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복귀가 불발된 기성용이 오늘 스페인 1부 리그 마요르카와 입단 협상을 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기성용은 스페인 이적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K리그 복귀 무산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행선지로 사실상 결정된 마요르카는 리그 18위의 하위권 팀입니다.
당초 2부 리그 우에스카행이 유력했지만, 기성용의 이적 소식을 접한 마요르카가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계약을 위해 출국장에 들어선 기성용은 스페인행을 행복한 도전으로 표현했습니다.
[기성용 : "어릴 때부터 꿈꿔온 무대이고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갈 때보다 더 설레는 것 같다."]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스타와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기성용 : "어렸을 때부터 워낙 좋았했던 리그고 좋아하는 팀들도 워낙 많아서 그런 선수들과 경기하는 자체가 엄청난 경험이고..."]
K리그 복귀 무산에 대해서는 강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원소속팀 FC서울과 협상 과정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기성용 : "이 팀이 나를 원하는구나란 느낌을 받아야 하는데 사실 저는 그런 느낌을 잘 못 받았고,,위약금 문제를 서울과 잘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그조차도 서울에서 허락하지 않아 전북에 가기도 쉽지 않았다."]
기성용은 마요르카와 계약하고 팀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스페인 리그에서의 도전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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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13:0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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