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23 Oktober 2019

차범근과 ‘한국인 유럽 최다골’ 타이 손흥민, 하트 세리머니 의미는… - 동아일보

팀의 완승을 이끌며 한국인 유럽 최다골 타이(121골)까지 달성한 손흥민(27)의 얼굴은 밝았다. 손흥민은 23일 안방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차범근 감독과 동률을 이뤘다.

“정말 영광스럽다. 사실 나와 비교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무 위대한 분이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 이름이 거론 될 때마다 (차범근) 위원님 얘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대단히 죄송한 일이다.”

―해트트릭 욕심도 있었을 텐데….

“개인적인 욕심보다 팀이 중요한 상황이다. 경기를 못 뛰는 선수들도 많다. (후반 교체에 대해서는) 감독님도 생각이 있으셨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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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올랐다. “어디까지나 후보다. 내가 경쟁자들과 수상을 위해 다투겠나. 후보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다. 후보가 아닌 (득표) 상위권에 근접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주말(한국시간 28일) 리버풀과의 방문 경기가 있다.

“리버풀은 아직 리그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경기력에서 상대팀을 압도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지나간 일이다. 다 잊고 리버풀 경기에만 집중해서 최대한 잘 하고 왔으면 좋겠다.”

―경기 뒤 다리가 불편해 보였다.
“괜찮다.”

―하트 세리머니를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은데.

“아들 하나 때문에 항상 부모님이 여기까지 오셔서 고생하신다. 내가 유일하게 보답 할 수 있는 길은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내가 좋은 골을 넣을 때라도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표현을 전하고 싶어서 이런 세리머니를 했던 것 같다. 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런던=허유미 스포츠동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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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7:2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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