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롯데 전준우. 스포츠코리아 제공
롯데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 타선은 장단 13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사사구도 14개나 걸러나갔다. 만루 찬스도 네 번이나 맞이하며 기회를 꾸준히 이어나갔다.
화끈한 득점은 없었다. 4점 이상의 빅이닝은 없었고, 10점 중 4점은 모두 밀어내기 볼넷으로 얻어냈다. 5회까지 세 번의 만루 기회에서 적시타는 아수아헤의 안타 단 1점에 불과했다.
싹쓸이 적시타가 없었기에 자연스레 잔루도 많아졌다. 롯데는 앞선 세 차례의 만루 상황 모두, 모든 루상에 주자를 남겨두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5,6,7회에만 9개의 잔루가 생성됐다.
비록 시원한 적시타는 없었지만 롯데 타선은 상대 마운드의 난조를 잘 이용했다. 침착하게 상대의 자멸을 기다리면서 점수를 얻어냈다.
여기에 마지막에는 한동안 침묵했던 손아섭-이대호-전준우 클린업트리오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8회 선두타자 손아섭이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이대호가 연속 안타로 기회를 살렸고, 전준우가 타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시원한 공격 양상을 보였다. 손아섭은 9회에도 안타를 하나 추가하며 자신의 부활을 알렸다. 다음 경기를 기대케 하는 활약이었다.
롯데는 9회 네 번째 만루 상황에서 드디어 시원한 적시타를 하나 때려냈다. 2사 만루 상황서 들어선 오윤석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차를 벌렸다. 막판에서야 타선이 응집력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롯데 타선이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05/sp2019053022400057360.htm
2019-05-30 13:4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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