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의 라이벌 대결인 만큼 경기 전부터 도쿄돔 부근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전까지는 일본-멕시코 경기 때의 3만1776 명이 최다 관중이었다.
도쿄돔은 예전에는 5만 명 이상을 수용했지만 현재는 4만6000 명 이상이 들어올 수 있다. 일본 관계자는 "한일전은 대회 최대 빅카드인 만큼 일찌감치 표가 동이 났다"고 귀띔했다.
이런 가운데 관중석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눈에 띄었다. 경기 전 일본 국가 연주되는 가운데 외야석에서 욱일기를 든 관중이 CBS노컷뉴스 취재진에 포착됐다.
욱일기는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응원 등에 사용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에서는 이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날 경기는 한일전이다.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나라다. 특히 최근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욱일기가 사용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과 관련해서 따로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WBSC 쪽에 확인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ocutnews.co.kr/news/5244786
2019-11-16 10:5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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