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28 Juli 2019

주최사 "호날두가 뛰기 싫다고…관객 보상 방법 찾겠다" - SBS 뉴스

자신을 보려고 만원 관중이 들어찼는데, 정작 경기에 나서지 않은 축구스타 호날두 논란, 진실이 뭔지 저희가 계속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주최사 대표를 저희가 단독으로 만났는데 사전에 출전하기로 계약을 해놓고, 경기 중에 안 뛴다는 말을 들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관객들한테 보상 방법도 찾겠다고 했는데요, 최재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친선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는 그제(26일) 경기 후반전 10분이 지나서야 호날두가 경기를 뛰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빈 장/더페스타 대표 : 네드베드(유벤투스 부회장)를 붙잡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따졌을 때, '나도 호날두가 뛰었으면 좋겠어. 근데 뛰기 싫대.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 이 말 말고는 누구도 행동을 취하지 않고 말만 하니까….]

로빈 장 대표와 유벤투스 관계자의 통화에서 관계자는 호날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유벤투스 관계자 : 모두가 호날두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부회장과 관계자들 모두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계약서에는 호날두가 45분 이상 경기에 뛴다는 조항이 있지만, 정작 선수가 안 뛰겠다고 할 때 제재할 조항은 수억 원 정도의 위약금이 전부입니다.

[로빈 장/더페스타 대표 : 벤치에 가서 호날두 멱살 잡고 '너 경기 뛰어' 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없는 부분이요. 그게 제가 무리수를 둔 것 같아요.]

호날두는 지난 24일, 중국에서 풀타임으로 친선경기를 뛰고, 25일 팬 사인회 등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로빈 장/더페스타 대표 : (중국 일정) 기사를 보자마자 (유벤투스에) 공식 항의를 했어요. 선수 컨디션 조절하지 못하고 뭐하니 짓이냐 했더니 걱정하지 말래요. 호날두는 워낙 체력이 좋아서 문제없을 거야 (라고 말햇어요.)]

로빈 장 대표는 관객들에게 보상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빈 장/더페스타 대표 : 어린이들하고 호날두를 사랑하는 분들 실망감을 어떻게 보상하겠어요. 죄송합니다.]

유벤투스는 주최사인 더페스타에 다음 주 초 사건 경위를 파악해 위약금 지급과 공식 사과 여부를 통보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영상취재 : 박동률,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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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11:4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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