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01 Februari 2020

'테니스 신동' 소피아 케닌,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 - 중앙일보 - 중앙일보

테니스 '신동'으로 불렸던 소피아 케닌(22·미국·15위)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소피아 케닌. [EPA=연합뉴스]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소피아 케닌. [EPA=연합뉴스]

케닌은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가르비녜 무구루사(27·스페인·32위)를 세트 스코어 2-1(4-6, 6-2, 6-2)로 이겼다. 이로써 케인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만 21세 80일인 케닌은 2008년 마리야 샤라포바(당시 만 20세 9개월) 이후 호주오픈 최연소 여자 단식 우승자가 됐다. 우승 상금 412만 호주달러(32억9000만원)를 받았다. 케닌은 "꿈을 이뤘다. 만일 여러분도 꿈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닌은 1세트를 4-6으로 내줬지만 2세트부터 무구루사의 범실이 잦아지면서 기회를 잡았다. 무구루사는 2세트에서만 실책 11개를 쏟아냈고 케빈은 서브 성공률을 높여 6-2로 이겨 세트 스코어를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도 케닌의 상승세가 계속 됐다. 게임 스코어 3-2에서 케닌은 무구루사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 4-2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무구루사는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범실을 남달하며 결국 2시간 3분 만에 경기가 끝났다.
 
무구루사는 서브에이스 9개를 넣는 등 공격에서 우세했지만, 더블 폴트는 8개, 실책은 45개나 저질렀다. 케닌은 서브에이스 2개, 실책은 23개였다.  
 
5세에 테니스를 시작한 케닌은 주니어 시절부터 유명해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주니어 세계 랭킹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언론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지난 2017년에 프로에 데뷔해 이듬해 세계 50위에 들었고, 지난해에는 투어 대회 우승을 3차례나 하면서 10월 12위로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J2h0dHBzOi8vbmV3cy5qb2lucy5jb20vYXJ0aWNsZS8yMzY5NTUxMdIBK2h0dHBzOi8vbW5ld3Muam9pbnMuY29tL2FtcGFydGljbGUvMjM2OTU1MTE?oc=5

2020-02-01 13:23:06Z
CBMiJ2h0dHBzOi8vbmV3cy5qb2lucy5jb20vYXJ0aWNsZS8yMzY5NTUxMdIBK2h0dHBzOi8vbW5ld3Muam9pbnMuY29tL2FtcGFydGljbGUvMjM2OTU1MTE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