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동료 투수들과 함께 팀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제5 선발 자리를 놓고 다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도 처음 만났는데 쉽지않은 경쟁이 예고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식 유니폼을 입고 실시한 공식 훈련 첫 날.
김광현이 수비 훈련 때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많이 한 말입니다.
["I got it, i got it! (내가 잡을게)!"]
재밌게 발음 교정도 받았습니다.
["I got it~. I got it."]
김광현은 제5 선발 경쟁자인 마르티네스와 같은 조에서 훈련하며 묘한 긴장감을 주고받았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마르티네스와 같이 훈련했는데?) 활기찬 친구인 것 같습니다."]
마르티네스는 줄곧 선발로 뛰다가 지난해 불펜에서 활약한 터줏대감입니다.
올해 선발 복귀를 원하고 있고 구단도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김광현은 추격자 위치에서 경쟁해야 합니다.
하지만 쉴트 감독은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쉴트/세인트루이스 감독 : "선발 투수는 대단한 자리입니다. 김광현이 선발을 원하면 기회를 줄 것입니다."]
김광현이 선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선 과거 오승환과 호흡을 맞췄던 주전 포수 몰리나와의 궁합도 중요합니다.
[몰리나/세인트루이스 포수 : "본 모습을 바꾸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며 경기를 즐겨야 합니다."]
공식 훈련에 들어간 설렘은 잠깐, 김광현의 숨가쁜 경쟁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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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2:5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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