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at, 01 November 2019

[프리미어12]김광현, 두 차례 위기에서 무실점...무난한 실전 - 중앙일보

 
프리미어12 대표팀 좌완 투수 김광현이 1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프리미어12 대표팀 좌완 투수 김광현이 1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김광현(31·SK)이 2019년 국가대항전 첫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대회 대비 푸에르토리코와의 1차 평가전에서 0-0 동점이던 3회초 대표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섰다.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차례 스코어링 포지션을 내줬다. 위기관리가 뛰어났다.  
 
선두타자로 상대한 제프리 도밍게스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윌프레도 로드리게스는 우익수 뜬공, 9번 타자 제이 곤잘레스는 삼진 처리했다. 투 스트라이크에서 변화구로 스윙 타이밍을 빼앗았다.  
 
2사 뒤 1번 타자 오스발로마르티네즈와의 승부 중에 주자 도밍게스가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양의지의 송구가 2루 우측으로 쏠렸고 커버를 들어간 유격수가 잡지 못했다. 외야로 공이 빠졌다. 3루 진루를 허용했다.  
 
실점은 없었다. 실점 위기에서 전력 투구를 했고 볼카운트 1-2에서 낮은 코스 속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두 번째 이닝도 출발은 좋았다. 2번 타자 잭 로페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바깥쪽(우타자 기준) 속구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그러나 다시 실점 위기에 놓였다. 후속 앤서니 가르시아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좌익수 김현수가 추격했지만 손이 닿지 않았다.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4번 타자 데이비드 비달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도루도 두 번 허용하지 않았다. 4번 타자 데 헤수스 주니어와의 승부에서 2루 주자던 가르시아가 도루를 시도했지만, 양의지의 정확한 송구가 3루에 도달했다. 아웃. 김광현의 속구 승부도 영향을 미쳤다.  
 
김광현은 5회 수비 시작 때 마운드를 차우찬에게 넘겼다. 무실점 투구를 했다. 최고 구속은 151km(시속)까지 찍혔다. 그는 대표팀 원투 펀치 한 축이다. 다음 주 열리는 예선 가운데 한 경기에 등판이 확실하다.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이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원투 펀치 다른 한 축 양현종(31)도 2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Let's block ads! (Why?)


https://news.joins.com/article/23622156

2019-11-01 11:27:34Z
CBMiJ2h0dHBzOi8vbmV3cy5qb2lucy5jb20vYXJ0aWNsZS8yMzYyMjE1NtIBA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