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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김경문호가 타순 변화 효과를 제대로 봤다.
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계속된 타격 침체에 고민하던 김경문 감독은 멕시코전을 앞두고 타순에 대폭 변화를 줬다.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이정후와 김하성으로 테이블세터를 꾸렸고, 대회 내내 5번에 배치됐던 김재환을 3번 타순으로 끌어올렸다. 박병호를 4번에 박아두고 김현수를 5번에 배치했다. 최정도 7번 타순에 넣어 선발로 내보냈다. 김 감독은 “힘 있는 타자들이 앞에서 장타를 때려줘야 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한국은 호투하던 선발 투수 박종훈이 4회 조나단 존스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고 선취 2점을 내줘 끌려갔다. 타선도 상대 선발 마누엘 바레다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한국은 5회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 타자 김현수가 끈질긴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간 게 시작이었다. 이후 한국은 양의지의 볼넷에 이은 최정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민병헌이 천금같은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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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2: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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