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08 Februari 2020

유영, '피겨퀸' 김연아 앞에서 11년 만에 ISU 4대륙 메달 획득 - 모바일 경기일보

▲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4대륙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유영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피겨 퀸’을 꿈꾸는 한국 여자 싱글의 ‘에이스’ 유영(16ㆍ과천중)이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감격을 누렸다.

유영은 지난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9.68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73.55점)을 합쳐 총점 223.23점으로 기히라 리카(일본ㆍ232.34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로써 유영은 2009년 대회에서 김연아 우승 이후 11년 만에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날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기본점 8.00점)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 모두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을 세우는 성장세를 보였다.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층 더 완성도를 끌어올린 트리플 악셀로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수행점수(GOE)를 챙긴 뒤 레이백 스핀(레벨3)과 스텝 시퀀스(레벨2)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트리플 러프-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내 메달을 예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시상자로 나서 ‘연아 키즈’로 불리는 유영에게 메달 기념품인 인형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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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04:5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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