 KIA였다.

KIA는 4회 초 박찬호의 좌전안타, 프레스턴 터커의 우익 선상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포수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류승현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터커가 홈을 밟아 추가점을 뽑았다.

KIA는 5회 초 2사 3루에서 박찬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3-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양현종이 5회 말을 마친 뒤 왼쪽 내전근 미세 통증을 호소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경기 흐름은 뒤바뀌었다.

kt는 기다렸다는 듯 KIA 불펜을 몰아세웠다. 6회 말 2사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월 솔로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황재균, 박경수, 장성우, 김민혁이 4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7회 말에는 2사 3루에서 로하스가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장성우는 8회 말 바뀐 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KI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장성우는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알칸타라는 7이닝 2자책점으로 호투해 4연패 사슬을 끊고 6승(7패)째를 챙겼다.

한편, 창원(LG 트윈스-NC 다이노스), 대구(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 대전(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3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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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cutnews.co.kr/news/5174824

2019-06-29 13:3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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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무덤서 무너진 류현진, 시즌 최악의 투구 - 연합뉴스TV

투수 무덤서 무너진 류현진, 시즌 최악의 투구

[앵커]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로 무너졌습니다.

홈런 세 방을 맞고는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잘 버티던 류현진이 무너진 건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5-2로 앞선 5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개릿 햄프슨에게 2루타를 맞은데 이어 대타 팻 발라이카에게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초구로 던진 바깥쪽 체인지업이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흔들린 류현진은 후속타자들에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5-5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서 데이비드 달에게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세번째 피홈런이 되며 5-7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류현진이 투수들의 무덤, 자친화적 구장 쿠어스필드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4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포함해 안타 9개를 맞으며 7실점 했습니다.

실점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7자책점은 2014년 이후 5년 만에 쓰여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최다자책점 타이 기록입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고 다저스가 9-13으로 패하면서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4번의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던 류현진은 시작부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3대0 리드 속에서 오른 1회말 2사 2루에서 만난 ‘천적’ 놀런 에러나도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던진 몸쪽 포심 페스트볼을 통타당하며 두 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동료들의 환상적인 호수비가 이어지면서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겨온 류현진은 그러나 5회 5실점하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쿠어스필드 악몽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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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tv.co.kr/MYH20190629010200038/

2019-06-29 13:06: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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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에서 최악의 부진…시즌 2패 - SBS뉴스

류현진 투수의 이른바 '아홉수'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올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시즌 2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류현진 선수, 1회 상대 피안타율 5할이 넘는 '천적' 아레나도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부터 안정을 찾는가 했는데 5회가 그야말로 '악몽'이었습니다.

발레이카에게 투런 홈런, 데스먼드에게 1타점 2루타, 데이빗 달에게 투런 홈런을 차례로 맞고 5점을 더 내준 뒤 교체됐습니다.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 자책점이 1.83으로 올랐습니다.

[류현진/LA 다저스 투수 : (가운데로) 몰리는 걸 여기(쿠어스필드)에서는 특히나 조심했어야 하는데 그런 게 많이 나왔고,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 준비해야죠.]

---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KT가 6회 솔로 홈런, 7회 결승 적시타를 터뜨린 로하스의 맹타로 KIA에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손아섭의 3안타 2타점 활약으로 두산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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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30991&plink=NEW&cooper=SBSNEWSSECTION

2019-06-29 12:2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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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쿠어스필드에서 패전 …피홈런 3개·4이닝 7실점 - 알티케이뉴스

류현진 인스타그램, LA다저스
류현진 인스타그램, LA다저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홈런 3방을 맞는 등 올 시즌 최악의 투구로 7실점하였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볼넷 7실점을 기록하였다. 

류현진은 5회 말에만 홈런 2개 등으로 5실점 한 뒤 팀이 5-7로 뒤진 상황에서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으로 올랐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피홈런이 7개에 불과했던 류현진이지만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를 이겨내지 못했다.

경기는 1회 초 다저스 타선이 3점을 선취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나 1회말 류현진이 천적 놀란 아레나도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류현진은 3회 말에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1번타자 찰리 블랙몬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 작 피터슨이 수비 시프트를 뚫는 2루타를 만들어 냈고, 알렉스 버두고가 2점짜리 아치를 쏘아 올리며 5-2로 달아났다.

위태위태하고 버티던 류현진은 5회 말 대거 5실점하며 무너졌다. 류현진은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자 콜로라도 벤치는 류현진에게 강했던 팻 발라이카를 대타로 기용했다. 발라이카는 류현진의 초구 바깥 쪽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진 블랙몬에게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 데스몬드에게 2루타를 맞아 동점을 내줬고 후속 데이비드 달에게 또다시 투런 홈런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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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ightkno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77

2019-06-29 11:39: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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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7실점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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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4251

2019-06-29 10:3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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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16), KPGA 챔피언십 사흘 째 선두...생애 첫 우승 기대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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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9:36: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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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만큼 아쉬운 포수 마틴 "이게 바로 쿠어스필드" - 노컷뉴스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게 바로 쿠어스필드다"

류현진(32)이 올시즌 가장 부진한 투구를 펼친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 원정경기에서 포수로 함께 호흡을 맞춘 러셀 마틴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을 통해 남긴 말이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이닝동안 홈런 3개를 포함, 9안타 1볼넷을 내주고 7실점 했다.

해발 고도 1600m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낮은 지대에 비해 산소가 희박해 공기 저항이 적다. 따라서 타구가 더 멀리 날아간다. 게다가 이날 경기가 시작할 때 기온은 섭씨 33도로 높았다. MLB닷컴은 장타가 나오기 더 쉬운 환경이었다고 평가했다.

다저스는 9대13으로 졌고 류현진은 시즌 2패(9승)째를 안았다. 홈플레이트에서 다저스 마운드가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본 포수 마틴의 마음도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틴은 쿠어스필드에서 43번이나 경기를 치른 베테랑 포수다.

마틴은 MLB닷컴을 통해 "여기서 등판하는 투수들은 평소처럼 플레이하지 못한다. 평소 쿠어스필드 경기 때보다도 공이 더 높게 뜨는 것처럼 보였다. 상대 타자들이 효과적으로 스윙을 한 것인지, 아니면 야구가 더 어려워진 것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류현진을 감쌌다.

로버츠 감독은 "이곳(쿠어스필드)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 투수는 없을 것"이라며 "여기에서는 공이 덜 꺾이는 경향이 있고 평소와 다르게 움직인다. 투수로서는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초반에는 커브가 잘 꺾이지 않았다. 두 차례 원바운드 공이 나오기도 했다. 중반부터는 고지대 영향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일찍 지친듯한 기색도 보였다.

로버츠 감독은 "4회까지도 잘 맞은 타구가 나왔다. 콜로라도 타자들이 류현진을 잘 공략했다"고 말했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도 타자들을 칭찬했다. MLB닷컴을 통해 "타자들이 올시즌 최고의 투수 중 한명인 류현진에 맞서 준비한대로 잘해줬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와 다저스는 이틀동안 양팀 합산 42득점을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로 다저스와의 맞대결 1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30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양팀의 4연전 중 세 번째 경기에서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존 그레이(콜로라도)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통산 160승70패 평균자책점 2.41를 기록 중이고 세 차례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다저스의 간판 커쇼가 쿠어스필드 효과를 억누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커쇼는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21번 등판해 10승4패를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은 통산 기록보다 떨어지는 4.57에 머물렀다. 쿠어스필드는 그동안 커쇼에게도 쉽지 않은 무대였다.

그레이는 올시즌 8승5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하고 있는 콜로라도의 간판급 선발투수다. 홈경기 성적(3승1패 평균자책점 3.47)이 원정 성적(5승4패 평균자책점 4.20)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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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ocutnews.co.kr/news/5174795

2019-06-29 09: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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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 정복 못해…시즌 10승 도전 '실패' - 한국경제

류현진, 시즌 10승 도전 실패
평균자책점도 1.27에서 1.83으로 기록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서 10승 도전에 실패한 류현진/사진=AP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서 10승 도전에 실패한 류현진/사진=AP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를 정복하지 못했다. 결국 10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4이닝동안 9피안타(3피홈런) 7실점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평균자책점도 1.27에서 1.83으로 기록했다.

이날 4회까지 2실점하며 콜로라도의 타선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5회들어 홈런 2방을 맞는 등 흔들리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결국 류현진은 5회말에 마운드를 조 켈리에게 넘겼다.

한편, 로키스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린다.

구장이 위치한 덴버 지역의 해발고도가 높은 까닭에 공기밀도가 낮아 타구가 더 멀리 뻗어나간다. 공 끝의 움직임이 좋은 투수들도 회전력을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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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ports/article/2019062989287

2019-06-29 08:06: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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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8 Juni 2019

북한, 광주세계수영 불참 통보 - SBS 뉴스

▲ 이기흥 회장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

북한이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끝내 불참합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6월 22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과 총 세 차례 만나 북한의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출전을 마지막으로 요청했지만 북한이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일국 체육상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에 선수단을 파견할 준비가 채 되지 않은 데다 시일이 촉박해 이번에는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이기흥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원회는 북한의 참가가 국민적 관심 제고와 대회 붐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의 출전을 요청해왔습니다.

광주 조직위 측은 "북한이 7월 3일까지만 참가 의사를 밝히면 출전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까지 내놓았지만 북한은 끝내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위원으로 선출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로잔에서 김일국 체육상과 사실상 중단된 남북 단일팀 구성과 남북 체육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오늘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기흥 회장은 "김 체육상과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문제를 주로 이야기했다"며 "논의가 잘 진행됐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에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총회가 열리는데, 이 기간에 38선 평화구역에서 남북 지도자와 전 세계 스포츠지도자들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7년 전에 개최지를 선정하는 기존 규정을 없애고 더 일찍 올림픽 개최지가 정해질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며 "또 한 도시가 아닌 여러 도시와 나라가 공동으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변화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서울-평양)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북측과는 2021년에 유치를 확정하자고 얘기를 나눴다"며 "김일국 체육상도 통일부를 통해 이에 대한 요청을 정식으로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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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30451

2019-06-28 14: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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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IOC 위원 “2032 올림픽 남북공동유치 적극 추진” - 한겨레

28일 밤 귀국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좋은 결과 기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28일 저녁 인천 국제공항에서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28일 저녁 인천 국제공항에서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2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 “(IOC 위원 선출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끝내주신 대한민국 국민들께 아이오시가 준 선물이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대한체육회) 체육부 국제팀을 비롯해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인 김일국 체육상과 여러 차례 만나 남북 체육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체육상과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문제를 주로 이야기했다. 논의가 잘 진행됐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총회가 열리는데, 이 기간에 38선 평화구역에서 남북 지도자와 전 세계 스포츠 지도자들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남북 공동 올림픽 유치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에스엔에스(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2032년 남북이 함께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어느 때보다 이 위원의 어깨가 무겁겠지만 정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7년 전에 개최지를 선정하는 기존 규정을 없애고 더 일찍 올림픽 개최지가 정해질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한 개 도시가 아닌 여러 도시와 나라가 공동으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해 우리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북측과는 2021년에 유치를 확정하자고 얘기를 나눴다. 김일국 체육상도 통일부를 통해 이에 대한 요청을 정식으로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기흥 회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역대 11번째 아이오시 위원이며, 한국을 대변하는 현직 아이오시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과 이기흥 신규위원 두 명이다. 대한체육회 국제팀 등 체육회 내 국제통들의 적극적인 한국 세일즈와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결심이 이기흥 아이오시 위원 선출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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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99803.html

2019-06-28 14:01: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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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두 번 울린 정수빈 슈퍼캐치…"개인적으로 미안해" - 한국경제

전준우 두 번 울린 정수빈 슈퍼캐치…"개인적으로 미안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정수빈(29)이 몸을 사리지 않은 두 번의 슈퍼 캐치로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롯데를 3-2로 꺾었다.

승장 김태형 두산 감독과 승리투수 유희관은 입을 모아 "정수빈 덕분"이라고 정수빈을 수훈선수로 꼽았다.

정수빈은 한 경기에서 한 번 나오기도 힘든 다이빙 캐치를 두 번이나 성공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정수빈은 1회 초 1사 1루에서 전준우의 뜬공을 몸을 날려 잡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빨리 1루 쪽으로 송구해 주자 손아섭까지 잡아내며 순식간에 병살로 이닝을 끝냈다.

5회 초에도 호수비가 나왔다.

2사 1루에서 전준우가 우중간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자 정수빈은 몸을 던져 공을 잡고 이닝을 끝냈다.

경기 후 정수빈은 "공이 온다면 항상 미리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과감한 수비를 할 수 있었다"고 결정적 수비의 비결을 밝혔다.

그는 "아프거나 다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없다.

어릴 때부터 많이 해서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몸을 던져 수비해도) 괜찮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공교롭게도 두 번의 호수비는 모두 전준우 타격 때 나왔다.

정수빈은 "이상하게 준우 형 타구가 자꾸 온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도 준우 형 타구를 잡은 적이 있어서 이번이 세 번째다"라며 "개인적으로 미안하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해야 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정수빈은 "롯데 경기여서 더 신경 쓴 것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정수빈은 4월 29일부터 23일 동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전에서 투수의 공에 맞아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기 때문이다.

당시 정수빈의 부상으로 양 팀 감독이 신경전을 벌이고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 등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수빈은 "요즘 타격이 잘 안 돼서 팀에 도움이 되려고 수비에 더 집중한 것"이라고 호수비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타격에서 안 되는 것을 수비로 만회하려고 했다"며 "점수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막아서 희관 형이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유희관은 더그아웃에서 인터뷰하는 정수빈에게 다가와 "수빈아 고맙다"라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유희관은 "야수들 모두 고맙지만, 특히 오늘은 수빈이에게 고맙다.

덕분에 1승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도 "오늘은 자칫 상대에게 흐름이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보여준 정수빈의 2차례 멋진 수비가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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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2:47: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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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결승골' 성남, 상주 꺾고 2연승…7위로 점프 - 한국경제

'김현성 결승골' 성남, 상주 꺾고 2연승…7위로 점프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상주 상무를 꺾고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맛보며 정규리그 7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성남은 2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현성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17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하고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부진에서 탈출한 성남은 여세를 몰아 상주마저 돌려세우고 2연승을 따냈다.

지난 7~8라운드 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2연승이다.

승점 21을 쌓은 성남은 1경기를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승점 20)를 8위로 끌어내리고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전반 14분 만에 결승 골을 따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김소웅이 올린 크로스를 주현우가 반대쪽에서 잡아 슈팅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왔다.

이때 골 지역 왼쪽에 도사리던 김현성이 재빨리 볼을 골대로 밀어 넣어 결승 골을 만들었다.

김현성의 시즌 3호 골.
반격에 나선 상주는 전반 33분 박용지가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었지만, 슈팅으로 만들지 못했고, 곧바로 이어진 김영빈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성남은 후반 8분 상주 수비수 김영빈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김소웅이 볼을 향해 페널티 지역 정면으로 쇄도했지만, 재빨리 뛰어나온 상주 골키퍼 권태안의 방어에 추가 골을 놓쳤다.

성남은 상주의 막판 총공세에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김현성의 결승 골 지키기에 나섰고,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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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2:25: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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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벤치클리어링' 다시 만났다…두산, 롯데전 6연승 '눈앞' - SBS 뉴스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은 직전의 맞대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감독 벤치클리어링을 겪었지요. 오늘(28일) 두 팀이 2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28일 두산 정수빈이 롯데 구승민의 공에 맞고 쓰러졌는데, 당시 두산 김태형 감독이 그라운드에서 폭언을 하면서 롯데 양상문 감독과 충돌해 사상 초유의 감독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정확히 두 달 만에 두 팀이 잠실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이 양상문 감독을 찾아가 인사하면서 두 사령탑은 앙금을 풀었고, 공교롭게도 정수빈이 1회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선취점은 롯데 몫이었습니다.

2회 이대호가 안타로 출루한 뒤 강로한이 1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두산은 3회 투아웃 2루에서 정수빈의 내야 땅볼 때 상대 실책으로 균형을 맞춘 뒤, 4회 김재호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6회 정수빈이 또다시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인 두산이 올 시즌 롯데전 6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

6위 삼성은 김동엽의 2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선두 SK에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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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2:1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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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6호포 '꽝' - 알티케이뉴스

강정호 / 사진=뉴발란스 제공
강정호 / 사진=뉴발란스 제공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6호포를 기록하였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강정호는 5타수 2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하며 멀티 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강정호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건 4월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5에서 0.156(122타수 19안타)으로 상승했다.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6-1로 앞선 6회 말 무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팀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2로 몰린 강정호는 5구째 시속 135㎞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가 홈런을 친 건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이후 11경기 만이다.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1루에선 좌전안타를 날렸다.

7회엔 헛스윙 삼진, 9회 마지막 타석엔 뜬공으로 경기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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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ightkno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8

2019-06-28 10:29:00Z
52781767590396

[이현우의 MLB+] 류현진, 콜로라도전 필승 전략은? - 엠스플뉴스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만들어가고 있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6월 마지막 등판에서 네 번째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23일 콜로라도전에 이어 2연속 콜로라도 타선과 만남이다.

단, 지난번과는 달라진 점이 있다.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났던 지난 등판과는 달리, 이번에는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등판한다는 것이다. 쿠어스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꼽힌다. 해발고도가 1600m에 달하는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공기 밀도가 희박하고, 따라서 다른 구장에 비해 타구가 더 멀리 뻗어 나간다.

한편, 호흡이 힘들어져서 투수들이 쉽게 피로해지고 공을 던질 때 마찰력이 적기 때문에 변화구의 무브먼트도 줄어든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투수들의 무덤'이다. 실제로 2019시즌 쿠어스필드는 파크팩터(Park factor, 구장효과) 1.609를 기록 중인데, 이는 다른 구장에 비해 60.9% 더 많은 득점이 나온다는 뜻이며 2위 선트러스트 파크(파크팩터 1.187)와는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쿠어스필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쿠어스필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류현진 역시 쿠어스 필드에서 통산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16.2이닝 20피안타(5피홈런) 10볼넷 12탈삼진 평균자책 7.56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류현진의 통산 쿠어스필드 성적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다. 류현진은 통산 네 번의 쿠어스필드 등판 가운데 세 번을 부상 복귀 첫해였던 2017시즌에 치렀다. 심지어 그중에서 두 번은 아직 컷 패스트볼(커터)을 장착하기 전이었던 시즌 극 초반에 치른 경기였다.

류현진의 쿠어스필드전 등판 일지

2014.06.07: 6이닝 2자책 2K (승리) 

2017.04.08: 4.2이닝 2자책 5K (패배)

2017.05.12: 4.0이닝 5자책 4K (패배)

2017.09.30: 2.0이닝 5자책 1K (패배)

하지만 이후 류현진은 건강을 회복하고 커터를 장착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완전히 다른 투수(2018-2019년 16승 4패 ERA 1.59)로 거듭났다. 따라서 류현진에게 있어 이번 쿠어스 필드 등판은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을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달라진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류현진이 쿠어스 필드에서 호투를 펼치기 위해선 어떤 투구 전략을 가져가야 할까?

23일 콜로라도전에서 류현진은 다저스의 수비 실책이 연거푸 나오는 와중에도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1자책) 1볼넷 5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팀 연장 11회말 5:4 끝내기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을 힘들게 한 것은 다저스의 수비진만이 아니었다. 콜로라도 타자들은 류현진의 주무기인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1회에만 인플레이 타구 4개를 만들어냈다. 

2루수 맥스 먼시의 실책성 플레이가 없었다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칠 수도 있었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지난달 26일 피츠버그전부터 상대 타선은 류현진의 주무기인 바깥쪽 체인지업을 의도적으로 툭툭 밀어치는 대응 전략을 들고 나서고 있다. 실제로 컵스전에선 상대 감독 조 매든이 "류현진을 상대하기 위해선 몰리는 체인지업을 잘 공략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컨디션이 좋은 날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노린다고 공략할 수 있는 공이 아니다. 이날 컵스 타자들은 체인지업 36개 가운데 28개에 방망이를 냈지만, 그중 10번이나 헛스윙을 했고 그나마 배트에 맞히더라도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콜로라도전에서 류현진이 1회 인플레이 타구를 허용한 체인지업은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절묘하게 걸치거나, 살짝 빠진 잘 제구된 공이었다. 

[영상] 23일 콜로라도전 류현진의 커브볼(영상=엠스플뉴스) [영상] 23일 콜로라도전 류현진의 커브볼(영상=엠스플뉴스)

그럼에도 강한 인플레이 타구를 자주 허용했다는 것은 이날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밋밋했다는 방증이다. 이를 느낀 류현진은 2회부터 체인지업을 대신해 커브를 결정구로 던졌고, 다섯 구종 가운데 가장 많은 탈삼진(4개)과 아웃카운트(7개)를 커브로 잡아냈다. 이처럼 커브는 구종 자체의 위력뿐만 아니라,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또 다른 기능인 구속 가감(완급 조절) 효과마저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공기 밀도가 희박한 쿠어스 필드에선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커브의 위력이 감소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29일 등판에선 체인지업과 커브볼이 아닌 다른 구종이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다 바로 컷 패스트볼(커터)이다. 실제로 지난 등판에서 콜로라도 타자들은 류현진의 커터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물론 이날 류현진은 커터를 14개밖에 던지지 않았다.

커터의 제구가 평소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커터는 가장 높은 비율(28.6% 4번)로 헛스윙을 유도해냈으며 4번은 파울, 1번은 스트라이크 콜을 받았다. 특히 류현진은 천적이라 불리는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로 8개의 커터를 던졌는데, 아레나도는 커터에 연신 헛스윙을 하거나 파울에 그쳤고 기껏 인플레이된 타구도 쉬운 중견수 뜬공에 그치는 등 커터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5회 3번째 타석에서 아레나도를 상대하는 류현진의 볼배합. 마지막 5번째 슬라이더로 분류된 공도 커터였다(사진=게임데이) 5회 3번째 타석에서 아레나도를 상대하는 류현진의 볼배합. 마지막 5번째 슬라이더로 분류된 공도 커터였다(사진=게임데이)

이는 커터를 장착하기 이전 류현진을 기억하고 있는 콜로라도 타자들이 바깥쪽 코스로 들어오는 패스트볼 또는 체인지업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보니 몸쪽 커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다. 한편, 커터는 카일 프리랜드를 포함해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콜로라도 투수들이 주무기로 던지는 구종이기도 하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커터가 브레이킹볼에 비해 비교적 마찰력의 영향을 덜 받는 구종이며, 먹힌 타구 또는 땅볼을 유도하는데 적합한 구종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과연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 약하다는 인상을 지우고 시즌 10번째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을까. 29일 콜로라도전 류현진의 커터 활용에 주목해보자.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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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2:00: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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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합계 20점·33안타' 쿠어스필드 난타전, 승자는 다저스 - 엠스플뉴스

9회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후 아내를 향해 키스 세레머니를 하는 키케 에르난데스(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9회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후 아내를 향해 키스 세레머니를 하는 키케 에르난데스(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20점 33안타’ 쿠어스필드 난타전, 승자는 다저스

‘투수들의 무덤’답게 난타전이 벌어졌다. 두 팀은 8회까지 각각 8점을 신고하며 쿠어스필드를 만끽했다. 승부의 향방이 갈린 건 9회. 다저스는 9회 초에 나온 테일러의 결승타로 한 점을 달아났고 대타 키케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잰슨은 9회 주자 3명을 내보내며 흔들렸지만, 병살타와 삼진을 잡아내 팀의 12-8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5.2이닝 7실점 뭇매를 맞으며 쿠어스필드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달의 투수(6월 ERA 0.87→2.45) 수상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 하지만 최악의 하루를 보낸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콜로라도 마무리 데이비스. 9회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1이닝 4실점(6월 ERA 11.37)으로 무너지며 콜로라도 수뇌부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무려 6홈런’ 다저스의 홈런 퍼레이드

2회 코디 벨린저(솔로포)/맥스 먼시(솔로포) [백투백]

5회 알렉스 버두고(솔로포)/저스틴 터너(솔로포) [백투백]

7회 맥스 먼시(투런포)

9회 키케 에르난데스(스리런포)

NL 홈런왕 레이스

1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29홈런

2위 피트 알론소(메츠) 27홈런

    코디 벨린저(다저스) 27홈런

4위 헌터 렌프로(샌디에이고) 24홈런

5위 마이크 무스타커스(애틀랜타) 23홈런

‘최지만 1안타 3볼넷’ TB, 연장 18회 접전 끝 5-2 승리

양 팀이 2-2로 맞선 연장 10회 초 최지만이 대타로 출전. 그런데 경기가 길어져 무려 5타석을 소화했고 2타수 1안타 3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해냈다. 특히 연장 18회엔 5-2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리며 5시간 42분에 걸친 사투의 끝을 알렸다.

탬파베이 투수 9명은 18이닝 2실점을 합작. 미네소타는 이틀 전 선발로 나선 깁슨을 연장 17회에 투입하는 강수까지 뒀지만, 후속 불펜 라인 하퍼가 18회 3실점을 헌납하면서 승리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PIT 머스그로브, 친정팀 휴스턴 상대 6이닝 무실점 호투…강정호 1안타

‘게릿 콜의 유산’ 머스그로브가 친정팀 휴스턴에 비수를 꽂았다. 6이닝 5K 무실점으로 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타선도 6회까지 무려 8득점을 수확하며 머스그로브의 시즌 6승을 도왔다. 피츠버그 허들 감독은 머스그로브가 “배럴타구를 억제했다”고 호평.

강정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엔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대형 타구를 날리고 2루로 내달렸는데 그만 외야수의 보살에 잡혔다. 두세 번째 타석엔 범타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 좋은 타구를 날렸으나 켐프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타구질은 훌륭하다.

강정호, 타구 속도 및 기대타율

2회 안타/시속 110.3마일/기대타율 .900

4회 땅볼/시속 94.4마일/기대타율 .270

6회 2루수 팝플라이

8회 좌익수 직선타/시속 104.5마일/기대타율 .920

‘추신수 1타점’ 텍사스, 디트로이트에 3-1 승리

‘AL 와일드카드 2위’ 텍사스는 디트로이트를 잡고 5연승을 질주. 후라도는 7이닝 4K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을 챙겼고, 갈로는 홈런 두 방을 쏘아 올리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털었다. 첫 타석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안타는 없었지만, 7회 희생플라이를 때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선전’ 텍사스, 지구우승·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팬그래프)

AL 서부지구 우승확률 : 휴스턴 98.5%/오클랜드 0.6%/텍사스 0.4%

PS 진출 확률 : 휴스턴 99.2%/오클랜드 8.7%/텍사스 5.7%

‘킴브럴 첫 SV’ 컵스, 애틀랜타에 9-7 승리

드디어 컵스 데뷔전을 치른 킴브럴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진땀 세이브. 공교롭게도 '친정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섰고, 2사 1, 2루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컵스 1루수 리조가 몸을 던져 1루 베이스를 터치한 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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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0:00: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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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100타점-100득점 페이스' 김하성,득점 독주…실책 걸림돌 - 국민일보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24)이 생애 첫 3할-100타점-100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다 두번째 20-20클럽 가입도 노리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해 511타수 147안타, 타율 0.288을 기록했다. 84타점, 95득점을 기록했다. 20홈런과 도루 8개를 기록했다. 실책은 13개였다.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올해는 업그레이드됐다. 김하성은 28일 현재 304타수 96안타를 때려냈다. 100안타 돌파까지 4개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면서 타율은 0.316을 기록 중이다. 개인 최다 타율은 2017년 0.302다.넘어서고 있다. 타율 측면에서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62타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 4위 성적이다. 2014년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29순위로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후 딱 한번 100타점을 넘어선 적이 있다. 2017년 114타점을 올린 바 있다.

116타점까지 가능하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100타점을 넘어 개인 최다 타점 기록까지 경신이 가능하다.

그리고 68득점을 기록 중이다. 독보적 1위다. 리그 2위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33)의 56득점에 12점이나 앞서 있다. 127득점까지 가능하다.

김하성은 데뷔 이후 한 번도 100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지난해 95득점이 최다 득점이었다. 개인 기록을 넘고, 100득점도 충분히 돌파가 가능한 상황이다.

김하성의 페이스가 계속된다면 ‘3할-100타점-100득점’이라는 명품 기록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다 득점왕 타이틀까지 갖고 올 수 있는 형국이다.

홈런 또한 개인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페이스다. 현재까지 12개를 기록하고 있어 22개를 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7년 기록한 23개가 최다 기록이다. 페이스를 조금 끌어올린다면 경신못할 정도는 아니다.

도루 또한 커리어하이를 기록할 수 있다. 현재 16개에서 30개까지 가능한 페이스다. 28개 도루를 기록했던 2016년의 기록을 넘어선다는 의미다.

종합해보면 공격 지표 대부분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을 수 있는 김하성이다. 다만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긴 하다. 실책이다. 벌써 12개다. 22개까지 늘어날 수 있는 페이스다. 개인 최다인 2015년과 2016년 21개를 넘어설 수 있다.

그럼에도 김하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라는 점은 흔들리지 않는 사실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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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07:0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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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재계약 금액 논의는 아직 일러…서두르지 않을 것" - 한국경제

박항서 "재계약 금액 논의는 아직 일러…서두르지 않을 것"
"아직 (재계약을) 서두를 시기는 아닙니다.

"
박항서(60)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 것에 대해 "재계약 금액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28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재계약과 관련해서 베트남 현지 언론에서 추측성 기사가 많이 나오고, 그게 한국으로 전해지고 있다"라며 "재계약을 서둘러야 할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협상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만 논의만 했다.

한 번만 만나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2017년 10월 베트남축구협회와 A대표팀 및 U-23 대표팀을 모두 맡는 조건으로 2020년 1월까지 계약했다.

계약이 끝나기 3개월 전(올해 10월)에 양측이 계약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는 가운데 베트남축구협회와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가 26일 처음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베트남축구협회는 박 감독가 재계약을 서둘러 마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박 감독의 지휘 아래 베트남 축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 아시안게임 4강 신화를 달성했다.

박항서 "재계약 금액 논의는 아직 일러…서두르지 않을 것"
지난해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의 우승과 함께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는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동남아시아축구의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이 때문에 베트남축구협회는 서둘러 박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나섰고, 베트남 언론은 박 감독의 재계약 여부와 연봉에 큰 관심을 두고 관련 기사를 쏟아내는 상황이다.

베트남 언론들은 24만달러(약 2억8천400만원)인 박 감독의 연봉이 48만∼60만달러(약 5억6천700만∼7억900만원)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박 감독은 "대리인에게도 '아직 재계약 금액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르다.

앞으로 협상의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가 더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라며 "추측성 기사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협상에서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대리인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계속 맡는 것에 대해서도 "아직 베트남축구협회의 공식적인 제안을 전해 듣지는 못했다"라며 "두 팀을 모두 이끄는 것은 힘들기는 하지만 효율성도 있어서 좋은 점이 있다.

그런 것이 협상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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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05:40: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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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7 Juni 2019

강정호 4타수 1안타…2루타 노렸다가 실패 - SBS뉴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지만 장타 생산은 아쉽게 놓쳤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경기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율은 1할 5푼 6리에서 1할 5푼 9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어제(27일)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 좌전 안타를 쳐냈습니다.

하지만 2루까지 달려가다가 휴스턴 수비에 막혀 아웃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유격수 땅볼, 2루수 뜬공,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피츠버그는 홈런 5방을 터뜨리며 휴스턴을 1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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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21:4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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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없어도 14안타…롯데, 실책·폭투에 와르르 - 연합뉴스

kt 유한준

kt 유한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t wiz가 실책과 폭투로 무너진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kt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 유한준이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어 10-2로 승리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해 승리의 초석을 놓았다.

그러나 롯데 선발 김원중은 5이닝 동안 7안타로 6실점(4자책) 하고 강판당했다.

kt는 주포 강백호가 손바닥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14안타를 몰아치며 롯데 마운드를 맹폭했다.

kt는 1회초 오태곤이 실책으로 출루한 뒤 유한준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주도권을 잡았다.

롯데는 2회말 선두타자 정훈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폭투와 나종덕의 우전안타로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t는 3회초 오태곤과 조용호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폭투로 1점을 보탠 뒤 유한준이 우전안타를 날려 4-1로 앞섰다.

kt는 후속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중간 2루타, 박경수는 좌전 적시타를 날려 6-1로 달아났다.

7회에는 4안타와 볼넷 1개를 묶어 3득점, 9-1로 크게 앞섰다.

롯데는 공수 교대 뒤 강로한이 솔로홈런을 날렸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hoele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7 22: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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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0627188700007

2019-06-27 13:0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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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필요한 나지완의 무안타, 길어지는 베테랑 침묵 - 스포츠한국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고척=김성태 기자]아쉽다. 나오는 타석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데, 진하게 아쉬움이 남는다. 특유의 날카로운 선구안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뜬공으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KIA 나지완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선발 6번 겸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도 2-8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4안타 KIA, 13안타 키움, 타이거즈가 이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다.

특히 나지완의 경우, 이날 경기 전까지 49경기에 나와 109타수 23안타 타율2할1푼1리를 기록 중이었다.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박흥식 대행은 베테랑에 날선 일침을 가하며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이범호가 아쉽게 은퇴를 선언했지만, 기존에 있던 김주찬을 비롯해 안치홍, 김선빈, 이명기 등 2017시즌 우승의 주역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그러나 한 명은 달랐다.

나지완은 가지고 있던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사 1, 2루 찬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요키시의 5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결과는 투수 내야 플라이였다. 허무하게 1회 타이거즈 공격이 끝났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 역시 단 2구 만에 결판이 났다. 우익수 뜬공으로 조용히 물러섰다.

2-2, 승부가 원점이 된 7회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요키시 대신 올라온 한현희와 상대, 145km짜리 4구째 공을 이겨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끝내 마지막 타석인 9회 역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자신의 타석에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최근 10경기에서는 그나마 19타수 6안타 타율3할1푼6리로 상승세였지만 팀이 그에게 원하는 것은 이 정도의 타격이 아니다. 타이거즈는 장타력이 부족한 팀이다.

나지완의 한 방을 원한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홈런은 단 1개가 전부였고, 시즌 통틀어서도 6개가 전부다. 장타율은 0.422, 출루율은 0.338, 확실히 예전의 나지완이 아니다.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진다면 쉽지 않다. 전반기가 끝나는 올스타 브레이크전까지 탁월한 결과는 아니더라도 무기력한 플레이는 더 이상 사절이다.

이날 상대 키움이 승리를 가져간 것은 결국 2-2로 비기고 있던 7회에 터진 김하성의 한 방이었다. 전날도 KIA가 이길 수 있던 이유도 홈런 3방이었다. 좌우지간 나지완의 각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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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06/sp2019062721185057360.htm

2019-06-27 12:18: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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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6호 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 - 경안일보

뉴스 > 스포츠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6월 27일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6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장, 6회 초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1로 앞선 6회 무사 2루 상황에서 등장한 강정호는 휴스턴의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17일 만에 손맛을 봤다.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 2사 1루에서는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7회, 9회 타석에서는 각각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타격 슬럼프를 겪던 강정호는 4월 이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56으로 높아졌다. 시즌 16타점, 9득점째를 올렸다.
피츠버그는 15안타를 집중해 14-2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37승 41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뉴시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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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ilbo.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07&idx=257752

2019-06-27 12:01: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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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IOC 위원으로 선출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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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3961

2019-06-27 11:1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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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입성' 이기흥 누구? 비체육인 출신 체육계 '거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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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사진=홍봉진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26일(한국시간) 제134차 총회에서 신규 위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이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신임 IOC 위원을 선정했다. 이기흥 회장은 유효 투표 62표 중 과반을 넘는 57표(반대 5표)를 얻었다.

이 회장은 비체육인 출신이지만 체육계와 오래 인연을 이어오며 묵직한 '스포츠 거물'이 됐다. 2000년 대한근대5종경기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연을 맺었다. 이후 2004년 대한카누연맹회장,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일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런던 올림픽 등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기도 했다.

또 이 회장은 국가올림픽위원장으로서 아시안게임·올림픽 등에서 남북 단일팀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북한과의 스포츠 교류에 힘써 왔다.

논란도 있었다. 지난 2017년에는 IOC 위원 후보로 스스로를 추천하는 '셀프 추천' 논란을 불렀다. 그러나 IOC는 윤리위원회와 집행위원회의 검토 후 이 회장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과정에서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으나 문화체육관광부와 마찰을 빚었다. 지난 2016년 3월 대한수영연맹의 비리 문제로 대한수영연맹 회장직에서 불명예 퇴진하는 일도 있었다.

2018 평창올림픽 당시 조재범 코치의 심석희 선수 폭행 보도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의 선출로 한국은 유승민 선수위원(대한탁구협회 회장)과 함께 총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됐다. 이 회장은 한국인으로서는 11번째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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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2716005669953

2019-06-27 07:36: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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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6 Juni 2019

프로야구 KIA, 키움에 13대6 승리…신인 김기훈 데뷔 첫 승 - SBS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기 신인 좌완 김기훈의 깜짝 호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눌렀습니다.

KIA는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13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김기훈의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호투가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해 신인 김기훈은 '제2의 양현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제구력 난조를 겪었고, 5월12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2군에 내려가 기량을 재점검했습니다.

45일 만에 1군 등판 기회를 얻은 김기훈의 시작은 좋지 않았습니다.

1회 원아웃을 잡은 뒤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변화구 제구에 애를 먹자 김기훈은 직구 승부로 바꿨는데, 이 전략이 적중했습니다.

김기훈은 후속 타자 장영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박동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습니다.

위기를 탈출한 김기훈은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공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2회 볼넷을 한 개 허용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그리고 3회부터 6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눌렀습니다.

4회부터 6회까지 9명의 타자를 모두 맞혀 잡았습니다.

김기훈은 7회 원아웃에서 박동원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해 이날 첫 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임병욱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는 등 살짝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김기훈은 1회 때처럼 이지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KIA 팬들은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김기훈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김기훈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이닝,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첫 승을 거뒀습니다.

---

선두 SK는 잠실 원정경기에서 LG를 7대 4로 누르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5회 로맥이 결승타를 날렸고, 이어 베테랑 김강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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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26767&plink=NEW&cooper=SBSNEWSSECTION

2019-06-26 14:27:00Z
CBMiWmh0dHBzOi8vbmV3cy5zYnMuY28ua3IvbmV3cy9lbmRQYWdlLmRvP25ld3NfaWQ9TjEwMDUzMjY3NjcmcGxpbms9TkVXJmNvb3Blcj1TQlNORVdTU0VDVElPTtIBP2h0dHBzOi8vbmV3cy5zYnMuY28ua3IvYW1wL25ld3MuYW1wP25ld3NfaWQ9TjEwMDUzMjY3NjcmY21kPWFtcA

'비선수'한선태, 또 1이닝 무실점…1군 장기 잔류? - 국민일보


‘비선수’ 출신 LG 트윈스 한선태(25)의 드라마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다.

한선태는 26일 SK 와이번스와의 잠실 홈경기 9회초에 마운드에 올랐다. LG로 4-7로 뒤진 상황이었다.

선두타자 김재현을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승부구는 체인지업이었다. 다음타자 이재원마저 3구 만에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그러나 김강민에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안상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1군에 콜업돼 SK와의 데뷔전에서 1이닝을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이로써 이틀 연속 무실점으로 연투하게 된 셈이다.

한선태는 엘리트 선수 출신이 아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야구부 입단을 타진했으나 거절당했다. 사회인 야구와 일본과 한국 독립리그를 거쳤다. 그리고 지난해 9월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95순위로 LG에 지명된 바 있다. KBO리그 역대 최초 비선출 드래프트 지명이다.

이어 비선출 최초 1군 등록, 등판 기록까지 달성했다. 여기에 무실점 연투 기록도 추가했다. 불펜진에 믿을만한 사이드암 투수가 없는 LG로서는 계속 한선태를 활용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선태의 야구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될 수 있는 것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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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432793&code=61161211&sid1=i

2019-06-26 13: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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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출 신화' LG 한선태 이틀 연속 등판…1이닝 무실점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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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LG 한선태가 투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비선수 출신 최초로 한국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른 LG트윈스 투수 한선태(25)가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선태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에서 4대 7로 뒤진 9회초 등판했다. 전날에는 8회초 마운드에 올라 네 타자를 상대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한선태는 이날 선두타자 김재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이재원을 3구만에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김강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안상현을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선태는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전날에는 부모님이 오시지 못하고 TV로 보셨지만, 오늘은 아버지가 야구장에 오신다"고 말했다. 한선태는 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호투를 펼쳤다.

한선태는 비선수 출신 최초로 1군 무대에 데뷔하면서 전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깜짝스타로 등장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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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2619210559159

2019-06-26 12:54: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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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당일 같은 방에…” -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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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0:56: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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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레반테 감독 전화는 없었다”…이강인 임대 협상은 진행 중 - KBS뉴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레반테 감독으로부터 이적과 관련한 전화를 받았다는 스페인 현지 보도에 대해 이강인측이 부인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5일(현지시간) "레반테의 로페스 감독이 이강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팀에서 맡을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가 국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며 이강인의 레반테 임대 이적은 급물살을 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강인 측은 "레반테 감독이 전화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스페인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협상이 진행중이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레반테를 포함해 스페인 리그의 오사수나와 그라나다 등도 이강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의 완전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임대 가능성이 높다. 마테우 알레마니 발렌시아 단장은 이강인이 임대로 갈 경우, 최소 20경기 이상 출전 보장 조건을 포함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강인은 오는 30일 K리그 인천 홈경기 시축자로 팬들을 만난 뒤, 다음 달 출국해 새 행선지를 확정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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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9: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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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한선태, 경험과 자신감 얻으면 더 좋아질 것" - 중앙일보


류중일 LG 감독이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른 투수 한선태(25)에게 박수를 보냈다. 

류 감독은 26일 잠실 SK전에 앞서 "(한선태가) 첫 경기라 얼마나 벌벌 떨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원래는 더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다. 중간 계투는 연투도 가능해야 하니 오늘도 상황이 되면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태는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비 선수 출신' 투수다. 고교 시절까지 야구부 소속 선수로 뛰어본 적이 없지만, 국내 독립구단과 일본 독립리그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프로 구단 LG 지명을 받는 신화를 썼다. 올 시즌 2군에서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하자 류 감독도 그를 눈여겨 봤고, 하루 전인 25일 잠실 SK전에 앞서 마침내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선태는 정식 선수가 된 첫 날부터 LG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는 새 역사를 썼다. 경기가 끝난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래 지킨 것은 물론이고, 야구계 전체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류 감독은 "제구에 신경을 쓰다 생각보다 스피드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불펜 피칭 때 더 묵직한 공을 던지는데 첫 등판이라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앞으로 자주 올라가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는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며 한선태에게 또 다른 '미래'를 약속했다. 

잠실=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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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507675?cloc=rss|news|total_list

2019-06-26 09:01:1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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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류중일 감독 “데뷔전 펼친 한선태, 공이 무겁게 들어오더라.” - 엠스플뉴스

6월 25일 1군 데뷔전을 펼친 LG 투수 한선태(사진=LG) 6월 25일 1군 데뷔전을 펼친 LG 투수 한선태(사진=LG)

[엠스플뉴스=잠실]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KBO리그 최초 ‘비선출’ 투수로 1군 무대에 데뷔한 한선태의 구위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학창 시절 정식 야구부를 다닌 적이 없는 한선태는 지난해 국외파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뒤 신인 2차 지명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는 기적을 연출했다. 2군에서 올 시즌을 출발한 한선태는 퓨처스리그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상을 선보였다. 한선태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25이닝)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0.36 23탈삼진 7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92를 기록했다.
6월 25일 정식 선수 전환과 더불어 1군 엔트리에 등록된 한선태는 이날 열린 잠실 SK 와이번스전 마운드에 곧바로 올랐다. 8회 초 마운드에 오른 한선태는 1이닝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한선태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직접 지켜본 류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간 뒤 초구가 폭투성으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를 넣으려는 것에 집중하는 투구를 보여줬다. 완벽하게 자기 공을 못 던진 듯싶다”면서도 “데뷔전이라 긴장을 꽤 했을 거다. 어제 등판 때보다 더 좋은 공을 보여줄 투수다. 속구 구속이 빠르고 공이 포수 미트로 들어올 때 무겁게 들어오더라.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으면 더 잘할 수 있다. 오늘(26일)도 마운드에 한선태를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26일 경기 라인업에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을 포함할 예정이다. 조셉은 전날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경기 중간 교체 투입됐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구본혁(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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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b_idx=99843500.000

2019-06-26 07:43: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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