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31 Juli 2019

[이현우의 MLB+] 류현진, 쿠어스필드 필승 전략은? - 엠스플뉴스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규정이닝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32·LA 다저스)이 1점대 평균자책점 사수에 있어 최대 고비를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오전 4시 1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전에 이어 올 시즌 들어 두 번째 쿠어스필드 원정 경기다.

쿠어스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꼽힌다. 해발고도가 1600m에 달하는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공기 밀도가 희박하고, 따라서 다른 구장에 비해 타구가 더 멀리 뻗어 나간다. 한편, 호흡이 힘들어져서 투수들이 쉽게 피로해지고 공을 던질 때 마찰력이 적기 때문에 변화구의 무브먼트도 줄어든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투수들의 무덤'이다.

실제로 2019시즌 쿠어스필드는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기준으로 파크팩터(Park factor, 구장효과) 1.614를 기록 중인데, 이는 쿠어스필드에서는 30개 구장 평균(1.000)보다 61.4% 더 많은 득점이 나온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올해도 쿠어스필드는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파크팩터 1.143)와는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쿠어스필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쿠어스필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류현진 역시 쿠어스 필드에서 통산 5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20.2이닝 37피안타(8피홈런) 11볼넷 16탈삼진 평균자책 9.15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전에서도 4.0이닝 동안 9피안타(3피홈런) 7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다. 해당 경기를 제외하면 올 시즌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29가 된다. 그만큼 지금까지 쿠어스필드는 류현진에게 악몽 같은 장소였다.

류현진의 쿠어스필드전 등판 일지

2014.06.07: 6이닝 2자책 2K (승리) 

2017.04.08: 4.2이닝 2자책 5K (패배)

2017.05.12: 4.0이닝 5자책 4K (패배)

2017.09.30: 2.0이닝 5자책 1K (패배)

2019.06.29: 4.0이닝 7자책 4K (패배)

하지만 이 말은 바꿔말해 이번 쿠어스필드만 잘 넘긴다면 류현진이 NL 사이영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로 류현진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었던 맥스 슈어저는 30일 능형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루이스 카스티요 역시 27일 5이닝 6실점(6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이 2.71로 치솟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번 쿠어스필드전에서 류현진이 호투를 펼치기 위해선 어떤 투구 전략을 가져가야 할까?

지난 6월 29일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류현진은 포심 패스트볼(34.6%)와 투심 패스트볼(11.1%) 위주로 승부를 가져갔으나, 두 구종의 피안타율은 1.000(4타수 4안타 2홈런)에 달했다. 반면, 체인지업(7타수 2안타 .286)과 커브(6타수 1안타 .167)를 던졌을 때는 나름대로 선방했다. 이를 고려했을때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변화구 위주로 승부를 가져가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지난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류현진의 커터 구사율이 11.1%(9구)로 올 시즌 평균 구사율(19.1%)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커터의 제구가 평소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올해 두 번의 콜로라도전 등판에서 류현진의 커터는 콜로라도 타자를 상대로 가장 높은 비율(28.6%)로 헛스윙을 유도해낸 구종이다.

실제로 올해 류현진은 천적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3루수 놀란 아레나도(통산 류현진 상대전적 23타수 14안타 타율 .609 4홈런 10타점 OPS 1.944)를 상대할때 특히 커터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아레나도는 류현진의 패스트볼이나 체인지업은 곧잘 쳐내고 있지만, 커터를 상대로는 헛스윙을 하거나 파울에 그치는 등 류현진이 던지는 커터를 상대로는 적응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6월 23일 경기 5회 3번째 타석에서 아레나도를 상대하는 류현진의 볼배합. 마지막 5번째 슬라이더로 분류된 공도 커터였다. 해당 타석에서 아레나도는 약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사진=게임데이) 6월 23일 경기 5회 3번째 타석에서 아레나도를 상대하는 류현진의 볼배합. 마지막 5번째 슬라이더로 분류된 공도 커터였다. 해당 타석에서 아레나도는 약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사진=게임데이)

이는 커터를 장착하기 이전 류현진을 기억하고 있는 콜로라도 타자들이 바깥쪽 코스로 들어오는 패스트볼 또는 체인지업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보니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몸쪽 커터나 좌타자의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커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에선 류현진의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를 비롯한 변화구 활용에 특히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과연 류현진은 이번 등판을 통해 쿠어스필드에서 약하다는 인상을 지우고 NL 사이영상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을까. 류현진의 시즌 두 번째 쿠어스필드 등판은 1일 오전 4시 10분에 MBCSPORTS+와 엠스플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현우 기자 hwl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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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bcsportsplus.com/msp/?mode=view&cate=&b_idx=99838312.000

2019-07-31 12:00:02Z
52781822042369

‘날강두’에 당한 경기, 처음부터 ‘구멍’ - 경향신문

협회 회원사만 국제경기 개최 가능
원칙 엄격히 적용하면 애초에 불가
프로축구연맹 ‘보증’ 조건부 승인
파행 연속에도 제대로 대응 못해

지난 26일 팀 K리그-유벤투스 친선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프로축구연맹(왼쪽)과 유벤투스 구단 로고가 박힌 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26일 팀 K리그-유벤투스 친선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프로축구연맹(왼쪽)과 유벤투스 구단 로고가 박힌 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노쇼’ 후폭풍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축구팬들의 안타까움과 분노의 목소리가 식지 않는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도 이번 사태를 주목하며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불참하며 일파만파 커진 이번 사태는 기본적으로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 불이행이 원인이다. 호날두는 주최 측과 45분 이상 출전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았고, 그에 앞서 팬사인회도 불참했다. 유벤투스는 정해진 경기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등 파행의 연속이었다. 호날두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기다렸던 팬들의 분노가 크게 터질 수밖에 없었다.

주최사인 더 페스타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는 엄격히 규정을 적용하면 애초에 개최될 수 없었던 것으로 경향신문 취재 결과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의 ‘국제대회 승인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국제경기(A매치 및 클럽 경기 등 포함)는 협회 회원사(시·도 협회, 전국연맹, 등록팀 등)만 주최하게 돼 있다. 축구협회는 국제경기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여러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원활한 대회(경기) 진행을 위해 협회 회원사 주최를 원칙으로 한다. ‘비회원 단체’ 단독으로는 국제경기를 주최할 수 없으며 최소 회원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비회원사인 대행업체 더 페스타의 단독 주최로 경기가 승인됐다. 축구협회는 어떤 과정으로 더 페스타의 단독 개최를 승인했을까.

협회는 회원사인 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축구협회가 더 페스타 주최의 이번 경기 개최에 동의한다는 일종의 ‘보증’을 믿고 승인했다. 축구협회는 더 페스타 측이 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축구협회와 맺은 협약서 등 서류를 검토해 ‘비회원사라도 필요시 조건부 승인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했다. 원칙은 아니지만 보증인을 믿고 조건부로 허락한 것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대회 개최 수익과 권리 등의 문제로 공동 주최자는 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신 더 페스타 측과 세부적으로 맺은 계약서를 바탕으로 충분히 주최자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결국 이번 경기는 행정적으로, 규정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가운데 열렸다. 비회원사 단독 주최 경기에서 불행하게도 호날두 노쇼의 파행이 빚어졌다.

더 페스타 측이 후반 들어 호날두 불참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의 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유벤투스는 대행업체 주최자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더 페스타는 유벤투스와 정상적인 계약을 맺고도 계약의 구속력을 갖고 움직이지 못했다.

이번 경기 주최자가 공신력 있는 협회 회원단체였다면 이후 사건 처리 과정과 유벤투스의 반응 등이 달라질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 연맹이 뒤늦게 유벤투스에 항의서한을 보내는 사후약방문 대신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대응이 가능했다면 축구팬의 상심과 분노를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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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7312056005&code=980201

2019-07-31 11:56:00Z
CBMiU2h0dHA6Ly9uZXdzLmtoYW4uY28ua3Iva2hfbmV3cy9raGFuX2FydF92aWV3Lmh0bWw_YXJ0aWQ9MjAxOTA3MzEyMDU2MDA1JmNvZGU9OTgwMjAx0gFGaHR0cDovL20ua2hhbi5jby5rci9hbXAvdmlldy5odG1sP2FydF9pZD0yMDE5MDczMTIwNTYwMDUmc2VjX2lkPTk4MDIwMQ

‘호날두 노 쇼’를 바라보는 포르투갈 출신 모라이스 감독의 심정은? - 동아일보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Friendly Match 2019 in Seoul’에 선발 출장 하지 않은 유벤투스 호날두(오른쪽)가 팀 K리그 모라이스 감독과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스포츠동아DB

이른 바 ‘호날두 노 쇼(No Show)’ 사태로 국내 축구계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같은 포르투갈 출신 축구인의 심정은 어떨까.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은 26일 벌어진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가진 팀 K리그의 사령탑이었다. 게다가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포르투갈 출신이다. 호날두는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 최소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했지만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국내 지도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다. 팀 K리그의 코치를 맡은 김도훈 울산 감독과 최용수 서울 감독은 30일 “팀보다 우선인 선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그들은 “아무리 스타지만 팬 서비스는 충분히 해야 한다. 팬이 없으면 프로 스포츠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호날두를 비판한 바 있다.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제주의 K리그1 23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모라이스 감독은 처음엔 호날두 관련 질문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사를 비쳤다. 취재진이 간단하게 심정을 얘기해 달라고 하자 그는 “호날두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그는 “경기 시작 전에는 출전 여부에 대해 전혀 얘기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경기 후 이곳에 온 6만 관중들이 너(호날두)를 보기 위해서 왔는데, 상당히 아쉬울 것 같다고 하자, 그때서야 호날두가 중국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는 얘기와 비행기가 연착하고 교통 체증이 있었다는 사연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모라이스는 “호날두는 몸 상태가 안 좋아 출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호날두와 관련된 얘기는 더 이상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모라이스가 거기까지만 얘기했다.

전주|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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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Top/article/all/20190731/96779004/2

2019-07-31 11:0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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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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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라일보  한라일보
  2. "호날두·유벤투스가 그럼 그렇지" 해외 네티즌·언론도 비난  뉴스플러스
  3. 영국 BBC도 '호날두 노쇼' 보도…"분노한 한국팬 소송 준비"  중앙일보
  4. 호날두 ‘노쇼’ 논란 한국 넘어 일파만파  동아일보
  5. “호날두, 한국 축구팬 분노 사” 이젠 세계 언론이 '노쇼' 주목  문화일보
  6. 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64566494636633051

2019-07-31 09:48:14Z
52781820097058

프로연맹 '호날두 노쇼'에 이번 주 위약금 청구 - SBS 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위약금 청구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주최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이번 주 위약금을 청구할 예정"이라면서 "호날두의 결장과 팬 사인회 불참에 대한 부분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로연맹은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주최·주관한 더페스타와 계약할 때 호날두와 관련한 조항을 넣었습니다.

호날두가 팬 사인회에 참석하도록 하고, 최소 45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하지만 호날두는 친선경기 당일인 26일 팬 사인회에 나타나지 않았고, 출전 선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도 끝내 뛰지 않았습니다.

팬 사인회 불참과 '45분 미만 출전'에 따른 위약금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더페스타가 대회 주최자로 승인된 과정에서는 절차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페스타는 유럽축구연맹과 이탈리아축구협회가 승인한 유벤투스 친선경기 계획안을 대한축구협회에 냈습니다.

축구협회는 더페스타가 대회 주최 경험이 적다고 판단해 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축구협회의 동의서와 협약서를 첨부하도록 했습니다.

현행 축구협회의 '국제대회 승인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연맹과 시도협회 등 회원사만 국제대회를 주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연맹 등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조건부로 승인해주게 돼 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주최사가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일정 요건을 갖추면 승인해주게 돼 있다"면서 "이번 유벤투스와 친선경기 경우는 주최사가 프로연맹의 동의서를 첨부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최종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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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76897

2019-07-31 09:44:00Z
52781820097058

류현진, 1일 쿠어스필드서 신인포수 스미스와 첫 호흡...시즌 12승 도전 - 조선일보

입력 2019.07.31 17:00

LA다저스의 신인포수 윌 스미스(왼쪽)과 오는 1일 콜로라도전서 호흡을 맞출 류현진. /연합뉴스
LA다저스의 신인포수 윌 스미스(왼쪽)과 오는 1일 콜로라도전서 호흡을 맞출 류현진. /연합뉴스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해 시즌 1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LA다저스)이 신인 포수 윌 스미스(24)와 첫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31일 "내일 경기에는 윌 스미스가 선발 출전한다"며 "스미스는 류현진과 처음으로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했다.

류현진은 8월 1일 오전 4시 1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15경기 연속으로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36)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왔다. LAT는 "마틴은 사실상 류현진의 전담 포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미스가 모든 투수를 경험하길 원하고 있다"고 했다. 스미스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33일 만에 다시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이 이번 경기에서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최대 관심사다. 지난 6월 29일 류현진은 4이닝 동안 홈런 3방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해 패전을 기록했다. 당시 1.27였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경기 직후 1.83으로 치솟았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의 사이영상 레이스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류현진은 현재 이닝과 탈삼진 부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에게 밀리고 있다. 류현진이 사이영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평균자책점을 사수해야한다.

류현진이 오는 1일 쿠어스필드에서도 최소 실점을 기록한다면 종반으로 치닫는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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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1829.html

2019-07-31 08:00:00Z
52781822042369

[단독] 유벤투스전은 승인될 수 없는 경기였다 - 스포츠경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26일 K리그 선발팀과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벤치에서 잠시 일어났다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26일 K리그 선발팀과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벤치에서 잠시 일어났다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노쇼’ 후폭풍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축구 팬들의 안타까움과 분노의 목소리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도 이번 사태를 주목하며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불참하며 일파만파 커진 이번 사태는 기본적으로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 불이행이 원인이다. 호날두는 주최측과 45분 이상 출전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았고, 그에 앞서 팬사인회도 불참했다. 유벤투스는 정해진 경기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등 파행의 연속이었다. 호날두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기다렸던 팬들의 분노가 크게 터질 수밖에 없었다.

주최사인 더 페스타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는 상황 속에 이번 경기는 엄격히 규정을 적용하면 애초에 개최될 수 없었던 것으로 스포츠경향 취재결과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의 ‘국제대회 승인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국제 경기(A매치 및 클럽 경기 등 포함)는 협회 회원사(시도 협회, 전국연맹, 등록팀 등)만 주최하게 돼 있다. 축구협회는 국제경기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여러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원활한 대회(경기) 진행을 위해 협회 회원사 주최를 원칙으로 한다. ‘비회원 단체’ 단독으로는 국제경기를 주최할 수 없으며 최소 회원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를 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비회원사인 대행업체 더 페스타의 단독 주최로 경기가 승인됐다. 축구협회는 어떤 과정으로 더 페스타의 단독 개최를 승인했을까. 협회는 회원사인 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축구협회가 더 페스타 주최의 이번 경기 개최에 동의한다는 일종의 ‘보증’을 믿고 승인했다. 축구협회는 더페스타측이 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축구협회와 맺은 협약서 등의 서류를 검토해 ‘비회원사라도 필요시 조건부 승인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했다. 원칙은 안 되지만 보증인을 믿고 조건부로 허락한 것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대회 개최 수익과 권리 등의 문제로 공동 주최자는 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신 더페스타 측과 세부적으로 맺은 계약서를 바탕으로 충분히 주최자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결국 이번 경기는 행정적으로, 규정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가운데 열렸다. 비회원사 단독 주최 경기에서 불행하게도 호날두 노쇼의 파행이 빚어졌다. 더 페스타측이 후반 들어서 호날두 불참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의 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유벤투스는 대행업체 주최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더 페스타는 유벤투스와 정상적인 계약을 맺고도 계약의 구속력을 갖고 움직이지 못했다.

이번 경기 주최자가 공신력있는 협회 회원단체의 기관이었다면 이후 사건 처리 과정과 유벤투스의 반응 등이 달라질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 연맹이 뒤늦게 유벤투스에 항의서한을 보내는 사후약방문 대신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대응이 가능했다면 축구팬의 상심과 분노를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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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907311654003&sec_id=520101

2019-07-31 07:5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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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30 Juli 2019

'호날두 노쇼'뿐만이 아니었다…"오만한 유벤투스" 공식 항의 - SBS 뉴스

호날두의 '노쇼' 사태로 팬들의 분노를 일으킨 유벤투스 구단이 당시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뒤에 "경기 시간을 전후반 40분으로 줄이자"는 황당한 요구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프로축구 연맹은 "오만한 유벤투스 행태에 분노한다"며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예정보다 2시간 늦게 한국에 도착한 유벤투스의 행보는 그야말로 제멋대로였습니다.

호날두의 팬 미팅과 사인회를 일방적으로 취소했고, 경기장에 늦게 도착해 킥오프를 57분이나 지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벤투스의 전설인 네드베드 부회장 등 고위관계자가 전후반 경기 시간과 하프타임 휴식 시간을 5분씩 줄이자는 어이없는 제안을 했습니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위약금을 내고 경기를 취소하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진형/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 : (경기 축소 요청을)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정말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무례하고 오만한 행위에 대해 간과할 수 없었고 또 6만여 팬들이 받은 배신감과 상처를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연맹은 유벤투스의 오만한 행태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는 강한 어조를 담아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친선전을 승인해준 이탈리아 프로축구 사무국과 아시아축구연맹에도 유벤투스의 비상식적인 행태를 알리기 위해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초청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는 경기 지연과 호날두의 불참, 주전 선수 출전 비율 등 5가지 항목의 계약 불이행에 대해 위약금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김진형/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 : 계약 내용에 위배되는 사안들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추가적으로 있을지는 검토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경기장 광고판에 불법 도박 사이트가 뜬 것에 대해서는 연맹이 후원사를 사전에 통보받지 못해 막지 못했다며 향후 사전 승인 등의 방법으로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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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6:38:00Z
52781820097058

'복귀전에서 도움' 울산 GK 김승규 "내용과 결과 다 가져왔다" - 한국경제

'복귀전에서 도움' 울산 GK 김승규 "내용과 결과 다 가져왔다"
3년 6개월 만에 '친정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29)는 "내용과 결과를 다 가져와서 기쁘다"라고 복귀전 소감을 전했다.

김승규는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의 주전 골키퍼로 나서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승규는 특히 2-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강력한 골킥으로 황일수의 쐐기 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K리그 통산 1호 도움까지 기록하는 기쁨도 맛봤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을 2위로 끌어내리고 21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김승규로서는 복귀전 승리와 함께 팀이 선두 자리를 되찾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승규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울산으로 돌아왔다.

팀에도 중요한 경기여서 꼭 이기고 싶었다"라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가져와서 기쁘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복귀전에서 도움' 울산 GK 김승규 "내용과 결과 다 가져왔다"
첫 도움을 작성한 소감을 묻자 "예전에 시도는 몇 번 해봤는데 골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서울 수비진도 전진해 있었다.

그때 황일수와 눈이 마주쳐서 롱킥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11월 이후 처음 울산 경기에 나선 김승규는 당시와 달라진 점에 대해 "울산의 경기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3년 반 전에는 코칭스태프에서 롱킥을 많이 주문했지만 김도훈 감독은 빌드업을 주문하신다"고 말했다.

김승규는 "복귀전을 맞아 팀 성적도 좋고 앞서 골키퍼를 맡아온 오승훈도 잘해와서 부담도 있었다"라며 "김도훈 감독님이 '그런 것을 신경 쓰지 말라'고 해주셔서 편하게 경기에 나섰다.

경기를 같이했던 동료도 많아서 어려움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는 팬들이 커피를 주셨고, 오늘은 떡을 받았다"라며 "이제야 복귀한 게 실감이 난다"고 웃음을 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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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3:35:49Z
52781822508181

'김보경 멀티골' 울산, 서울 꺾고 13경기 연속 무패 '선두탈환'(종합) - 연합뉴스

'바그닝요·타가트' 연속골 수원, 대구 원정서 2-0 완승
성남, 이적생 박원재 결승골로 상주 제압…인천-경남은 무승부

김보경 선제골 세리머니

김보경 선제골 세리머니(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0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 울산 김보경이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9.7.30 yongtae@yna.co.kr

(울산·인천=연합뉴스) 이영호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살림꾼' 김보경의 멀티골 맹활약을 앞세워 FC서울에 이번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울산은 13경기(9승 4무) 무패행진을 벌이고 선두 탈환에도 성공했다.

울산은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보경이 후반에만 혼자서 2골을 책임지고 황일수의 쐐기 골을 더해 3-1로 이겼다.

이로써 울산은 15승 6무 2패(승점 51)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승점 48)를 따돌리고 9일 이후 21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3위 서울(승점 42)은 22라운드에서 전북에 2-4로 패한 데 이어 울산에도 완패,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울산 김보경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인 한판 대결이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주니오 원톱에 김보경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세웠고, 4년 만에 복귀한 골키퍼 김승규에게 골문을 맡겼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박주영과 박동진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워 맞불을 놨다.

전반은 울산이 압도했다.

울산은 전반 11분 믹스의 중거리포가 서울의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고, 전반 16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김보경의 칩슛이 골대를 또 외면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채 전반을 마쳤다.

'잘했어'

'잘했어'(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0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 울산 김보경이 두 번째 골을 넣고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9.7.30 yongtae@yna.co.kr

득점 없이 후반전을 맞은 울산은 김보경이 펄펄 날았다.

김보경은 후반 11분 주니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2선에서 쇄도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서울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끝이 아니었다. 김보경은 후반 14분 왼쪽 측면을 뚫은 황일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헤딩슛으로 결승 골을 꽂았다.

김보경에게는 이번 시즌 처음이자 K리그 무대에서는 2016년 7월 포항전(2골) 이후 3년 만의 멀티 골이었다.

김보경은 시즌 9골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후반 25분 골키퍼 김승규의 장거리 골킥을 황일수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서울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쐐기 골을 꽂았다. 울산 복귀전을 치른 김승규의 K리그 통산 1호 도움이었다.

서울은 후반 40분 정원진이 중거리포로 추격 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골 세리머리를 펼치는 수원 타가트.

골 세리머리를 펼치는 수원 타가트.[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5위 대구FC, 6위 수원 삼성이 대구에서 벌인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바그닝요와 타가트의 득점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리다 21일 안방에서 성남FC에 1-2로 져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던 수원은 휴식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승점을 32(8승 8무 7패)로 늘리고 대구(승점 33·8승 9무 6패)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대구의 공세를 잘 견뎌내던 수원은 전반 42분 선제 결승 골을 뽑았다. 타가트와 패스를 주고받은 신세계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다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문전으로 흐른 공을 바그닝요가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넣었다.

쐐기 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호주 국가대표 미드필더 테리 안토니스, 그리고 안토니스와 호주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타가트가 합작했다.

후반 15분 바그닝요와 교체돼 데뷔전을 치른 안토니스는 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 있던 타가트가 정확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친구의 도움으로 5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타가트는 13호 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득점의 기쁨을 나누는 박원재와 성남FC 선수들.

득점의 기쁨을 나누는 박원재와 성남FC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상주 상무를 불러들여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적생 박원재의 결승 골로 1-0으로 이겨 2연승 했다.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후반 44분 최병찬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가로채 중앙으로 연결하자 올여름 전북에서 이적한 박원재가 차분하게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열고 승부를 갈랐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전용경기장에서는 '새 얼굴'을 대거 영입한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11위 경남 FC가 1-1로 비겼다.

전반 30분 경남 제리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인천이 후반 1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곽해성의 땅볼 크로스를 김호남이 쇄도하면서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던 인천은 기세를 이어 '탈꼴찌'를 노렸지만,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쳐 그대로 12위(승점 15)에 머물렀다.

경남은 무승 행진이 19경기(10무 9패)째 이어졌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30 2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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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0730159851007?section=news

2019-07-30 13:00:00Z
52781822508181

[자막뉴스] '안하무인' 유벤투스 경기취소 협박까지…K리그 항의 공문 발송 - KBS뉴스

유벤투스의 전설 네드베드 부회장은 애초 경기 예정 시간인 오후 8시쯤.

프로축구연맹에 황당한 제안을 건넸습니다.

경기 시간보다 4분 늦게 지각한 유벤투스가 킥오프 시간을 한 시간 늦춘 9시로 바꿔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위약금을 내고 경기를 취소하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시간을 전후반 40분씩에 하프타임도 10분으로 줄여달라는 이해하기 힘든 무리한 요구도 있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한국 팬들을 기만한 유벤투스 구단에 공문을 보내 처음으로 공식 항의했습니다.

[김진형/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 : "킥오프 지연 (요구), 경기 시간 단축 언급, 호날두의 출전 불발에 대해 유벤투스 구단에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빡빡한 일정에도 유벤투스의 명성을 믿고 일을 진행했는데 큰소리치며 약속했던 계약 내용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김진형/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 : "유벤투스 구단 관계자가 (사전에) 직접 연맹을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무리한 일정에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거듭해서 (강조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여전히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팬들의 실망과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축구팬 2명이 주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에 제출해 이번 논란과 관련된 민사 소송이 처음 제기됐습니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기 도중 노출된 해외 스포츠 베팅업의 불법 광고물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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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52971

2019-07-30 12:44:00Z
52781820097058

[K리그1] 울산 현대 : FC서울 경기 골모음 (07.30)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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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2:40: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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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하는 건 다 똑같습니다” 베테랑 송은범의 평정심 - 동아일보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28일 트레이드되어 온 LG 송은범이 야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제가 갑자기 축구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트레이드로 LG 트윈스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된 베테랑 투수 송은범(35)은 태연했다. 필승조라는 확실한 역할을 부여받았고,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길 뿐이다.

가을야구로 향하려는 LG의 강한 의지가 녹아 있다. 28일 사이드 투수 신정락을 한화 이글스에 내어주고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송은범을 데려왔다. 필승조 핵심 자원인 신예 정우영이 오른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아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는데 그 공백을 메워줘야 하는 것이 송은범의 역할이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린 30일 잠실구장에서 송은범을 보며 “LG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고 웃던 류중일 감독은 “검증된 베테랑이다. 기대가 크다. ‘잘 왔다. 편하게 하라’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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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한화를 거친 송은범에겐 벌써 네 번째 소속팀이다.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게 됐지만 송은범은 “아무렇지 않았다. 야구를 하는 것은 똑같다. 선수들만 다를 뿐”이라며 “LG는 상위권 팀이다. 아무래도 더욱 집중해야 한다. 어젯밤 잠들기 전에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LG 불펜이 워낙 강하다. 나만 잘하면 된다.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따라가야 한다”며 “팀에 도움이 되는 아웃카운트를 잡는 것이 우선이다. 불러주셨으니 팔이 떨어지도록 던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관건은 경기 감각을 되찾고 투심 패스트볼의 위력을 재차 끌어올리는 일이다. 올 시즌 한화에서 37경기 35이닝을 소화한 송은범은 연투 횟수가 많지 않았다. 또 투심의 각도가 줄어 최일언 코치와 함께 교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 내부 분석이다. 송은범도 “경기에 띄엄띄엄 나가다 보니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며 “투심은 한화에서도 이야기를 한 부분이다. 수정을 하는 과정에서 팀을 옮기게 됐다. 아직 몸에 익숙하지 않은데 70~80% 정도 보완이 됐다”고 설명했다.

투수에게 유리한 큼직한 안방을 쓰게 된 송은범은 ‘잠실 효과’도 내심 기대하는 중이다. 땅볼 유도형 투수이기에 야수들의 도움도 중요하다. 송은범은 “아무래도 투수 입장에서는 큰 경기장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며 “LG 야수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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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Top/article/all/20190730/96762632/2

2019-07-30 10:12:00Z
CBMiPWh0dHA6Ly93d3cuZG9uZ2EuY29tL25ld3MvVG9wL2FydGljbGUvYWxsLzIwMTkwNzMwLzk2NzYyNjMyLzLSATVodHRwOi8vd3d3LmRvbmdhLmNvbS9uZXdzL2FtcC9hbGwvMjAxOTA3MzAvOTY3NjI2MzIvMg

'LG맨' 된 송은범의 다짐 "팔이 떨어지도록 던지겠다" - 한국경제

류중일 감독 "필승조로 활용하겠다…베테랑이고 검증된 투수"
'LG맨' 된 송은범의 다짐 "팔이 떨어지도록 던지겠다"
한화 이글스에서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우완 베테랑 투수 송은범(35)은 "팔이 떨어지도록 열심히 던지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송은범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이적 후 인터뷰를 가졌다.

LG는 28일 사이드암 신정락을 한화에 내주고 우완 베테랑 송은범을 받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9위 팀 한화에서 '가을야구'가 유력한 4위 LG로 둥지를 옮긴 그는 "LG는 상위권 팀인 만큼 더 높은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다시 마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LG는 더 위를 바라보는 팀이다.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더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아웃 카운트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LG는 한화보다 상위권 팀인 데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쓴다.

송은범은 "구장이 큰 만큼 야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구를 하겠다"고 다짐하듯 말했다.

SK 와이번스(2003∼2012년), KIA 타이거즈(2013∼2014년), 한화(2015∼2019년)를 거쳐 LG가 4번째 팀인 송은범은 "프로라면 당연히 트레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새 팀에서 새 팬들에게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낸 한화 팬들에게는 아쉽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구단의 이해관계에 따라 팀을 떠나게 됐다"면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멀리서나마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7승 4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한 송은범은 올해 3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14로 부진하다.

주 무기인 투심패스트볼의 각도가 작아졌다는 평가도 있었다.

송은범은 "올해에는 경기를 띄엄띄엄 나가다 보니 투구 감각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대구 경기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가다듬던 중에 트레이드됐다.

아직 70∼80%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밖에서 본 LG는 까다로운 팀이었다.

불펜도 강하다.

나만 잘하면 된다"며 "정우영, 고우석이 등판하면 치기 쉽지 않다.

두 선수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잘하겠다"고 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송은범은 필승조로 기용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땅볼 유도형 투수라서 넓은 잠실구장에서 편하게 던지지 않을까 싶다"며 "송은범은 베테랑이고 검증된 투수다.

분위기 적응 잘해서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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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8:57: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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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맨` 된 송은범의 다짐 팔이 떨어지도록 던지겠다 - 매일경제

한화에서 LG로 이적한 송은범
사진설명한화에서 LG로 이적한 송은범

한화 이글스에서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우완 베테랑 투수 송은범(35)은 "팔이 떨어지도록 열심히 던지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송은범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이적 후 인터뷰를 가졌다.

LG는 28일 사이드암 신정락을 한화에 내주고 우완 베테랑 송은범을 받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9위 팀 한화에서 '가을야구'가 유력한 4위 LG로 둥지를 옮긴 그는 "LG는 상위권 팀인 만큼 더 높은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다시 마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LG는 더 위를 바라보는 팀이다.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더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아웃 카운트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LG는 한화보다 상위권 팀인 데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쓴다.

송은범은 "구장이 큰 만큼 야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구를 하겠다"고 다짐하듯 말했다.

SK 와이번스(2003∼2012년), KIA 타이거즈(2013∼2014년), 한화(2015∼2019년)를 거쳐 LG가 4번째 팀인 송은범은 "프로라면 당연히 트레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새 팀에서 새 팬들에게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낸 한화 팬들에게는 아쉽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구단의 이해관계에 따라 팀을 떠나게 됐다"면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멀리서나마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7승 4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한 송은범은 올해 3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14로 부진하다.

주 무기인 투심패스트볼의 각도가 작아졌다는 평가도 있었다.

송은범은 "올해에는 경기를 띄엄띄엄 나가다 보니 투구 감각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대구 경기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가다듬던 중에 트레이드됐다. 아직 70∼80%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밖에서 본 LG는 까다로운 팀이었다. 불펜도 강하다. 나만 잘하면 된다"며 "정우영, 고우석이 등판하면 치기 쉽지 않다.

두 선수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잘하겠다"고 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송은범은 필승조로 기용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땅볼 유도형 투수라서 넓은 잠실구장에서 편하게 던지지 않을까 싶다"며 "송은범은 베테랑이고 검증된 투수다. 분위기 적응 잘해서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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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8:57:0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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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 “송은범? 난 부담 주는 스타일 아닌데” [잠실 토크박스] - 스포츠월드모바일

“내가 부담 주는 스타일은 아닌데….”

류중일 LG 감독이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키움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웃음을 터트렸다. LG는 지난 28일 한화와 투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투수 신정락을 보내고 송은범을 영입했다. 불펜에서 활약하던 신인 정우영이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허리를 받쳐줄 이가 필요했다. 베테랑 투수 송은범은 가을야구를 노리는 LG 투수진에 경험을 나눠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 감독은 “우영이가 빠지고 나서 7~8회를 지켜줄 선수가 문광은, 진해수, 임찬규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송은범은 상황을 봐야겠지만 필승조로 활용하려 한다. 기대된다”는 말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밑으로 떨어지는 공을 던질 줄 아는 선수다. 땅볼 유도도 잘한다”며 “베테랑이고 검증된 선수이니 잘 적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은범에게 조언 혹은 격려의 말도 전했냐는 질문에 류 감독은 “나는 부담 주는 스타일은 아니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편하게 하라고 했다. 근데 그게 곧 잘하라는 말 아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당장 30일 키움전에도 송은범을 출격 대기시킬 예정이다.

한편 송은범은 한화에서 사용하던 등 번호 46번을 LG에서도 달게 됐다. 기존 46번이던 류형우가 31번으로 이동해 가능해졌다.

잠실=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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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worldi.com/newsView/20190730511912

2019-07-30 08:54: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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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벤투스' 경기시간 단축 요구한 인물은 '네드베드' 부회장 - YTN


'호날두 노쇼' 후폭풍이 거셉니다.

친선경기 당일 유벤투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경기 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고, 경기를 취소하겠다는 협박에 가까운 발언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YTN 취재결과, 이 같은 무리한 요구를 한 고위 관계자는 유벤투스 전설이자, 현 부회장인 네드베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시창 기자!

경기 당일, 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네드베드 부회장에게서 나왔다고요?


그렇습니다. YTN 취재진이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인데요.

경기 당일 지각 사태가 빚어지자,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이 K리그 관계자를 찾아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각 40분씩 진행하고 각종 행사가 기획된 하프타임도 10분으로 줄이라는 요구였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협박에 가까운 발언도 있었습니다.

네드베드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뛰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축구 선수 출신입니다.

국내에도 팬들이 많은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체코 태생이고요, 2003년엔 축구선수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발롱도르도 수상했습니다.

2012년에 유벤투스 기술이사로 경영에 참여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유벤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벤투스의 아시아 투어에 동행한 구단 최고위 인사입니다.

따라서 이번 발언이 구단 최고위급인 네드베드 부회장 입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한국을 무시했다는 팬들의 비난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호날두에 이어서 네드베드 부회장까지, 많은 축구 팬들의 실망이 더 클 것 같은데요.

프로축구연맹이 유벤투스 구단에 항의 서한을 보냈죠?


프로축구연맹이 오후 1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어제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고요.

대회 승인권자인 아시아축구연맹과 이탈리아 프로리그죠, 세리에 A 사무국에도 함께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킥오프 시간도 맞추지 못한 유벤투스의 무책임함과 경기 시간까지 변경해달라는 거만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유벤투스는 킥오프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네드베드 부회장의 협박에 가까운 무리한 제안도 있었습니다.

프로연맹은 주최사인 더페스타보다 유벤투스의 명성을 믿고 행정적인 지원을 했지만, 유벤투스가 보여준 행동에 심한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프로연맹은 초청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는 위약금 산정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 약속 위배와 팬 미팅 무산 등 4~5가지 항목인데, 항목 당 위약금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쇼의 주인공인 호날두가 SNS에 올린 사진이 또 논란이 되고 있죠?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가 지정한 상 '레옌다' 수상 사진을 올렸습니다.

스포츠 레전드들에게 주는 상인데, 사진과 함께 매우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자신의 축구 인생에 있어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친선경기에 계약을 어기면서 단 1분도 뛰지 않은 것과 팬 사인회 불참 등에 대한 어떤 사과도 없었습니다.

앞서 호날두는 다른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한국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호날두가 경기에 뛰지 않은 이유가 근육 피로로 인한 부상 우려 때문이었는데 이탈리아로 돌아간 뒤 러닝 머신 위에서 장난치듯 뛰는 장면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호날두 노쇼'와 유벤투스 구단의 입장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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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06:51:00Z
52781820097058

Senin, 29 Juli 2019

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고진영 시대 '활짝' > 뉴스 9 > 골프 > 스포츠 - KBS News

[앵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세계 1위 탈환은 물론 상금과 올해의 선수 등 타이틀 부문을 휩쓸며 자신의 전성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를 추격하던 고진영은 '운명의 14번 홀'에서 역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줄곧 선두를 지키던 김효주가 벙커 탈출에 실패, 치명적인 트리플 보기를 범했습니다.

김효주가 한꺼번에 세타를 잃어버리는 동안 고진영은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2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순식간에 선두에 오른 고진영은 17번 홀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고진영은 극적인 역전 승으로 올해 두번째 메이저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계멘트 : "고진영,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우승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도 차지합니다. 두번째 메이저 우승입니다."]

가장 먼저 3승을 기록한 고진영은 세계 랭킹과 상금, 다승 부문 1위를 탈환했습니다.

또한 올해의 선수와 평균타수 등 각종 타이틀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고진영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고진영/하이트진로 :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동기부여를 해서 더 잘하고 싶습니다."]

고진영의 우승으로 올해 10승을 달성한 한국 선수들은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2주 연속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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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52119

2019-07-29 12:4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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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변호사, '노쇼' 호날두 사기 혐의로 경찰 고발 - 조선일보

입력 2019.07.29 21:42

지난 26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친선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에 앉아있다. /고운호 기자
지난 26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친선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에 앉아있다. /고운호 기자
검사 출신 변호사가 당초 약속과 달리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와 행사 주최사,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유벤투스 FC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파트너스 오석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 이탈리아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를 총괄한 주최사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FC, 호날두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오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피해자들은 호날두가 출전한다는 광고를 믿고 티켓을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다"며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가 피해자들을 속여 60억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오 변호사는 이어 "더페스타는 호날두가 45분간 경기를 뛸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기죄가 성립한다면 호날두도 공범"이라고 했다.

오 변호사는 당시 경기장 광고판에 노출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의 사업자에 대해서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는 "더페스타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업자의 범행을 방조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벤치만 지킨 채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호날두는 팬 사인회 등 일정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의 경기 불참에 대해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호날두는 귀국 후 "집에 오니 좋다"며 러닝머신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SNS)에 올려 논란이 더 커졌다. ‘호날두 노쇼' 사태와 관련해 환불을 요구하는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는 이날 현재 국내 팬 23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더페스타는 호날두가 45분간 경기를 뛸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 원문 일부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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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9/2019072902263.html

2019-07-29 12:42:2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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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들 ‘왕좌의 게임’…고진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 경향신문

에비앙 챔피언십서 시즌 3승

고진영이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태극기 앞에서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에비앙 | AP연합뉴스

고진영이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태극기 앞에서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에비앙 | AP연합뉴스

김효주·박성현과 ‘샷 대결’
물 먹은 잔디서도 냉철함 유지
페어웨이·그린 적중률 높여
“인내심 갖고 내 플레이 집중”

압박감 속 승부가 계속됐다. 4타 차 공동 3위 고진영(24)은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가파른 상승세로 선두를 지키던 김효주(24), 그리고 세계랭킹 1위인 1타 차 2위 박성현(26)과 샷 대결을 펼쳤다.

그 뒤에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경력의 공동 3위 박인비(31)와 2라운드 단독 선두 이미향(26), 그리고 펑산산(중국)이 1타 뒤에 포진했다. 까다롭게 세팅된 에비앙 챔피언십 코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라면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변수는 또 있었다. 밤새 내린 비로 인한 필드 정비로 대회가 2시간 지연돼 시작됐다. 선수들은 물을 잔뜩 머금은 잔디와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샷감 조절에 애를 먹었다. 그런 상황에서 냉철함을 잃지 않은 선수는 고진영이었다. 고진영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로 마쳤다. 고진영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 공동 2위인 김효주와 펑산산,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뿌리쳤다.

장타자인 박성현에 비해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밀리지만 정교함으로 만회했다. 고진영은 이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페어웨이 적중률(13/13)과 그린 적중률(17/18)을 높이 끌어올렸다. 반면 박성현은 들쑥날쑥한 샷 난조에 고전했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공동 6위까지 내려앉았다.

좀처럼 흔들리지 않던 김효주와의 막판 승부에서는 집중력에서 앞섰다. 운명을 가른 것은 14번홀(파3) 승부였다. 선두 김효주에게 1타 뒤진 가운데 고진영은 티샷을 그린에 올려놨다.

그때까지만 해도 큰 실수 없이 경기를 풀어온 김효주는 티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뜨렸다. 김효주는 이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무너졌다.

고진영이 선두로 나선 뒤 우승 경쟁은 펑산산, 컵초까지 가세한 2타 차 이내 접전이 이어졌다. 먼저 경기를 마친 펑산산, 컵초에게 1타 차로 쫓기던 고진영은 17번홀(파4) 약 4m 거리에서 친 퍼트가 자신의 뜻대로 구르는 것을 확인하자 버디를 확신하는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고진영은 LPG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내 것에만 집중하기 위해 다른 선수의 스코어나 스윙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 완벽하진 않지만 잘 친 경기였다. 코스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올해 LPGA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째를 따냈다. 고진영은 2015년 박인비가 여자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한 이후 4년 만에 한 해 메이저 2승을 달성한 선수도 됐다.

한 달 만에 세계랭킹 1위 복귀
상금왕 등 다관왕 향해 ‘질주’

고진영은 약 한 달 만에 세계랭킹 1위로도 복귀하게 됐다. 또 우승상금 61만5000달러(약 7억2000만원)를 추가, 벌써 200만달러에 가까운 시즌 상금(198만3822달러)을 벌어들이면서 상금 부문도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189점), 평균 타수(69.109타) 부문까지 다관왕을 향해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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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2:10: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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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위·1위…고진영 “올해의 주인공은 나야 나” - 대구신문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에비앙챔피언십-트로피
태극기 앞에서 키스 고진영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 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한 후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진영(24)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차례 우승했다.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까지 더해 올해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천달러(약 7억2천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198만3천822달러를 기록, 상금 1위가 됐고 29일 자 세계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던 고진영은 상금과 세계 랭킹까지 선두에 나서며 2019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고진영은 2015년 박인비가 여자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한 이후 4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 시즌에 메이저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었다.

박성현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 박인비는 9언더파 275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승을 따냈다. 고진영이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이정은(23)이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또 올해 열린 21개 대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10승을 합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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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2:20: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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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구단도, 사리 감독도 호날두를 어쩌지 못했다 - 한겨레

호날두 친선경기 ‘노쇼’ 이유는

유벤투스 구단은 호날두 출전 바랐지만
호날두 피로 누적에 “쉬고 싶다”고 하자
사리 감독은 계약위반 알고도 수용해

집단손배소 동참 축구팬 2천명 넘어서
축구연맹, 유벤투스에 항의서한 보내기로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지난 26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친선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경기에 뛰지 않은 경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지난 26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친선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경기에 뛰지 않은 경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유벤투스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최소 45분 출전’이라는 사전계약에도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과의 친선경기에 끝내 출전하지 않은 구체적 이유가 드러나고 있다. 유벤투스 구단은 애초 호날두의 출전을 바랐고 친선경기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컵 잇단 출전과 홍보행사 등 참여로 피로감을 느낀 호날두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표했고, 마우리치오 사리(60) 감독은 계약위반 사항임을 인지하고도 이를 적극 받아들여 그를 출전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연맹 소속 이사와 각 구단 관계자들에게 발송한 ‘유벤투스 친선경기 관련 경위서’를 보면, 애초 유벤투스 관계자가 더페스타 관계자와 함께 프로축구연맹을 방문해 반드시 경기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등 친선경기에 적극적이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친선경기가 자칫 차질을 빚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옵션을 정해 각 항목에 1억~2억원의 위약금까지 걸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경기 당일 훈련조끼를 입고도 몸푸는 시간에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앞서 호날두는 26일 한국에서 경기가 있는데도, 이틀 전인 24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 풀타임을 뛰었다. 사리 감독의 경기 출장시간 배려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유벤투스 구단 자체 누리집을 보면, 친성경기 뒤 사리 감독은 “호날두가 경기에 덜 뛰기를 기대했다. 그는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그가 쉬도록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다. 감독이 호날두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구단이 맺은 계약까지 위반하는 행태를 보인 것이다. 사리 감독은 첼시 사령탑이던 지난 2월에도 경기 도중 승부차기를 앞두고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교체를 지시했으나, 케파가 강하게 손사레를 치며 이를 거부해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총재 명의로 유벤투스에 항의서한을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 경기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법률사무소 명안을 통해 주최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섰다. 이들은 다음달 7일까지 1차 원고를 모집할 예정인데, 29일 현재 2천명이 넘는 이들이 소송에 동참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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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903781.html

2019-07-29 09:45: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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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K혈투' 빗속의 大역전 드라마…'고진영天下' 알리다 - 한국경제

에비앙챔피언십 제패…시즌 메이저 2승

마지막 날 4타 차 뒤집기
김효주·펑산산 등 따돌려
상금 7억2000만원 '잭팟'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
5주 만에 세계 1위 탈환

고진영이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GC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고진영이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GC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고진영(24)은 한 번의 실수면 우승이 날아가는 살얼음판 승부 속에서 애써 침착함을 유지했다. 거의 매 홀 공을 가장 멀리 보낸 ‘장타자’ 박성현(26)이 앞을 섰다. 비거리가 가장 짧으면서도 홀에 공을 바짝 붙이는 ‘컴퓨터 골프 천재’ 김효주(24)가 뒤에서 샌드위치처럼 고진영을 둘러쌌다. 경기 시작을 두 시간 지연시킨 비바람도 고진영을 괴롭혔다.

베테랑 캐디 데이브 브루커는 13번홀(파4)을 앞두고 ‘보스’ 고진영의 무표정 속에서 미세한 떨림을 감지했다. 10번홀까지 3타를 줄이다가 12번홀(이상 파4)에서 한 타를 잃은 뒤였다. 13번홀을 앞두고 브루커는 챙겨온 껌을 고진영에게 건넸다. 고진영은 빠른 속도로 평정심을 되찾았다.

고진영은 그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자 숱한 위기를 헤쳐내며 선두 자리를 지켜오던 김효주가 무너졌다. 고진영에 4타 차 앞선 채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14번홀(파3)에서 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다. 벙커 턱 바로 앞에 깊숙이 박힌 공을 쳤지만 공은 힘없이 벙커로 다시 굴러들어와 김효주의 발자국 속에 갇혔다. 세 번째 친 샷도 벙커를 간신히 벗어나 그린 에지에 섰다. 보기 퍼트가 빗나간 뒤 1.5m 정도의 더블 보기 퍼트마저 왼쪽으로 당겨졌다. 순식간에 3타가 날아갔다. 갑자기 찾아온 2타 차 리드. 고진영은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17번홀(파4)에서 쐐기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마지막 18번홀(파5)을 여유롭게 파로 막으며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에비앙챔피언십이 고진영의 ‘대관식’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캐디와 환상 호흡…세계랭킹 1위 탈환

고진영은 현 세계 최고 여자골퍼들과 펼친 기분 좋은 ‘집안 싸움’에서 승리하며 자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고진영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리조트GC(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내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인 김효주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와는 2타 차였다.

LPGA투어 통산 5승째를 신고한 고진영은 그중 3승을 올 시즌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3승을 쌓은 건 고진영이 유일하다. 또 3승 중 2승을 메이저대회로 장식하면서 ‘큰 무대 체질’임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3월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 4월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5주 만에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우승상금 61만5000달러(약 7억2000만원)를 보태 시즌 상금 1위(198만3822달러)로 올라섰다. 이미 올해의 선수와 평균타수 부문 1위였던 고진영은 주요 타이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LPGA의 지배자’로 떠올랐다.

고진영은 고비 때마다 자신을 잡아준 캐디에게 공을 돌렸다. 브루커는 박지은(40)과 한 번, 로레나 오초아(48·멕시코)와 두 번 메이저 우승을 합작했고 고진영과 올해만 메이저 트로피 두 개를 들어올렸다. 고진영은 “메이저에선 캐디 등 여러 조건이 한꺼번에 잘 맞아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또 2016년 전인지(25) 이후 3년 만에 하늘에서 태극기가 내려오는 장관의 주인공이 됐다. 에비앙은 관례에 따라 시상식에서 스카이 다이버들이 우승자 국기를 들고 하강한다. 태극기를 어깨에 둘렀을 때까지만 해도 생글거리던 고진영은 애국가가 퍼지자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낯선 타국에서 태극기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애국가가 울렸을 때 참을 수 없이 벅찼다. 한국인인 게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파죽지세 K골프…올 시즌 벌써 10승

고진영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대거 상위권을 점령하며 ‘K골프’의 저력을 뽐냈다. 경기 초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효주는 한 번의 불운에 침몰했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준우승 두 번을 포함해 모두 ‘톱10’ 안에 드는 상승세였던 터라 ‘화룡점정’이 못내 아쉬웠다. 김효주는 14번홀 트리플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고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할까도 생각했으나 뾰족한 수가 없어 그냥 치기로 결정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박성현은 이날만 4타를 잃었지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쳐 ‘톱10’에 들었다. 5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린 박인비(31)는 9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주까지 열린 총 21개 대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10승을 합작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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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08:5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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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던 고진영…애국가 울리자 `승리의 눈물` - 매일경제

29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 짓는 파 퍼팅을 성공시킨 고진영이 양손을 번쩍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EPA = 연합뉴스]
사진설명29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 짓는 파 퍼팅을 성공시킨 고진영이 양손을 번쩍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EPA = 연합뉴스]
"진짜 안 울려고 했는데 낯선 땅에서, 태극기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애국가가 울리자 참을 수 없을 만큼 벅찼다. 감격스러웠고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트로피를 품에 안은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GC(파71·652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승째이자 통산 5승째다. 특히 ANA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LPGA투어에서 `메이저 다승`이 나온 것은 2015년 박인비(31·KB금융그룹) 이후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쁜 소식은 세계랭킹 1위 탈환이다. 지난 1일 박성현(25·솔레어)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고진영은 이날 박성현이 공동 6위에 그치며 다시 `세계 1위`의 주인이 됐다. 또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000달러(약 7억28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을 198만3822달러로 늘리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물론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메이저 어워드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 1위 자리에는 `고진영`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날 고진영은 챔피언조에 속했지만 단독 선두 김효주(24·롯데)에게 4타 뒤진 채 경기를 시작했다. 쉽게 뒤집기 어렵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고진영은 달랐다. "4타 차였지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기에 내 게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본 고진영은 "특히 캐디가 마지막 네 홀을 남겨두고 리더보드를 보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필 미컬슨,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처럼 경기 내내 껌을 우물우물 씹으며 자신만의 경기에 집중한 고진영의 결과는 놀라웠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었다. 고진영은 이날 평균 226야드의 티샷을 날리며 페어웨이 적중률은 100%, 그린 적중률 94.44%를 기록했다. 그린을 단 한 번밖에 놓치지 않았기에 31차례나 퍼트를 했지만 이 또한 무난한 수준이었다.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지 않아 위기를 맞지도 않았다. 고진영은 "드라이버 거리나 아이언, 퍼팅이 많이 향상됐고 올해 전 로레나 오초아의 캐디와 함께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한 뒤 "아침에 오초아를 만났는데 버디를 많이 잡으라고 덕담을 했다. 행복하고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우승 경쟁은 의외의 연속이었다.

먼저 박성현이 무너졌다. 1·2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잃고 전반을 마쳤다. 그리고 11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짧은 퍼팅을 연달아 실수하며 더블보기와 보기로 3타를 잃고 사실상 우승경쟁에서 밀려났다. 박성현은 이날 4타를 잃고 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리고 김효주와 고진영의 `2파전`이 펼쳐졌다. 13번홀까지 김효주는 15언더파로 고진영에 1타 앞선 선두였다. 하지만 14번홀(파3)에서 최악의 상황이 나왔다. 그저 `불운`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김효주가 티샷한 볼이 벙커 턱 바로 뒤편에 깊게 박혔다. 김효주는 힘차게 스윙을 했지만 볼은 다시 벙커로 굴렀다. 그런데 굴려 내려온 볼이 김효주가 깊게 밟아 놓은 발자국 속으로 들어갔다. 역시 제대로 스윙을 할 수 없었고 또다시 온 그린 실패. 김효주는 이후 세 차례의 퍼팅으로 이 홀에서만 3타를 잃는 `더블파`를 적어냈다. 단 한 홀의 실수로 김효주는 다 잡았던 우승컵을 내려놓아야 했다.

김효주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합계 13언더파 271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직후 스카이다이버가 하늘에서 태극기를 갖고 내려와 건네줬고 고진영은 태극기를 받아 어깨에 두른 뒤 우승 트로피를 꼭 안았다. 그 순간 낯선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고진영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이날 세리머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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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 데일리이코노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고진영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진영은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로 마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까지 올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까지 더해 올해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으며, 시즌 상금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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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이혜성 아나운서, 진심 어린 사과 글에…"괜찮아 잘 될 거야" 누리꾼들 응원! - 말산업저널

 

[말산업저널=이원정 기자]

최근 K리그 대표팀과 유벤투스와의 경기 통역 구설수에 올랐던 이혜성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사과의 글을 게시하자 비난보다는 응원과 격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열린 K리그 대표팀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통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통역을 거치지 않고 무통역 영여 인터뷰를 하면서 일부 누리꾼들로 부터 공영방송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거듭되자 이혜성 아나운서는 자신의 S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 아나운서는 "안녕하세요 KBS 아나운서 이혜성입니다. 7월 26일 금요일 유벤투스 전 말미에 있었던 저의 미숙한 인터뷰 진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빠듯한 시간이 주어져 통역단계를 한번이라도 줄이고자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부폰 선수에게는 양해를 구했지만, 정작 시청자분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못한 미숙한 진행이었습니다"라 사과했다.
 

 

그는 이어 "여러가지로 아쉬웠던 경기에 저까지 불편함을 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남겨 주신 말씀들 전부 잘 읽어보고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모국어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반대로 이혜성의 글에는 많은 응원의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게시물에 "괜찮아 잘 될 거야"라는 응원의 글로 이혜성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암튼 유밴투스가 여럿 피곤하게 하고 갔네요’, 이런 걸로 사과하면 유벤투스 구단은 사과를 천 번해야 합니다’라면서 오히려 노쇼 논란을 일으킨 호날두가 소속된 유벤투스 구단을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초보 아나운서들이 흔히 거쳐가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단단해지는 혜성양이 되리라 믿습니다’, ‘불편한 것 없었어요. 파이팅~~’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입사 후 그는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KBS 2TV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나섰다.

말산업저널, HORS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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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06:12: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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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8 Juli 2019

고진영, 에비앙 마시고 세계 1위 탈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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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설명[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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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적중률 92.3%, 그린적중률 94.4%. 퍼트 수 31개.`

메이저대회 최종라운드의 압박감 속에서도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의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GC(파71·652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승째이자 통산 5승째다.

특히 ANA인스퍼레이션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2차례 우승한 선수가 됐다.

더 기쁜 소식은 세계랭킹 1위 탈환이다. 지난 1일 박성현(23·솔레어)에 1위 자리를 내준 고진영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박성현이 3위 이하 성적을 낼 경우 1위 복귀가 가능했다. 그리고 이날 박성현이 공동 6위에 그치며 다시 `세계 1위`의 주인이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000달러(약 7억28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을 198만3822달러로 늘리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물론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메이저 어워드 등 전 부문 1위자리에는 `고진영`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날 단독 선두 김효주(24·롯데)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차분하게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쳤다. 올 시즌 고진영의 강점은 `안정성`이다. 평균 260.56야드를 때려내며 페어웨이 적중률 80.20%로 10위에 올라있다. 이어지는 그린적중률(79.09%)은 1위다. 또 그린적중시 퍼트 수는 1.75개로 5위. 한마디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김효주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 `톱10 진입률`이 무려 73%로 1위다. 그리고 단독 2위로 출발한 박성현도 올 시즌 2승에 `한방`을 갖춰 우승을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박성현이 무너졌다. 1·2번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했고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잃고 전반을 마쳤다. 그리고 11번홀(파4)와 12번홀(파4)에서 짧은 퍼팅을 연달아 실수하며 더블보기와 보기로 3타를 잃고 사실상 우승경쟁에서 밀려났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김효주였다. 13번홀까지 김효주는 15언더파로 고진영에 1타 앞선 선두였다. 보기 2개와 버디 2개로 타수를 지겨나갔다.

하지만 문제는 14번홀(파3)에서 터졌다. 그저 `불운` 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효주가 친 하이브리드 샷은 높은 탄도를 그리며 날아갔다. 하지만 조금 우측으로 밀렸고 벙커턱 바로 뒷편에 깊게 박혔다. 제대로 스윙을 할 수도 없는 상황.

김효주는 힘차게 스윙을 했지만 볼은 얼마 가지 못하고 다시 벙커로 굴렀다. 그런데 볼은 김효주가 깊게 밟아 놓은 발자국 속으로 들어갔다. 불운의 연속이다. 역시 제대로 스윙을 할 수 없었고 또 다시 온 그린 실패. 김효주는 이후 세 차례의 퍼팅으로 이 홀에서만 3타를 잃는 일명 `양파`를 적어냈다. 반면 고진영은 10m 넘는 버디퍼팅을 홀 옆에 붙이며 침착하게 파를 잡아냈다.

순식간에 고진영에 1타 앞서있던 김효주가 오히려 이 홀을 마친 뒤에는 `선두` 고진영에 2타 뒤진 상태가 된 것. 단 한 홀의 실수로 김효주는 다 잡았던 우승컵을 내려놓아야 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김효주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합계 13언더파 271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쉽지만 올 시즌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US여자오픈에서는 컷탈락을 했지만 ANA인스퍼레이션 공동 6위와 위민스PGA챔피언십 공동 7위 등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9번째 `톱10`으로 톱10 횟수에서도 1위가 됐다.

박성현은 짧은 퍼팅 실수로 우승을 눈앞에서 날렸다. 스코어카드를 보면 박성현이 얼마나 고분분투 했는지 알 수 있다. 박성현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가 6개, 더블보기가 1개로 4타를 잃었다. 1m 안팎이 짧은 퍼팅을 수 차례나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이날 부진의 원인이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50cm 가량의 파퍼팅도 실패해 결국 보기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드라이버샷 부터 아이언샷, 퍼팅까지 모두 흔들리며 결국 2타를 잃고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제니퍼 컵초(미국)와 펑산산(중국)이 각각 5타와 3타씩 줄이며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끝났지만 피말리는 `메이저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날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곧바로 다음달 1일부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열리는 영국 밀튼 키네스의 우번 골프클럽으로 향한다.

고진영은 2013년 박인비 이후 다시 `한 시즌 메이저 3승`을 노리고 박성현은 `3년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과 함께 세계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불운으로 우승을 날려버린 김효주와 흔들린 박인비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를 벼르고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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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21:13: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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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10승+채은성 만루포’… LG “두산, 이젠 3위 내놔라” - 동아일보

KT 이틀째 울리고 3경기 차 추격… 삼성도 한화와 주말 3연전 싹쓸이
LG 신정락-한화 송은범 맞교환
28일 KT와의 경기 9회초에 만루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LG 채은성. 수원=김진환 스포츠동아 기자 kwangshin00@donga.com
프로야구 LG가 외국인 ‘원투 펀치’의 호투에 힘입어 후반기를 연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방문경기에서 101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9패)째를 거뒀다. 켈리는 피안타 9개로 수차례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위기 때마다 절묘한 커브로 삼진(8탈삼진)을 솎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LG는 켈리의 호투를 앞세워 KT를 10-1로 꺾고 후반기 2연승을 달렸다. 전날 타일러 윌슨이 10승(5패)째를 거둔 LG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외국인 투수 두 명이 함께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015년 당시 LG는 루카스와 소사가 10승씩을 거뒀다.

1회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잡은 LG는 5회 KT에 1점을 내주며 2-1로 쫓겼으나 6회 박용택의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1로 앞서던 LG는 9회 채은성의 만루홈런 포함 6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LG는 김현수가 4타수 1안타 2타점, 채은성이 5타수 4안타 6타점, 박용택이 4타수 1안타 2타점 등으로 모처럼 중심 타자들의 방망이가 뜨거웠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8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이날 1과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20세이브를 달성했다.

54승 42패 1무를 기록한 LG는 4위를 굳건히 지켰다. 3위 두산과의 승차는 3경기로 좁혀졌다. LG는 이날 한화에서 투수 송은범을 데려오고 신정락을 보내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송은범은 큰 경기 경험이 많은 투수로 팀 마운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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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삼성이 한화를 13-6으로 꺾고 후반기 첫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신인왕 후보 선발 투수 원태인이 6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진 가운데 김동엽이 5타수 3안타 4타점, 러프가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8타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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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18: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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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메이저 2승·세계 랭킹 1위 - 연합뉴스

고진영의 4라운드 경기 모습.

고진영의 4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에비앙레뱅[프랑스]·서울=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김동찬 기자 = 고진영(24)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차례 우승했다.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까지 더해 올해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천달러(약 7억2천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198만3천822달러를 기록, 상금 1위가 됐고 29일 자 세계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던 고진영은 상금과 세계 랭킹까지 선두에 나서며 2019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7/29 02: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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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17: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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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역대 최고 규모 - 뉴스깜

최고 기량 발휘할 수 있었던 경기 시설‧선수촌…신기록 쏟아져
이낙연 국무총리 “광주에서 전 세계로 평화의 물결이 솟구쳐 올라”
이용섭 광주시장,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대회 성공 이끌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이 광주세셰수영대회 폐막 기념  문화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대회를 빛내준 각국의 선수단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제공=광주세셰수영대회)
▲이용섭 조직위원장이 광주세셰수영대회 폐막 기념 문화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대회를 빛내준 각국의 선수단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제공=광주세셰수영대회)

[뉴스깜]김필수 기자=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94개국 7500여 명의 역대 최고 규모, 쏟아져 나온 신기록들,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된 가운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8일 오후 5시에 1시간동안 진행된 폐회식 문화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순환(Circle of Life)'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남도의 계절미와 인간의 생애주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옴니버스 판타지극으로 진행됐다.

공연 관람 전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FINA 홀리오 마글리오네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하고 “특히, 대회를 빛내준 각국의 선수단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광주는 대한민국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꿔놓은 곳이다. 대한민국이 갈등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억압의 시대에서 민주와 인권의 시대로 한 걸음 나아가게 한 역사적 이정표가 되는 지역이다”며 “바로 이곳 광주에서 전 세계로 평화의 물결이 솟구쳐 올랐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1년 차기 개최국인 일본 후쿠오카시가 준비한 홍보영상과 전통춤 공연이 펼쳐지고, 우리의 아름다운 남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폐회 공연이 시작됐다.

남도의 가사문학인 ‘성산별곡’ 속 사계절의 정취와 풍류를 모티브 삼아 남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봄으로 이어지는 풍경 속에 삶의 순환을 보여준 폐회식 공연은 남도의 창과 100인의 소리꾼 등의 열연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어냈다.

한국 춤의 거장인 국수호 안무총감독을 비롯해 광주시립발레단의 최태지 단장, 이상봉 조명감독 등이 참여한 폐회식 문화공연이 끝나고 10:40분부터 남부대 주 경기장에서 공식 폐회식 행사가 진행됐다.

우선, 17일간 광주의 뜨거운 열정과 경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의 감동을 되새겼다.

특히, 다이빙 김수지 선수의 메달이 확정됐을 때와 처음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수구의 첫 골이 터졌을 때는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곧바로 194개국 참가국들의 국기 입장과 함께 2021년 차기 대회가 치러지는 일본 후쿠오카에 공식 대회기가 전달됐다.

17일간 뜨거운 열정과 환호, 그리고 신기록들이 쏟아져 나온 세계 수영인의 축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마지막으로 이용섭 조직위원장의 폐회선언과 함께 202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다시보기를 약속하며 폐막했다.

대회 폐막과 동시에 광주는 “세계수영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수영도시, 광주’ ‘수영강국, 대한민국’을 이번 계기로 이뤄낼 것이라는 다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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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14:17: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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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NC 대승으로 승률 5할 복귀…추격자 삼성도 3연승(종합) - 연합뉴스

최고령 LG 박용택, 승리 부른 마수걸이 홈런 치고 '펄쩍펄쩍'
한화 7연패·롯데 3연패…잠실 KIA-두산 경기 우천 취소

프리드릭 야구선수

프리드릭 야구선수[NC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5위 경쟁팀의 희비가 교차했다.

5위 NC 다이노스는 대승을 거두고 승률 5할에 복귀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3연승을 질주하고 추격에 힘을 냈다.

NC를 턱 밑까지 쫓아간 6위 kt wiz는 최고령 타자 박용택(40·LG 트윈스)의 한 방에 주저앉았다.

NC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벌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안타 15개를 몰아쳐 11-0으로 크게 이겼다.

NC의 외국인 좌완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은 7이닝 동안 키움 강타선에 안타 4개만 맞고 무실점으로 역투해 3승째를 따냈다.

12일 kt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긴 이래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NC는 3회 1사 1루에서 키움 3루수 송성문의 실책을 틈타 대량 득점했다.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강습 타구를 송성문이 글러브로 걷어내지 못하고 뒤로 흘렸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급격히 흔들려 박석민에 볼넷을 내준 뒤 모창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또 허용했다.

NC 강진성 타격

NC 강진성 타격(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말 2사 1루 상황 NC 9번 강진성이 타격하고 있다. 2019.5.16 image@yna.co.kr

이어 강진성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맞고 순식간에 5점을 줬다.

승기를 잡은 NC는 4회에도 연속 6안타로 5점을 빼내 승패를 갈랐다.

송별사 하는 박용택

송별사 하는 박용택(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LG 박용택이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이진영 선수 은퇴식에서 송별사를 하고 있다.
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SK 와이번스와 LG를 거쳐, 2016년 kt로 이적해 지난해까지 총 20년간 선수로 뛰며 통산 2천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169홈런, 979타점을 기록했다. 2019.7.28 xanadu@yna.co.kr

kt는 수원 홈경기에서 LG에 1-10으로 졌다. kt와 NC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2-1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박용택의 방망이가 번쩍 돌았다.

박용택은 kt 선발 김민수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46경기 만에 터진 박용택의 첫 홈런이었다.

동료들이 더그아웃에서 무관심 세리머니를 펼친 와중에도 박용택은 홀로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만끽했다.

LG 주장 김현수는 4-1로 앞선 9회 초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쳐 쐐기를 박았다.

채은성은 9회 만루 홈런을 터뜨려 kt의 백기를 받아냈다.

kt의 마무리 이대은은 9회 1사 1루에서 이천웅의 땅볼을 잡은 뒤 2루에 악송구해 대량 실점을 자초했다. ⅓이닝 동안 볼넷 2개와 홈런 1개 포함 안타 3개를 맞고 6실점(5자책점) 했다.

지난해 kt에서 프로 생활 20년을 마감한 '국민 우익수' 이진영은 이전에 함께 뛴 kt와 LG 선수들 앞에서 공식 은퇴했다.

양 팀 선수들과 기념촬영 하는 이진영

양 팀 선수들과 기념촬영 하는 이진영(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5회가 끝난 후 이날 은퇴식을 갖은 이진영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진영은 1999년 쌍방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SK 와이번스와 LG를 거쳐, 2016년 kt로 이적해 지난해까지 총 20년간 선수로 뛰며 통산 2천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169홈런, 979타점을 기록했다. 2019.7.28 xanadu@yna.co.kr

7위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를 13-6으로 따돌리고 후반기를 3연승으로 시작했다.

삼성은 kt를 4경기 차로 쫓았다.

삼성 새내기 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을 3점으로 막고 타선 지원 덕분에 시즌 4승(5패)째를 올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역투하는 삼성 원태인

전반기 마지막 경기, 역투하는 삼성 원태인(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삼성 선발 원태인이 역투를 하고 있다. 2019.7.18 superdoo82@yna.co.kr

이틀 연속 한화에 1점 차 진땀승을 거둔 삼성은 이날엔 2∼4회 3이닝 연속 만루 찬스를 잡아 대량 득점했다.

삼성은 2회 무사 만루에서 김동엽의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와 김상수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뺐다.

3회 말 다시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잡은 2사 만루에서 김동엽의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5-3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4회 무사 1, 3루에서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고 만루에서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2점,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이원석의 홈런으로 3점 등 대거 6점을 빼내 한화를 추격권 바깥으로 밀어냈다.

김동엽이 5타수 3안타에 4타점, 러프가 7회 2타점 적시 안타를 보태 3타수 2안타에 4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동점 만드는 김동엽

동점 만드는 김동엽(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6회 초 2사 주자 1, 3루에서 삼성 김동엽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19.7.2 xanadu@yna.co.kr

선두 SK 와이번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3-0으로 꺾었다.

SK 외국인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산발 4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14승(2패)째를 수확했다.

역투하는 산체스

역투하는 산체스(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프로야구 SK 선발 투수 산체스가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선수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고 있다. 2019.7.28 ccho@yna.co.kr

SK의 노수광은 3회 2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장시환의 폭투 때 2루에 갔다.

이어 한동민의 중전 적시타 때 선제 득점을 올렸다.

최정의 중전 안타로 이어간 2사 1, 2루에서 이재원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에 불러들였다.

이재원 2타점 2루타

이재원 2타점 2루타(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대 롯데 경기. 3회 초 2사 1·2루에서 SK 이재원이 2타점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19.7.28 ccho@yna.co.kr

전날 4안타, 이날 5안타 빈타에 그친 롯데는 18이닝 연속 무득점으로 2연속 영패를 당했다.

한화는 7연패, 롯데는 3연패에 빠져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9월 이후 재편성된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8 22: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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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13: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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