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에선 인천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섰는데요,
얼마 전 투병 사실을 알린 인천 유상철 감독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부임 후 홈 경기 첫 승을 거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상철 감독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후 치른 첫 경기.
유 감독이 입장하자 인천 홈 팬들이 30초 동안 기립박수를 보내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유 감독의 의지도 강해졌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포기하지 않고 이겨 내야 하고 보란 듯이 (암이) 완치돼서 다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이기도 해 인천 선수들의 투지도 빛났습니다.
인천은 후반 32분 문창진이 상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문창진은 유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후반 43분 케힌데의 K리그 데뷔골까지 터진 인천은 상주를 2대 0으로 꺾고, 1부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지난 5월 부임 후) 홈 경기 첫 승을 팬들에게 안겨 드린 거 같아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최하위 제주는 수원에 역전패를 당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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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2:3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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