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28 Oktober 2019

대표팀 안방마님 양의지의 조언 "어린 선수들, 자신 있게 던져주길"[프리미어12] - 스포츠한국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고척=윤승재 기자] 결전의 땅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한 대표팀 ‘안방마님’ 양의지가 어린 투수들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포스트시즌 종료와 동시에 훈련장소를 조별리그 예선전이 치러질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겼다.

28일 훈련을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양의지는 밝은 얼굴로 동료 선수들과 훈련에 임했다. 투수들과 함께 수비 훈련을 진행한 뒤 타격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양의지의 표정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매우 밝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끝난 후 약 3주. 양의지는 일주일 휴식 후 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량을 평소보다 높이면서 경기 감각을 되찾는 데 주력했다. 양의지는 “경기 감각은 많이 쉬면 끌어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쉬고 왔다”라면서 “일주일 휴식한 것에 비해 감독님이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몸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투수들과 호흡을 맞춘 지 약 2주가 지났다. 대표팀 주전 포수로서 바라본 투수들의 몸 상태도 최고조였다. 양의지는 “많이 쉬었지만, 훈련을 통해 투수들의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경기 감각이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15년 프리미어12로 첫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꾸준히 국제무대에 출전하며 대표팀의 안방을 지켜 온 양의지다. 그 사이 양의지는 리그에서도 더 성장해 안정적인 투수 리드는 물론, 타격왕까지 차지하며 공수 모든 면에서 한국 최고의 포수로 거듭났다.

이에 하재훈 등 어린 선수들은 한국 최고의 포수인 양의지와의 호흡을 기대하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에 양의지는 “너무 부담스럽다”라며 웃은 뒤 “그 선수들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도록 파이팅 있게 하려고 한다. 저보다는 그 선수들에게 잘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국제대회에서는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도록 자신 있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투구를 던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런 의미에서 양의지는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이영하(두산)를 꼽았다. 양의지는 “이영하가 지난 시즌 두산에서 같이 뛸 때에 비해 올 시즌 많이 성장했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의지는 “이영하가 작년부터 국가대표 노래를 부르더니 올해 꿈을 이뤘다. 정말 축하하고 오면 멘탈적으로 조언을 잘 해주겠다”라며 이영하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올 시즌 최고의 구위를 뽐낸 조상우(키움)와의 호흡도 기대했다. 양의지는 “팀에 정말 좋은 무기라고 생각한다. 1~2이닝 깔끔하게 막아주면 타자들도 집중할 수 있다. 조상우가 힘을 내서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라며 기대했다.

Let's block ads! (Why?)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10/sp2019102817534557360.htm

2019-10-28 08:53:45Z
CBMiSmh0dHA6Ly9zcG9ydHMuaGFua29va2kuY29tL2xwYWdlL2Jhc2ViYWxsLzIwMTkxMC9zcDIwMTkxMDI4MTc1MzQ1NTczNjAuaHRt0gE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