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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27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동타를 이룬 대니엘 강(미국)을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1번홀 버디로 역전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2번홀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장하나는 침착했다. 그는 5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0번홀 파로 숨을 고른 장하나는 11번홀부터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그는 11번홀 이글을 시작으로 13번홀과 15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대니엘 강을 1타 차로 압박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버디가 필요한 상황. 장하나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17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고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연장 승부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장하나와 대니엘 강이 연장 첫 번째 홀과 두 번째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는 연장 세 번째 홀로 넘어갔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장하나가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10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챘고 파에 그친 대니엘 강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하나는 LPGA 투어 통산 3승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12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으로 30만 달러(약 3억 5200만원)를 받은 장하나는 최혜진(20)을 따돌리고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11억 4572만 3636원)로 올라섰다.
대니엘 강은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연장에서 장하나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단독 3위에는 16언더파 272타를 친 양희영(29)이 자리했고 이소미(20)와 전인지(25)가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 셋째 날까지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소미는 마지막 날 부진하며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10언더파 278타 공동 9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https://m.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S01977846622657184
2019-10-27 10:03: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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