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24 Mei 2019

반발력 낮췄다는 KBO 공인구, 2차 검사에서도 일부 불합격 - SBS뉴스

▲ 2019시즌 KBO리그 새 공인구

반발력을 낮췄다는 KBO리그 공인구가 2차 검사에서도 일부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KBO 사무국이 발표한 공인구 2차 수시 검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한 샘플 8타(96개·1타 12개) 중에 2타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KBO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타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규칙위원회를 열어 공인구의 반발계수 기준을 기존 0.4134∼0.4374에서 일본프로야구(NPB)와 같은 0.4034∼0.423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차 수시 검사 결과 7일 수거한 3타 중 2타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13일 검사한 5타는 평균 반발계수 0.4189로 합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1차 수시 검사에서는 3타 중 2타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는데 이번 2차 검사에서는 8타 중 2타가 불합격돼 1차 검사 때보다 불합격률은 낮아졌다고 KBO 사무국은 밝혔습니다.

KBO 사무국은 이번 2차 수시 검사와는 별개로 NPB 공인구와의 반발계수 비교 분석을 위해 샘플 3타를 NPB의 검사 기관인 '일본차량검사협회'에 검사 의뢰했는데 검사 결과 평균 반발계수는 0.4132로 현재 NPB에서 사용 중인 공인구 평균 반발계수와 유사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KBO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KBO 공인구 품질의 균일도가 전반적으로 안정돼 가고 있으며, 국제 기준에도 근접하게 제조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KBO는 2차 검사에서도 불합격 제품이 나온 부분에 대해 스카이라인에 벌금 3천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야구규약 'KBO 경기 사용구 규정' 7조를 보면, 제조기준을 어긴 업체는 위반 횟수에 따라 차등 제재를 받는데 1년 동안 1회 위반하면 벌금 1천만 원, 2회 위반하면 두 번째 위반 분에 벌금 3천만원을 각각 내야 하고 1년 동안 3회 위반하면 경기 사용구 승인을 취소합니다.

공인구 제조업체인 스카이라인은 2020년까지 3년간 KBO리그에 공을 납품합니다.

(사진=KBO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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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07:0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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