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tu, 30 November 2019

한라일보 -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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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라일보  한라일보
  2. '2도움-태클 6회' 손흥민, 최고의 활약...英언론, "놓친 것은 골 뿐"  조선일보
  3. 손흥민 본머스전 선제골 도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작성  동아일보
  4. '손흥민 2도움' 토트넘, 본머스 꺾고 올 시즌 첫 리그 2연승 [GOAL LIVE]  Goal.com
  5. '손흥민 멀티 도움' 토트넘, 본머스에 3-2 승리...5위 점프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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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22:34: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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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도 짓고 도움도 쌓고… 토트넘과 모리뉴의 파랑새 손흥민 - 뉴스1

손흥민이 도움 2개를 올리며 본머스전 3-1 승리를 견인했다. © AFP=뉴스1

불과 2년 전만해도 손흥민에게는 '기복이 있다'는 달갑지 않은 평가가 있었다. 잘할 때, 상승세 흐름일 때는 어떤 선수가 부럽지 않은 맹위를 떨쳤지만 페이스가 떨어지면 침묵이 꽤 길어진다는 지적이었다.

사실 어떤 선수든 반짝 날아다닐 수는 있다. 그 날갯짓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무대의 수준이, 상대의 레벨이 높을수록 더더욱 그렇다.

좋은 선수 나아가 톱클래스 플레이어를 가리는 중요한 잣대는 분명 '꾸준함'이다. 그런 측면에서 손흥민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에 이른 모양새다.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손흥민이 또 날았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어시스트 2개를 작성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3-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1분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손흥민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쇄도하다 터치 한 것이 델레 알리 앞으로 떨어졌고 알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가뜩이나 경기 초반 본머스의 단단한 조직력에 토트넘이 애를 먹고 있던 흐름이었기에 더 가치가 컸던 포인트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6경기로 연장시켰다. 손흥민은 지난 11월3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도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UCL 조별리그 4차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던 11월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과 모리뉴 감독의 데뷔전이던 23일 웨스트햄전에서 연속 골맛을 보았다. 여기에 27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UCL에서 결승골 어시스트에 이어 이날 도움까지, 무려 6경기 연속 포인트를 쌓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4분 또 한 번의 기막힌 어시스트를 성공시켰다. 왼쪽 측면을 따라 들어가면서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잡지 않고 논스톱 왼발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띄워 시소코의 오른발 하프발리 슈팅을 도와 팀에 3번째 득점을 선사했다. 이 득점 후 토트넘은 본머스에게 2골을 내주면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기에, 손흥민과 시소코 합작품의 가치는 더 컸다.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현재 토트넘의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 AFP=뉴스1

손흥민은 정규리그 5, 6호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의 2개를 포함해 시즌 7, 8호 도움을 올리면서 전체 공격 포인트 숫자를 17개(9골 8도움)로 늘렸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박수 받을 것이 많은 행보다.

일단 가장 가치가 큰 것은 앞서 언급했던 꾸준함이다. 최근 6경기에서 4골과 5도움을 작성했다. 팀이 부진에 빠졌을 때도 손흥민은 고군분투했고 무대가 '별들의 잔치'라 불리는 챔피언스리그로 바뀌어도 기복이 없었다. 소속팀의 수장이 바뀌는 큰 변화 속에서도 연속 경기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또 고무적이다.

득점력을 갖춘 선수이니 상대 입장에서는 달려 들어야하는데, 홀로 고집하지 않고 동료에게 찬스를 내주는 이타성까지 지녔으니 막기가 또 힘들다. 특유의 수비 가담까지, 장점이 많은 선수다.

유럽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알리(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톱클래스 선수다.

기복이 있다는 것은 이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됐다. 토트넘 내에서는 단연이고, EPL 전체를 통틀어도 손흥민처럼 꾸준하게 포인트를 작성하는 공격수는 찾기가 쉽지 않다. 현 시점 토트넘의 에이스는 손흥민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모리뉴의 파랑새도 손흥민이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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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17:11: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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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본머스전 2도움·6경기 연속 공격P…모리뉴 체제 3연승 - 연합뉴스

'알리 2골' 토트넘, 3-2 승리…정규리그 시즌 첫 연승
슈팅하는 손흥민.
슈팅하는 손흥민.[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멀티 도움'으로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델리 알리가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 속에 3-2로 이겼다.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세운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을 맡은 손흥민은 비록 골 맛은 보지 못했으나 전반 21분 알리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무사 시소코의 쐐기 골을 도우며 제 몫을 다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5, 6호 도움을 올리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도 기록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총 17개(프리미어리그 4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로 늘었다.

손흥민은 88분을 뛰고 토트넘이 승리를 굳힌 후반 43분 지오바니 로 셀소와 교체됐다.

시즌 중 사령탑을 교체한 토트넘은 모리뉴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이후 프리미어리그 2경기를 포함한 3경기에서 모두 승전가를 불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시즌 첫 연승을 거둬 5승 5무 4패(승점 20)기 됐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본머스의 파상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 4분 아르나우트 흐루네벨트, 전반 10분 디에고 리코의 위협적인 슈팅을 골키퍼 파울로 가차니가가 잘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분위기를 바꿔놓은 것은 손흥민의 슈팅이었다.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순식간에 상대 진영까지 뛰어든 손흥민은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대각선으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손흥민(왼쪽)이 선제골을 넣은 델리 알리와 기쁨을 나누는 모습.
손흥민(왼쪽)이 선제골을 넣은 델리 알리와 기쁨을 나누는 모습.[AFP=연합뉴스]

아쉬움은 2분 뒤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털어냈다.

후방에서 한 번에 길게 넘어온 공을 손흥민이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왼발로 떨어뜨렸고, 같이 쇄도하던 알리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5분에도 상대 밀집 수비를 뚫는 패스로 골 지역 왼쪽에서 있던 케인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줬으나 케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토트넘은 1분 뒤 다빈손 산체스가 본머스 골문을 열어 한발짝 더 달아나는가 싶었으나 슈팅에 앞서 공이 산체스의 팔에 맞아 득점은 무효가 됐다.

손흥민은 전반 39분 케인의 로빙패스를 머리로 트래핑한 뒤 골문 오른쪽에서 오른발슛까지 날려봤지만 쉬운 각도는 아니어서 옆 그물을 출렁였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5분 만에 알리의 추가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다.

역시 후방에서 중앙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띄워준 공을 알리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달려들며 가슴으로 떨어뜨려 놓은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오른발로 차 넣었다.

후반 24분에는 손흥민이 시소코의 쐐기 골을 배달했다. 손흥민이 상대 왼쪽 공간을 파고들면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시소코가 골문 오른쪽에서 뛰어올라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본머스 해리 윌슨에게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프리킥으로 만회 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32분 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혼자 공을 몰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으나 슈팅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득점 기회를 날렸다.

손흥민은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43분 홈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로 셀소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윌슨에게 다시 한 골을 내줬으나 리드는 끝까지 지켜냈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1 02: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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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17: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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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잔류' 유상철, “남은 약속도 지킨다!” > 뉴스 9 > 축구 > 스포츠 | KBSNEWS - KBS뉴스

[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이 극적으로 1부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잔류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한 유상철 감독은 병마를 이겨내겠다는 팬들과의 남은 약속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치열했던 90분 승부는 0대 0. 1부리그 생존이 확정되자 유상철 감독이 코치들과 부둥켜 안고 기뻐합니다.

선수들은 유상철 감독을 헹가레쳤고, 인천 팬들은 이름을 목놓아 외쳤습니다.

["유상철! 유상철! 유상철!"]

[유상철/인천 감독 : "함께 마지막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아니야!) 오늘 이 순간 잊지 않고, 또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팬들 : "할 수 있어. 상철!"]

1부리그 잔류라는 다짐을 실천한 유상철 감독에게 팬들은 쾌유라는 남은 약속도 지켜달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팬들과 약속을 지켜서 기쁘고, 남은 약속 꼭 지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치료 잘하겠습니다."]

투병 중에도 끝까지 벤치를 지킨 감독을 위해 한 발 더 뛰었던 선수들은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도혁/인천 : "저희가 경기장에서 힘든 것보다 감독님이 얼마나 더 힘드실까 생각하니 열심히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천의 대규모 원정 응원단도 1부리그 잔류에 큰 힘이 됐습니다.

인천은 6백여 명의 팬들이 원정 응원을 펼쳐 홈 경기 못지 않은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경남 팬들도 뜨거운 응원으로 승리를 염원했지만 결국 경남은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습니다.

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산이 호물로의 환상 골로 5년 만의 1부리그 복귀라는 꿈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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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12:3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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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 인천, 10위로 K리그1 잔류 확정 - 한국경제

유상철 감독 인천, 10위로 K리그1 잔류 확정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남 FC와의 `잔류 결정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K리그1 10위로 생존을 확정했다.

인천은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남과 0-0으로 비겼다.

이 경기 전까지 승점 33으로 경남에 승점 1 앞선 10위였던 인천은 승점 1을 더하며 승점 34를 기록, 경남(승점 33)에 우위를 유지하며 10위를 확정했다.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밝힌 이후 첫 경기인 24일 상주 상무를 2-0으로 잡고 생존에 한발 다가섰던 인천은 2경기 무패로 `생존왕`의 저력을 뽐냈다.

2017년 2부리그 우승으로 지난해 승격, 첫해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은 올해는 기세를 잇지 못하며 11위에 그쳐 2014년 이후 5년 만에 승강 플레이오프(PO)로 밀렸다.

경남은 이날 K리그2 PO에서 FC 안양을 꺾은 부산 아이파크와 12월 5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승강 PO 1차전 원정을 치른 뒤 12월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차전을 펼쳐 1부 잔류에 도전한다.

이겨야만 하는 경남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갔으나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4분 쿠니모토가 올린 오른쪽 코너킥에 고경민이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 대 방향을 바꿨으나 위로 떴다.

전반 26분엔 페널티 아크 왼쪽 프리킥에선 쿠니모토가 헛발로 속임수를 준 뒤 김효기가 살짝 밀어준 공을 김승준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봤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강한 압박으로 맞서는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경남은 벤치에 앉혔던 주포 제리치를 전반 36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인천도 전반 41분 김진야를 명준재로 바꾸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으나 전반은 두 팀 모두 소득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경남은 후반 16분 고경민을 배기종으로, 인천은 2분 뒤 김호남을 케힌데로 교체하며 한 골을 노렸다.

경남은 후반 36분 페널티 아크 왼쪽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쿠니모토의 왼발 슛이 이태희 골키퍼 정면으로 가며 아쉬워했다. 벽을 쌓았던 인천 선수의 손에 공이 맞아 비디오판독(VAR)이 시행됐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경남은 마지막 힘을 짜내며 쉴 새 없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후반 44분 김종필, 후반 추가 시간엔 조재철의 슈팅이 연이어 골대 위로 벗어나며 끝내 한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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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10:4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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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향하는 컵스의 시선…김광현에 관심” - 동아일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김광현(31)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의 새 시즌 선발진 구성을 전망하면서 김광현의 이름을 언급했다.

매체는 “컵스가 게릿 콜과 사상 최대의 계약을 맺거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는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의미다.


이어 “운영 예산 등을 고려할 때 잭 휠러나 매디슨 범가너, 류현진 영입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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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컵스의 시선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고 봤다. 디 애슬레틱은 “컵스는 해외 시장을 탐색할 예정”이라며 “KBO리그에서 12시즌 동안 136승7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좌완 김광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문을 노크 중이다. 김광현의 원 소속구단인 SK 와이번스는 지난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광현의 포스팅 참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냈다. KBO는 지난 28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광현에 대한 포스팅을 요청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30개 구단에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시하면, 김광현은 다음날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부터 30일동안 빅리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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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09:1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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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9 November 2019

2연승 한전 장병철 감독 "라인업이 만들어지고 있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경기에 나선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사진 한국전력]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경기에 나선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사진 한국전력]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연승을 달렸다. 새롭게 짜여진 라인업이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다.
 

OK저축은행에 3-2 재역전승

한국전력은 29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2(25-18, 23-25, 23-25, 25-23, 15-13)로 이겼다. 26일 KB손해보험전에 이어 2연승이다. 한국전력은 2라운드를 5할 승률(3승 3패)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4승8패(승점 13).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1세트를 좋은 흐름으로 따냈는데 범실이 나오면서 2세트를 내줬다. 3세트 범실과 세터 배분이 나오면서 힘들어졌다. 하지만 선수들이 고비를 넘겨줘서 승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 초만 해도 '가빈 원맨팀'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신인 윙스파이커 구본승은 이날 개인 최다인 17점을 올리며 가빈(35점)의 뒤를 받쳤다. OK저축은행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미들블로커 장준호도 블로킹 6개를 잡아냈다. 장 감독은 "신인 선수들이 들어왔고, 트레이드도 되면서 라인업이 구축됐다. 감독 입장에서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12월 6일 리베로 오재성까지 전역하면 더 강해질 전망이다. 장병철 감독은 "아직 오재성은 기초체력이 조금 덜 만들어졌다. 실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조금 기다렸다 투입할 계획이다. 오재성이 들어오면 리베로 경쟁도 되고 팀에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고 했다.
 
한국전력에게 2연승은 소중한 결과다. 장병철 감독은 "저희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이 많고, 다른 팀에서 시합을 못 뛰던 선수들이 와서 주전이 됐다. 그러다 보니 불안해하고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작전타임 때도 '침착하라'는 주문을 많이 한다. 선수들이 잘 따라준 것 같다. 오늘 경기 토대로 선수들이 좀 더 자신감 얻은 거 같아서 만족한다"고 했다.
 
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작전 지시를 하고 있는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한편 OK저축은행은 3연패를 당하면서 2라운드를 마감했다. 7승 5패(승점 21).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은 "5세트 중반 이민규를 뺀 건 무릎 통증 때문이었다"며 "경기 도중 계속 체크했고, 이민규가 '괜찮다'고 했는데 절뚝거려서 어쩔 수 없이 이태봉으로 바꿨다. 더 크게 다칠까봐 교체할 수 밖에 없았다"고 했다. OK저축은행으로선 부상으로 빠진 백업세터 곽명우의 부재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석진욱 감독은 "레오 안드리치와 곽명우가 돌아와야 팀이 베스트 컨디션이 될 수 있다. 리베로 정성현은 전역(12월 6일) 이후 바로 합류한다. 휴가를 내 팀에 합류한 뒤 연습을 했는데 리시브는 좋았다"고 했다.
 
안산=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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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2:57: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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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의지 밝힌 정현 "경기장에 서 있는 것이 즐겁다" - News1 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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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2:52: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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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쿄 올림픽 의지 밝힌 정현 "경기장에 서 있는 것이 즐겁다" - 뉴스1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다.

정현은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정현 선수와의 만남 2019' 행사에서 주니어 테니스 선수 레슨과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정현은 팬미팅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 계획과 관련해 "운동선수라면 당연히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 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은 작년과 비교해 올해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꼽았다. 그는 "작년 같은 경우 호주오픈을 잘하고 나서부터 부담감도 있고 압박감도 없지 않았다"며 "지금은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과정이 즐거웠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마음가짐이 어릴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경기장에 서 있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2020년 목표에 대해 "조금 더 성숙하고 경기장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후원 선수인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가 2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yss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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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1:46:00Z
52782029303319

여자농구 BNK, 창단 후 6경기 만에 첫 승리 - 한국경제

단타스 20점·안혜지 14점…삼성생명에 83-72 승
여자농구 BNK, 창단 후 6경기 만에 첫 승리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에 뛰어든 부산 BNK가 여섯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BNK는 29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WKBL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다마리스 단타스(20점)와 안혜지(14점·12어시스트)를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83-72로 물리쳤다.

창단 후 첫 승을 올린 BNK는 1승 5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3연패를 당해 3승 4패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유영주 감독을 비롯해 코칭 스태프 전원을 여성으로 구성해 화제를 모았던 BNK는 이전 5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만 뛸 수 있는 2쿼터에 많은 점수를 내주고 만회하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생명 경기에서는 달랐다.

1쿼터를 22-19로 앞선 BNK는 2쿼터에서도 41-39로 리드를 지켰다.

BNK에 행운도 따랐다.

삼성생명 외국인 선수 리네타 카이저(9점)가 3쿼터 2분 17초를 남기고 발목 부상으로 물러났다.

또 삼성생명 주전 김한별(4점)은 쿼터 종료 51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다.

BNK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3쿼터 막판 안혜지, 정유진의 연속 3점 슛으로 64-58로 달아나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BNK는 4쿼터 들어서도 기선을 놓지 않고 중장거리 슛을 터뜨렸다.

종료 2분 19초를 남기고는 노현지(11점·3점 슛 3개)의 3점 슛으로 81-66으로 달아나며 첫 승에 쐐기를 박았다.

유영주 BNK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서 전패를 당한 뒤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2라운드 중반쯤이나 첫 승을 예상했는데 승리가 일찍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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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2:02:5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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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의지 밝힌 정현 "경기장에 서 있는 것이 즐겁다" - News1 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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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1:44:40Z
52782029303319

'월드컵 4강 신화' 함께 한 핌 베어벡 감독. 그를 추모합니다. - SBS 뉴스

이 기사 어때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했던 핌 베어벡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어제(28일)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인 핌 베어벡은 2001년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코치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이바지하며 한국과 인연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이던 2005년 한국 대표팀에 복귀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코치로 함께 했습니다.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는 감독으로 승격해 2007 AFC 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성장 그리고 영광의 순간과 함께 했던 핌 베어벡 감독. 그와 함께 했던 추억을 되돌아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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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0:14:00Z
52782028342472

"냉정한 지략가이자 따뜻한 친구"…축구협회, 베어벡 감독 추모 - SBS 뉴스

대한축구협회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핌 베어벡(네덜란드)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추모했습니다.

베어백 전 감독은 어제(28일), 6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고인은 한국 축구의 '월드컵 4강 신화'에 큰 힘을 보탠 지도자입니다.

2001년 거스 히딩크 감독 사단의 코치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성적을 내는 데 기여했습니다.

역시 네덜란드 출신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이던 2005년 한국 대표팀에 복귀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함께했습니다.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는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1년 동안 팀을 이끌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9일) SNS에 베어벡 전 감독의 사진과 추모의 글을 올려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협회는 "백 년 남짓한 한국 축구 역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꼽자면 2002 한일 월드컵일 것이다. 한국축구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거둔 사상 첫 원정 승리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핌 베어벡 감독의 영면 소식에 한국 축구의 빛나는 순간들이 차례로 떠올랐다. 모두 그와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최고의 파트너였던 그가 더욱더 그리운 이유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고인을 "냉정한 지략가이자 따뜻한 친구"로 기억한 협회는 "그를 통해 한국 축구는 분명 한 단계 발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회는 마지막으로 "한국축구의 영웅, 핌 베어벡 감독님 감사하다"며 영면을 빌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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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9:12:00Z
52782028342472

테니스협회-정현, 대표 선발 관련 신발 후원업체로 '의견 대립' - 한국경제

테니스협회-정현, 대표 선발 관련 신발 후원업체로 '의견 대립'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제네시스 후원)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국가대표 선발 시 착용할 테니스화에 관한 의견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현은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네시스와 함께 하는 정현 선수와의 만남' 행사에서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운동선수라면 당연히 출전하고 싶은 대회가 올림픽"이라며 "기회가 되면 꼭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 이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나가려면 현재 129위인 세계 랭킹을 더 올려야 하지만 2016년 이후 도쿄 올림픽 전까지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 세 차례 출전하는 요건을 채워야 한다.

정현은 2020년 3월 열리는 데이비스컵 이탈리아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야 이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그러나 정현은 "올해 9월 데이비스컵 중국 원정에도 나가려고 했는데 대표팀에 들어가면 협회 후원사 의류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며 "저는 발 부상 때문에 (제 개인 후원사 제품이 아닌) 다른 신발을 신을 수가 없어서 그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전에 있을 데이비스컵에는 조금 더 협회에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테니스협회는 "의료상의 사유로 인하여 테니스화를 착용하지 못할 경우 협회 후원사와 협의 후 타제품의 상표를 전부 가리는 것을 조건으로 착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즉 정현이 의료상의 이유로 협회 후원사 제품을 쓰지 못할 경우 개인 후원사 제품을 신을 수 있지만 상표는 가리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IMG 코리아 측은 "선수가 발 부상으로 힘들 때 맞춤형 제작을 통해 신발을 제공해준 후원사인데 로고를 가리고 뛰기는 어렵다"고 난색을 표명했다.

IMG 코리아 측은 "외국 선수들도 대부분 개인 후원을 존중해준다"며 "선수도 데이비스컵에 뛰고 싶어 하는데 (협회에서) 이해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러나 협회 측은 "역시 다른 후원사 제품을 쓰는 권순우나 이덕희 등도 모두 협회 규정을 따르고 있다"며 정현에게만 특별 대우를 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별 대우'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 해당하는 세계 랭킹이 규정돼 있다.

2020년의 경우 세계 랭킹 50위 이내에 드는 선수는 협회 후원사 경기복과 경기화 착용 의무가 면제된다.

따라서 정현이 2020년 3월 데이비스컵을 앞두고 세계 랭킹 50위 내에 들면 이 논란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의견 대립이 커질 우려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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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8:04: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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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8 November 2019

태극전사 이끌었던 핌 베어벡, 암 투병 끝에 사망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아시안컵 이라크와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2007년 7월 24일 쿠알라룸푸르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히는 핌 베어벡 감독. [연합뉴스]

아시안컵 이라크와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2007년 7월 24일 쿠알라룸푸르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히는 핌 베어벡 감독.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63세.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은 28일(한국시간) “호주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으로 이끈 베어벡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베어벡 감독은 지난 2001년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한국 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했다. 지난 2002년 7월 한일 월드컵 선전에 대한 공로로 박항서 등 당시 코치들과 함께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은 체육훈장 중 최고인 청룡장과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을 수여받았다.  
 
이후 네덜란드 출신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 2005년 한국 대표팀에 복귀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대표팀 수석 코치직을 수행했다. 2007년부터는 직접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2007년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 뒤 3위를 기록한 후 같은 해 7월 사퇴했다.
 
한국 대표팀 감독 사임 이후 호주 대표팀을 맡아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1승1무1패로 득실차에 밀려 조 3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호주인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모로코 23세 이하(U-23) 대표팀 등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오만 대표팀을 이끌었다.
 
베어벡 감독은 아시아 국가들과 친숙하다. 그는 1981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코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에서 주로 활동하다 1998년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감독을 맡으며 아시아 활동을 시작했다.  
 
오만은 베어벡 감독 지휘 아래 지난해 중동 지역대회 걸프컵에서 정상에 올랐고, 올해 아시안컵에서는 16강전에서 이란에 0-2로 패하긴 했으나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베어벡 감독은 올해 2월 오만 대표팀 감독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였지만, 언론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지도자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었다. 현지 언론은 이때 암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베어벡 감독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모국 네덜란드는 물론 그가 지휘봉을 잡았던 한국과 호주, 오만 등 각국 축구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직후 열린 아시안컵 출정식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핌 베어벡 감독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07년 7월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직후 열린 아시안컵 출정식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핌 베어벡 감독의 모습.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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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4:00: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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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6골 몰아친 '박항서 매직'…인니 나와라! - SBS 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동남 아시안게임에서 골잔치를 벌이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베트남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피파랭킹 188위의 약체 라오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응우엔 띠엔린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요, 베트남 최고 스타 꽝하이가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브루나이와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6골을 몰아치며 막강 공격력을 뽐낸 베트남은 오는 일요일 인도네시아와 3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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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2:1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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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FIFA 랭킹 41위…두 달 연속 하락 - KBS뉴스

한국축구 FIFA 랭킹 41위…두 달 연속 하락
입력 2019.11.28 (20:22)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이 두 달 연속 하락하며 40위권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28일 FIFA가 발표한 11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천459점으로 지난달보다 두 계단 하락한 41위에 자리했다.

9월 37위였던 우리나라의 순위는 두 달 연속 두 계단씩 떨어져 40위권으로 떨어졌다.

11월 치른 두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1무 1패를 거둔 게 랭킹에 그대로 반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이어 19일에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28위를 유지한 일본은 6계단이 하락한 이란(33위)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42위 호주에도 랭킹포인트 2점 차로 쫓겨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위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달보다 3계단 높은 94위에 올랐다.

벨기에부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까지 1∼5위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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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1: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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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황의조 없는 벤투호 동아시안컵에선 누가? / KBS뉴스(News)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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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0: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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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자존심' 김보경·문선민, 동아시안컵 출격 - 서울신문

벤투, 한중일 리그 위주 23명 명단 발표
새달 11일부터 경기… U22는 모두 빠져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맹활약한 김보경(울산)과 문선민(전북)이 벤투호에 승선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다음달 1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할 선수 23명을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닐 때 열리기 때문에 한중일 리그에서 뛰는 선수 위주로 구성한다.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엔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도 전지훈련을 계획 중이라 두 감독의 협의로 U22 대표팀 선수도 모두 빠졌다.

우승을 다투는 울산과 전북의 공격을 이끄는 김보경과 문선민 외에 윤일록(제주), 한승규(전북), 김인성(울산) 등이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윤일록은 2017년 11월 E1 챔피언십 소집 이후 2년여 만에, 한승규와 김인성은 지난해 1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소집 훈련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발탁됐다.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승규(울산) 등 기존 대표팀 멤버들도 합류했다. 이영재(강원 FC)는 처음으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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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08:5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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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희망 살려낸 '황소' “리버풀 꺾고 계속 뛴다” - 서울신문

황희찬, 헹크전 챔스 3호골 승리 이바지…새달 11일 리버풀 잡아야 조별리그 통과
이강인, 첼시전 교체로 19분 동안 뛰어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방문 경기에서 헹크 진영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헹크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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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방문 경기에서 헹크 진영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헹크 로이터 연합뉴스

황희찬(23·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가로막는 리버풀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황희찬은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헹크 방문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4-1 승리에 이바지했다. 2-0으로 앞선 후반 24분에는 추가골도 넣었다. 이로써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골 3도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줬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었던 1차전에서도 헹크를 상대로 1골 2도움, 2차전 리버풀(잉글랜드) 방문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잘츠부르크는 현재 2승1무2패(승점 7)로 리버풀(승점 10)과 나폴리(이탈리아, 승점 9)에 이어 E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잘츠부르크가 16강에 진출하려면 다음달 11일 안방에서 리버풀을 잡아야 한다.

황희찬은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홈에서 리버풀과 싸운다”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도록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황희찬은 이미 리버풀을 상대로 골맛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앞서 황희찬은 리버풀과 경기할 당시 세계 최고 중앙수비수로 평가받는 ‘통곡의 벽’ 버질 반다이크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골을 넣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강인(18·발렌시아 CF)은 이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안방경기에서 첼시(잉글랜드)를 상대로 후반 33분 교체로 들어가 추가시간 7분을 포함해 약 19분가량 뛰었다. 발렌시아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나란히 2승2무1패(승점 8)가 됐다. 발렌시아의 16강 진출 여부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다음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방문 경기로 판가름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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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0:01: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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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슈퍼스타 김보경·문선민, 오랜만에 벤투호 합류 - 국민일보

김보경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 전반전에 감각적인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의 슈퍼스타 김보경(울산 현대)과 문선민(전북 현대)이 오랜만에 벤투호에 합류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1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선수 23명의 명단을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닐 때 열려 시즌이 진행 중인 유럽·중동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합류할 수 없다. 이에 벤투 감독은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거 불렀다.

K리그1 우승 경쟁을 벌이며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오른 울산과 전북의 에이스 김보경과 문선민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얼굴을 비췄다. 올 시즌 리그 13골 8도움을 올린 ‘축구도사’ 김보경은 9월 A매치 2연전 이후 2달 만에 대표팀 공격을 이끈다. 전북에서 10골 10도움으로 국내선수론 8년 만에 10-10 클럽에 가입한 문선민은 지난해 11월 A매치 이후 무려 1년여 만에 대표팀에 승선해 폭발적인 돌파를 선보이게 됐다.

문선민이 지난달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가족을 향해 하트를 보내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 외에도 윤일록(제주 유나이티드), 한승규(전북), 김인성(울산),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등 K리그 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표팀에 재승선한 가운데 이영재(강원 FC)는 국가대표로 첫 발탁되는 경사를 누렸다. 이영재는 올 시즌 경남 FC와 강원을 거치며 8골 6도움을 올린 중앙 미드필더다.

이번 명단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당초 U-22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합류를 원했지만 김학범 감독과 협의를 거쳐 차출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 초 2022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동아시안컵 기간 전지훈련을 계획 중이다.

벤투 감독은 “그동안 지켜봤던 (K리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달 5일 소집돼 11일 홍콩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중국, 일본과 동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2019 EAFF E-1 챔피언십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
▲골키퍼 = 김승규(울산), 조현우(대구),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수비수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 권경원, 김진수(이상 전북), 박주호, 김태환(이상 울산), 김문환(부산)
▲미드필더 = 손준호, 한승규, 문선민(이상 전북),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주세종(서울), 이영재(강원), 김보경, 김인성(이상 울산), 윤일록(제주), 나상호(FC도쿄)
▲공격수 = 이정협(부산), 김승대(전북)

대표팀 향후 일정
▲12월 5일(목) 울산 소집훈련(울산종합운동장)
▲12월 9일(월) 부산 이동 후 공식 기자회견
▲12월 11일(수) 오후 7시30분 대한민국 vs 홍콩(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2월 15일(일) 오후 7시30분 대한민국 vs 중국(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2월 18일(수) 오후 7시30분 대한민국 vs 일본(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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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08:3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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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7 November 2019

강원도민일보 - 강원도민일보

▲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5차전 홈 경기에 출전해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오마르 엘랍델라위를 제치고 있다.  연합뉴스
▲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5차전 홈 경기에 출전해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오마르 엘랍델라위를 제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춘천 출신 손흥민(27·토트넘)이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5차전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28분 헤딩으로 세르주 오리에의 역전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며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골 4도움·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으로 총 15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손흥민은 지난 3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1도움,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챔피언스리그 4차전 2골 1도움,10일 셰필드·23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각 1골에 이어 최근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챔피언스리그 기록으로만 따지면 지난달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조별리그 2차전 1골,즈베즈다와의 3차전 2골,4차전 2골 1도움에 이어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손흥민은 조제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해 이끈 2경기에서 잇달아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 핵심 선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전반 올림피아코스에 연속 2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던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부터 4골을 폭발하며 4-2로 역전승, 바이에른 뮌헨(독일·승점 15)에 이어 조 2위(승점 10)를 굳히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모리뉴 감독은 웨스트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손흥민을 풀타임 기용하며 신뢰를 보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색깔을 잘 보여준 경기였다”며 “포체티노 감독과 헤어져 슬프지만 모리뉴 감독이 지난 2경기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주고 있다”고 밝혔다.모리뉴 감독은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이는 우리 구단과 팬 모두에 중요한 일이다”며 “상대는 좋은 팀이고 조직력도 갖춰 힘들었다.우리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귀섭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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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5:00: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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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드라마, 손흥민보다 더 빛난 볼보이! - KBS뉴스

[앵커]

손흥민은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토트넘 볼 보이의 활약이 손흥민의 도움보다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토트넘이 2대 1로 뒤진 후반 5분.

올림피아코스 수비가 공을 밖으로 걷어내자 볼 보이가 재빨리 공을 전달합니다.

토트넘은 곧바로 공격을 전개했고 모우라의 크로스가 케인의 동점 골로 연결됐습니다.

공이 나간 뒤 득점까지 불과 7초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볼 보이의 재치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모리뉴 감독도 볼 보이를 꽉 안아주며 경기를 이해하는 눈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매우 훌륭한 볼 보이였습니다. 경기를 이해하고 읽을 줄 알았습니다. 그 친구를 라커룸에 초대해 승리를 함께 나누고 싶었지만, 어느 순간 사라져 아쉬웠습니다."]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8분 머리로 오리에의 역전 골을 도왔습니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모리뉴의 축구에 점점 녹아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오리에와 함께 상대 측면을 파고들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스피드와 결정력을 활용해 의도적으로 좌우 균형을 파괴하는 '비대칭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왼쪽 풀백인 대니 로즈를 측면 수비에 집중시키면서 손흥민은 더욱 자유롭게 공격에 나서는 전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제 자리에서 채울 수 있는 부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독님께서도 많은 팁을 주셔서, 제가 선수로서 발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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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2:48:00Z
52782024362209

뉴스위치-NEWSWITCH - 뉴스위치

[ 손흥민 / 사진 = 뉴시스 ]
[ 손흥민 / 사진 = 뉴시스 ]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를 4-2로 제압했다.

지난 23일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서 첫 골을 장식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터운 신뢰를 입증했다. 

2-2로 맞선 후반 28분에는 서지 오리에의 결승골을 도왔다. 델레 알리가 왼쪽 측면에서 살짝 올려준 공을 머리를 이용해 반대쪽으로 넘겼다. 대기하고 있던 오리에가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손흥민의 도움이 기록됐다.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두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8.9점으로 가장 높았고 결승골의 주인공인 오리에게 8.2점으로 뒤를 이었다.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한 델레 알리 역시 7.9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의 평가는 조금 박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를 줬다. 이 매체는 프리킥 때 나온 손흥민의 헤딩슛을 칭찬하면서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카스 모우라와 달리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케인과 알리는 8점을 받았다.

익스프레스 역시 "평소보다 효과적이 못했다"는 코멘트와 함께 손흥민에게 평점 5를 매겼다. 전반 28분 만에 그라운드에서 이탈한 에릭 다이어가 팀 내 최저인 4점을 기록했다. 

한편 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 감독은 홈 데뷔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 포함 9차례 첫 홈 경기에서 7승2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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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1:08: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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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메이저리그#아내 배지현…류현진 인생史 담은 다큐 제작 - SBS 뉴스

'코리안 몬스터'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27일 tvN 측은 특집 다큐멘터리 '류현진 프로젝트(가제)'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류현진 프로젝트'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그리고 인간 류현진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생생히 기록한 tvN 특집 다큐멘터리다. 올해 5월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의 인생을 그려낸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선보였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또 하나의 월드클래스 스타 류현진과 동행하여 그의 인생 스토리를 최초로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류현진이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다. 메이저리그 진출 7년 차에 접어들며 마침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류현진. 치열한 그곳에서 2019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등 세계가 주목하는 타이틀을 획득하기까지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모두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는 류현진의 초대형 FA 과정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메이저리거로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그간 공개된 적 없는 메이저리그의 스토브 리그(프로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 과정을 밀착 취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류현진의 일상도 공개된다. 항상 류현진에게 붙는 최초, 1위 등 화려한 수식어가 아닌 아들이자 남편이며 곧 예비 아빠가 될 류현진의 모습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알콩달콩 신혼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귀여운 케미를 뽐내기로 유명하다. 이듬해 예비 아빠가 될 야구장 밖 그의 모습이 가감 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지금의 류현진이 있게 해준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야구선수 류현진의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한다. 친정 구단 한화이글스, 정신적 지주 야구계 선배들, 영원한 버팀목인 가족들의 헌신과 사랑 등이 함께 그려질 전망이다.

'류현진 프로젝트' 제작진은 "류현진 선수의 인간적인 매력에 제작진 모두가 팬이 됐다. FA 계약, 예비 아빠 등 류현진 선수 인생에 여러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시점이다. 중요한 시점에 누가 되지 않으면서도 류현진 선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류현진 선수 다큐멘터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tvN]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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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07:2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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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6 November 2019

'유광점퍼 사나이' 정근우의 웃음, 화해 그리고 눈물 - KBS뉴스

[앵커]

프로야구 LG로 이적한 정근우가 유광점퍼를 입고 첫 공식 일정에 나섰습니다.

갑작스런 이적은 정근우에게 웃음과 화해, 그리고 눈물을 남겼습니다.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광점퍼를 처음 입는 모습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LG맨 정근우.

구단 신체 검사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윌슨의 유광점퍼를 빌려 입은 모습이 자연스럽기까지 합니다.

정근우를 가장 반긴 선수는 대학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박용택과 김용의.

하지만 오뚝이를 상징하는 자신의 등번호 8번의 주인공이 얄궂게도 김용의여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정근우/LG : "(김)용의가 "형님 의견에 따라서 제가 번호를 선택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해서 제가 "프로 와서 단 번호가 8번 밖에 없으니 어떡할래?" 했더니 용의가 "알겠습니다" 이러더라고요."]

팀 후배가 된 정찬헌과도 만나 5년 전 벤치클리어링의 악연을 '화해'의 악수로 털어냈습니다.

[정근우/LG : "편안하게 악수하고 인사했고, (정찬헌이) 지금 재활군이라 열심히 재활하고 있더라고요. 몸 잘 만들어서 잘해보자고 했습니다."]

[정찬헌/LG : "2014년에 그 일 있고, 2015년도에 스프링캠프 갈 때 공항에서 출국 날 (근우 형을) 만났었어요. "그 때 죄송했습니다" 라고 했더니 "괜찮다, 사정 아는데 뭐" 죄송하다고 인사드렸었어요."]

6년 동안 정든 한화를 떠난 것도 아쉽지만 특히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성훈을 언급하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정근우/LG : "그날 저녁에 바로 광주까지 가서 빈소를 찾고 왔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고,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하지만 하늘나라 가서 멋진 별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LG 주전 2루수를 노리는 37살 노장 정근우.

유광점퍼 정근우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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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2: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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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림픽 본선 진출 럭비 대표팀 “딱 33일 훈련, 모두가 미쳤다” - 한겨레

럭비도입 96년 첫 올림픽행 대표팀 3인방 인터뷰

주장 박완용 “다음 세대 위한 일념으로 뛰었다”
결승점 장용흥 “에너지 30%, 그래도 달렸다”
혼혈 귀화 안드레 “시스템이 일군 승리다”

“33일간 소집해 수개월 훈련한 홍콩 격파”
진천선수촌 시설과 스포츠과학원 지원 큰힘
올림픽 전략 지금부터 세밀하게 짜야 지적

한국 7인제 남자럭비대표팀을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올린 박완용 주장(왼쪽부터)과 혼혈 귀화선수 안드레 진 코퀴야드, 역전 트라이의 주인공 장용흥이 25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 로비에서 스크럼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국 7인제 남자럭비대표팀을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올린 박완용 주장(왼쪽부터)과 혼혈 귀화선수 안드레 진 코퀴야드, 역전 트라이의 주인공 장용흥이 25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 로비에서 스크럼 자세를 취하고 있다.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간다.”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2020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본선 진출권을 딴 다음날인 25일. 숙소인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 로비에서 만난 대표팀의 주장 박완용(35·한국전력)과 결승 트라이를 성공시킨 장용흥(26·NTT), 혼혈 귀화선수 안드레 진 코퀴야드(28·대한럭비협회)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만 검게 그을린 얼굴의 피곤함 뒤에는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만족감이 충만했다. “결승까지 딱 33일 훈련했다. 용흥이는 합류한 지 2주도 안 됐다. 모두가 미쳤다. 다음 세대 후배들을 위해 뛴 것 같다.” 맏형 박완용이 말문을 열었다. 우리말에 능수능란한 안드레는 “홍콩은 15인 대표팀이나 7인 대표팀이 구분돼 있어 몇 개월 장기간 훈련을 해온 팀이다. 우리는 마음과 열정으로 이겼다”라고 거들었다. 결승 홍콩전에서 연장 ‘기적의 트라이’로 한국의 우승을 이끈 장용흥은 “체력이 30% 상태였는데, 죽어도 좋다는 심정으로 달렸다”고 회상했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7인제 럭비에서 한국은 강호 일본과 홍콩에 밀렸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동메달에 그쳤다. 전후반 40분씩의 15인제와 달리 전후반 7분씩의 7인제 럭비는 담당해야 할 공간이 너무 커 체력적으로 몹시 힘들다. 또 개인능력과 순간 판단력이 크게 작용한다. 상무를 포함해 실업팀이 4개에 불과한 한국에서는 7인제 대표팀을 그때그때 꾸리는 형편이다. 안방 대회라 기후나 시차 등에서 이점이 있었지만, 홍콩전 승리는 위기에 강한 한국인의 특성이 나온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홍콩과의 결승전에서 후반 트라이로 동점의 발판을 놓은 박완용은 “사실 목숨을 걸 듯 뛴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다. 럭비가 조금이라도 더 대중의 관심을 받고, 후배들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꼭 티켓을 따야 한다는 일념밖에 없었다”고 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은 장용흥도 “팀을 위해서라면 아픈 것도 없다. 그게 럭비다”라고 강조했다.
서천오 7인제 럭비대표팀 감독과 과학적 방식으로 선수단 전력을 관리한 찰리 로 수석코치.
서천오 7인제 럭비대표팀 감독과 과학적 방식으로 선수단 전력을 관리한 찰리 로 수석코치.
안드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강조했다. 대표팀은 이번에 처음으로 지피에스(GPS) 장치를 몸에 달고 경기했다. 남아공 출신의 일본유통경제대학 코치 찰리 로가 순간 심박수 200을 넘나드는 선수들의 몸상태와 주파 거리를 체크하면서 선수 교체 타이밍을 잡아냈고, 상대방 전력분석까지 꼼꼼한 부분에서 도와줬다. 천연잔디 운동장과 웨이트 훈련장, 치료실, 회복실을 갖춘 진천선수촌의 시설과 스포츠정책과학연구원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됐다. 찰리 로 코치는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공격할 때와 수비할 때, 시작할 때와 멈출 때를 구분했다. 팀 단합이 일군 성과”라고 평가했다. 럭비는 1924년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7인제로 부활했다. 1923년 국내에 럭비가 도입된 이래 한국이 올림픽 무대에서 첫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가야 할 길이 멀다. 서천오 감독은 “이제는 좌고우면할 것 없다.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는 준비돼 있다. 협회부터 단합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할 일만 남았다”고 했다. 선수들은 이제 각 팀으로 돌아갔다. 12월께 다시 소집되면 이번 대회를 되돌아보면서 새해 올림픽 전략을 본격적으로 짜게 된다. 박완용은 “올림픽 12개 출전팀 가운데 우리가 약팀일 수 있다. 하지만 ‘원팀’의 정신과 과학적 시스템으로 무장하면 이변을 만들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대표 선수들의 시선은 이미 도쿄에 가 있다. 인천/글·사진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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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2:58: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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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LG맨' 됐다…"국가대표 2루수 출신 명예 회복" - SBS 뉴스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정근우 선수가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 국가대표 2루수의 명예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근우의 LG 입단을 가장 먼저 반긴 선수는 5년 전 빈볼 시비를 벌였던 정찬헌이었습니다.

[정근우/LG 트윈스 : (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LG 트윈스에 오신 거 정말 환영하고, 언제 서울에 오십니까.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LG 류중일 감독은 올해 원래 포지션인 2루수 대신 다른 포지션에 기용됐던 정근우에게 짧고 굵은 인사를 건넸습니다.

[정근우/LG 트윈스 : '세컨드(2루) 되지?' 이러시더라고요. '네, 됩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정근우는 오뚝이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서 프로 생활 내내 8번만 달았는데, LG의 8번 주인은 공교롭게 절친한 대학 후배 김용의였습니다.

[정근우/LG 트윈스 : 김용의가 '형님 의견에 따라 번호 선택하겠습니다' 얘기해서 제가 '프로 와서 단 번호가 8번밖에 없으니까 어떡할래' 그러니까 김용의가 '알겠습니다'라고.]

전 국가대표 2루수의 명예 회복을 선언한 정근우는 내년 시즌 정상에 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근우/LG 트윈스 : (잠실구장) 2루에 한 번 서봤는데, 문득 SK 시절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하던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내년에 분명히 그 모습이 찾아올 거로 생각합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 영상편집 : 우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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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2:0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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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켈리 이어 린드블럼, KBO 역수출 신화 쓸까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올해 KBO리그 최고의 별이 된 조쉬 린드블럼(32)이 '역수출 신화'를 쓸 수 있을까. 
 
투수 조쉬 린드블럼. [뉴스1]

투수 조쉬 린드블럼. [뉴스1]

 
두산 베어스에서 최근 2시즌을 뛴 린드블럼은 올해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현지 야구 관계자들도 린드블럼의 MLB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미국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다년 계약을 제시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린드블럼도 다시 MLB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 눈치다. 김태형 두산 감독도 한국시리즈 우승 후 "린드블럼이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가겠다고 했다. 계속 함께하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두산 구단은 린드블럼에게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린드블럼은 지난 21일 요르단으로 의료봉사를 떠나 내년 거취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2011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에서 2014년까지 4시즌 동안 110경기에 등판해 5승 8패 1세이브를 올렸다. 2012년에는 다저스와 필라델피아에서 74경기에 나와 22홀드, 1세브,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지만 이듬해부터는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지난 2017년 5월 빅리그에서 만난 다저스 투수 클레이턴 커쇼(왼쪽)와 피츠버그 투수 조쉬 린드블럼. 린드블럼은 2011~2012년 다저스에서 뛰었다. [사진 LA 다저스 포토블로그]

지난 2017년 5월 빅리그에서 만난 다저스 투수 클레이턴 커쇼(왼쪽)와 피츠버그 투수 조쉬 린드블럼. 린드블럼은 2011~2012년 다저스에서 뛰었다. [사진 LA 다저스 포토블로그]

 
이후 린드블럼은 2015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올리면서 한국에서 계속 뛸 생각이었다. 그러나 2017년에 막내 딸 먼로의 심장병으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5월에 빅리그로 콜업돼 불펜 역할을 맡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갔다. 
 
린드블럼은 딸의 건강이 좋아지면서 2017년 후반기에 롯데로 돌아왔다. 12경기에 나와 5승 3패, 평균자책점 3.72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2018년 두산에 영입됐다. 린드블럼은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했지만, 올해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을 모두 이뤘다. 
 
아울러 최우수선수(MVP) 상까지 받았다. 린드블럼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올렸다. 다승과 승률(0.870), 탈삼진(189개) 1위에 오르며 투수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야구 인생 중 최고의 한해라고 여길 만하다. 
 
앞서 2번의 빅리그 도전은 마무리가 썩 좋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KBO리그에서 성공기를 쓴 외국인 선수들이 MLB 문을 두드려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올해 밀워키에서 뛴 에릭 테임즈. [AP=연합뉴스]

올해 밀워키에서 뛴 에릭 테임즈. [AP=연합뉴스]

 
역수출 성공 1호로 꼽히는 에릭 테임즈(33)는 NC 다이노스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뛰었다. 홈런왕(2016)이 됐고, MVP(2015)도 수상했다.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11월 밀워키와 계약 기간 3+1년, 최대 2450만 달러(약 284억원)의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복귀했다. 
 
빅리그 복귀 첫 해였던 2017년에는 138경기에 나와 타율 0.247, 31홈런, 63타점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부진했지만, 올해는 149경기에서 타율 0.247, 25홈런, 61타점 등을 기록했다. 비록 밀워키가 내년에 테임즈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지만,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역수출돼 성공한 선수로 기록됐다. 
 
애리조나 투수 메릴 켈리. [AP=연합뉴스]

애리조나 투수 메릴 켈리. [AP=연합뉴스]

 
KBO리그가 키운 메릴 켈리(31)도 역수출 성공 선수다. 올해 빅리그에 가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8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면서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데뷔한 켈리는 빅리그 경험이 전무했다. 
 
그러나 4년간 꾸준히 성장해 KBO리그에서 119경기에서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MLB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550만 달러(약 66억원) 계약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올해 애리조나 5선발로서 입지를 다져 빅리그에서 자리를 잡았다. 린드블럼도 테임즈나 켈리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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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07:44: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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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5 November 2019

'투수 3관왕이 타격 3관왕 이겼다' MVP 린드블럼 - KBS뉴스

[앵커]

투수 3관왕 린드블럼이 타격 3관왕 양의지를 제치고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20승 투수 린드블럼은 승률과 탈삼진까지 휩쓸며 올 시즌 마운드를 지배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유일하게 20승 고지를 밟았던 린드블럼.

다승과 승률, 탈삼진 등 투수 3관왕을 차지하며 두산의 통합 우승을 지휘했습니다.

린드블럼은 최종 후보 3인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생애 첫 MVP에 올랐습니다.

현재 가족들과 해외 의료봉사 활동 중이어서 아쉽게 시상식엔 불참했습니다.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MVP : "한국이 고향처럼 느끼도록 항상 응원해 준 KBO 리그 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제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35년 만의 포수 타율 1위 등 타격 3관왕에 오른 NC 양의지.

평균 자책점 1위 KIA 양현종과 인터뷰 MVP 경쟁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양의지 선수 보다 이거 하나만큼은 낫다?) 피부, 그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속살이 (양현종보다) 더 나은 거 같아요. 속살이 제가 더 하얀 것 같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양현종은 최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화 투수 김성훈을 향한 추모를 잊지 않았습니다.

[양현종/KIA/평균 자책점 1위 : "여기서 이루지 못했던 꿈, 하늘나라에서 반드시 좋은 꿈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박병호는 4년 만에 홈런왕에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개수보다 롱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혀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박병호/키움/홈런 1위 : "홈런 숫자에 대한 기록은 잘 모르겠고 지금은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50살까지 야구하고 싶습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은 LG 불펜 투수 정우영이 차지하는 등 정규리그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이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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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2:5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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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최고의 '…LG 정우영 최우수신인상 - 대구신문

2019 신한은행 KBO 시상식
역대 다섯번째 외국인 MVP
LG, 22년만에 신인왕 배출
기념촬영하는 수상자들
영광의 얼굴들 25일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킨 ‘잠실 에이스’들이 2019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와 신인왕을 차지했다.


‘20승’에 빛나는 조쉬 린드블럼(32·두산 베어스)은 2019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프로 첫해에 LG 트윈스 불펜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정우영(20)은 최우수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린드블럼은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MVP의 영예를 누렸다.

올 시즌 KBO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일과 3일 실시한 투표에서 ‘투수 부문 3관왕’ 린드블럼은 880점 만점에 가장 많은 716점을 받았다.

린드블럼은 MVP 트로피와 3천37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을 부상으로 받았다.

린드블럼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올렸다. 다승과 승률(0.870), 탈삼진(189개) 1위에 오르며 투수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린드블럼은 KBO 시상 부문은 아니지만, 투수의 능력과 팀 공헌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닝(194⅔), 피안타율(0.226), 이닝당 출루 허용(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그는 1982년 박철순, 1995년 김상호, 1998년 타이론 우즈(이상 OB), 2007년 다니엘 리오스, 2016년 더스틴 니퍼트, 2018년 김재환에 이어 베어스 소속의 7번째 MVP가 됐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를 받은 건, 1998년 우즈, 2007년 리오스, 2015년 에릭 테임즈(NC), 2016년 니퍼트에 이은 5번째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9 2차 2라운드 15순위로 LG에 입단한 정우영은 프로 첫해,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4승 6패 1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72로 활약했다.

KIA 내야수 이창진(28)과 우완 전상현(23)이 정우영의 대항마로 떠올랐지만, ‘순수 신인’인 정우영을 향해 표심이 더 많이 향했다.

정우영은 총점 550점 중 380점을 얻었고, 이창진이 171점, 전상현이 154점으로 뒤를 이었다.

정우영은 LG가 22년 만에 배출한 신인왕이다.

LG는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1986년 김건우, 1988년 이용철, 1990년 김동수, 1994년 유지현, 1997년 이병규 등 ‘20세기’에 5명의 신인왕을 배출했다.

정우영은 21세기 이후 처음이자, 이병규 이후 22년 만에 탄생한 LG 출신 신인왕으로 남았다.

정우영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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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2:20: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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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세영 "마지막 홀, 연습 그린에서 하는 것처럼 퍼팅"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습니다.

이 대회 우승 상금 150만달러(약 17억6천만원)는 역대 여자 골프 사상 우승 상금으로 가장 많은 액수인데요.

이번 대회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김세영은 하마터면 최종 라운드 막판에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역전을 허용할 뻔했습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사실 마지막 홀에서는 투 퍼트만 해도 되는 줄 알았다"며 "리더보드를 보지 못해 투 퍼트를 했다면 연장전에 가는 상황인 줄 몰랐다"고 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박서진>

<영상 : 연합뉴스TV·LPGA 공식 트위터>

[영상] 김세영 "마지막 홀, 연습 그린에서 하는 것처럼 퍼팅" - 2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5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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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08:1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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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4 November 2019

한화 유망주 투수 김성훈 실족사… 야구계 애도 물결 - 동아일보

김민호 기아 수비코치 아들… 9층 옥상서 7층으로 떨어져
선수협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투수 김성훈(21)이 건물 옥상에서 실족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유망주 투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야구계는 비통에 빠졌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성훈은 전날 오전 5시경 광주 서구의 한 건물로 들어갔다.

김성훈은 건물 내부에서 돌아다니다 20분 뒤 9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 올라갔고 높이 1.5m의 시멘트 난간을 넘어가려다 7층 테라스로 떨어졌다. 크게 다친 김성훈은 곧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건물 관계자의 목격 상황 등을 토대로 김성훈이 시멘트 난간을 벽으로 착각하고 넘으려다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훈은 20일 아버지인 김민호 KIA 타이거즈 수비 코치를 만나려고 광주에 왔으며 22일 오후 지인들을 만난다고 말하고 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선수단은 24일 광주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늘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선수였고 팀의 에이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광주가 연고지인 KIA 관계자들과 김기태 전 KIA 감독도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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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의 물결도 이어졌다. 김성훈과 동갑내기 친구인 키움 이정후(2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삼진 잡겠다 안타 치겠다 너랑 이야기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더 이상 너랑 대결을 할 수 없네. 우리가 아버지들보다 더 유명해지기로 약속했잖아. 더 이상 우리의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없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정후는 이종범 전 LG 코치의 아들이다. 팬들도 야구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명복을 빌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추도문에서 “이렇게 김성훈을 보내고 싶지 않다. 팬들과 동료들의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훈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해 지난해 7월 1군에 데뷔했다. 올 시즌엔 1군 무대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하는 등 유망주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광주=이형주 peneye09@donga.com / 이헌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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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8:00:00Z
52782019391486

한국도 일본도 상철형 힘내요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최근 자신의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유상철 인천 감독이 24일 상주와 홈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자신의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유상철 인천 감독이 24일 상주와 홈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뉴스1]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린 24일 인천 축구전용구장.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K리그1 37라운드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관중석에서 “기적은 반드시 이뤄진다. 유상철, 유상철, 유상철” 구호가 울려 퍼졌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감독의 쾌유를 바라는 팬들 목소리였다. 전날 K리그1과 2 네 경기에서처럼 이날도 경기 시작 전 30초간 유 감독 쾌유를 기원하는 박수가 울려 퍼졌다. 관중석 곳곳에 ‘유상철 감독님의 쾌유를 간절히 빕니다’ ‘유상철은 강하다’ 등 응원 문구가 나붙었다.
 

유상철 췌장암 투병 공개 후 첫 경기
관중은 쾌유 박수, 팀은 승리 선물
과거 뛴 요코하마에도 한글현수막

유 감독은 이날 부임 후 첫 홈 승리를 이끌며 팬들 성원에 보답했다. 인천은 문창진(26)과 케힌데(26·나이지리아)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10위를 지킨 인천(승점 33)은 11위 경남FC(승점 32)와 시즌 최종전(30일)에서 비기기만 해도 K리그1에 잔류한다.
 
유 감독의 쾌유를 홈팀인 인천 팬들이 기원하고 있다. [뉴시스]

유 감독의 쾌유를 홈팀인 인천 팬들이 기원하고 있다. [뉴시스]

용병술이 돋보인 경기였다. 후반 21분 들어간 문창진과 후반 31분 그라운드를 밟은 케힌데가 나란히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 들어가자 문창진 등 인천 선수들이 유 감독을 향해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일부 팬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케힌데의 쐐기골이 터진 순간, 경기장을 메운 1만1000여 인천 팬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 후 유 감독은 “2019년 마지막 홈 경기에 팬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며 “선수들에게는 ‘감독이 아프다고 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은 1도(전혀)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 건 지우고 경기에만 집중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유 감독이 19일 췌장암 4기 진단 사실을 밝힌 뒤 첫 경기였다. 유 감독은 “팬들도 긴가민가 말씀을 많이 하시고, 정확하지 않은 말들이 오르내리는 게 저나 가족들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언젠가는 알려질 일일 테니 발표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 감독의 쾌유를 옛 소속팀인 일본 요코하마 팬들이 기원하고 있다. [사진 요코하마 SNS]

유 감독의 쾌유를 옛 소속팀인 일본 요코하마 팬들이 기원하고 있다. [사진 요코하마 SNS]

대한해협 건너 일본 J리그에서도 유 감독의 쾌유를 응원했다. 유상철이 2년간 뛴 요코하마는 23일 마쓰모토와 정규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유상철”을 외쳤다. 유 감독은 1999~2000년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요코하마 서포터는 ‘할 수 있다 유상철 형’이라고 한글로 적힌 현수막을 원정석 한쪽에 내걸었다. 유 감독은 “이대로 주저앉으면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 선수 때도 힘든 시절이 있었고, 경험을 통해 성장해왔으니 지금 이 시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의 꿈은 올 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치는 거다.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 비겨도 1부 리그에 잔류하지만, 안도하지 않고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저야 알려진 사람이라 이렇게 관심을 받지만, 저와 같은 처지인 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그런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보란 듯 완치해서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처럼 운동장에서 팬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피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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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5:03:05Z
52782019138551

홈 최종전 승리 유상철 감독 “보란듯이 완치해야죠” - KBS뉴스

[앵커]

프로축구에선 인천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섰는데요,

얼마 전 투병 사실을 알린 인천 유상철 감독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부임 후 홈 경기 첫 승을 거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상철 감독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후 치른 첫 경기.

유 감독이 입장하자 인천 홈 팬들이 30초 동안 기립박수를 보내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유 감독의 의지도 강해졌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포기하지 않고 이겨 내야 하고 보란 듯이 (암이) 완치돼서 다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이기도 해 인천 선수들의 투지도 빛났습니다.

인천은 후반 32분 문창진이 상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문창진은 유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후반 43분 케힌데의 K리그 데뷔골까지 터진 인천은 상주를 2대 0으로 꺾고, 1부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지난 5월 부임 후) 홈 경기 첫 승을 팬들에게 안겨 드린 거 같아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최하위 제주는 수원에 역전패를 당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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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2:33:00Z
52782019138551

한국도 일본도 응원 물결…포기 마라, 상철이 형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유상철 감독이 인천 부임 후 첫 홈 승리를 거뒀다. 암 투병 중인 유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유상철 감독이 인천 부임 후 첫 홈 승리를 거뒀다. 암 투병 중인 유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린 24일 인천 축구전용구장.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K리그1 37라운드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관중석에서 "기적은 반드시 이뤄진다. 유상철, 유상철, 유상철" 구호가 울려 퍼졌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감독의 쾌유를 바라는 팬들 목소리였다. 전날 K리그1과 2 네 경기에서처럼 이날도 경기 시작 전 30초간 유 감독 쾌유를 기원하는 박수가 울려 퍼졌다. 관중석 곳곳에 '유상철 감독님의 쾌유를 간절히 빕니다' '유상철은 강하다' 등 응원 문구가 나붙었다.
 

유상철 투병 공개 후 첫 경기 현장
관중은 쾌유 박수, 팀은 승리 선물
과거 뛴 요코하마에도 한글현수막

유 감독은 이날 부임 후 첫 홈 승리를 이끌며 팬들 성원에 보답했다. 인천은 문창진(26)과 케힌데(26·나이지리아)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10위를 지킨 인천(승점 33)은 11위 경남FC(승점 32)와 시즌 최종전(30일)에서 비기기만 해도 K리그1에 잔류한다.
 
용병술이 돋보인 경기였다. 후반 21분 들어간 문창진과 후반 31분 그라운드를 밟은 케힌데가 나란히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 들어가자 문창진 등 인천 선수들이 유 감독을 향해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일부 팬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케힌데의 쐐기골이 터진 순간, 경기장을 메운 1만1000여 인천 팬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 후 유 감독은 "2019년 마지막 홈 경기에 팬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며 "선수들에게는 '감독이 아프다고 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은 1도(전혀)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 건 지우고 경기에만 집중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유 감독이 19일 췌장암 4기 진단 사실을 밝힌 뒤 첫 경기였다. 유 감독은 "팬들도 긴가민가 말씀을 많이 하시고, 정확하지 않은 말들이 오르내리는 게 저나 가족들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언젠가는 알려질 일일 테니 발표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해협 건너 일본 J리그에서도 유 감독의 쾌유를 응원했다. 유상철이 2년간 뛴 요코하마는 23일 마쓰모토와 정규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유상철"을 외쳤다. 유 감독은 1999~2000년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요코하마 서포터는 '할 수 있다 유상철 형'이라고 한글로 적힌 현수막을 원정석 한 쪽에 내걸었다. 유 감독은 "이대로 주저앉으면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 선수 때도 힘든 시절이 있었고, 경험을 통해 성장해왔으니 지금 이 시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의 꿈은 올 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치는 거다.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 비겨도 1부 리그에 잔류하지만, 안도하지 않고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저야 알려진 사람이라 이렇게 관심을 받지만, 저와 같은 처지인 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그런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보란 듯 완치해서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처럼 운동장에서 팬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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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10:14:31Z
52782019138551

유상철의 인천 유나이티드 투혼의 승리 : 축구·해외리그 : 스포츠 : 뉴스 - 한겨레

K리그1 37라운드 상주전 2-0 승리
후반 투입 문창진, 케힌데가 해결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환한 웃음
유상철(가운데)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4일 비가 뿌리는 가운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2019 K리그1 37라운드에서 후반 30분 문창진의 선제골이 터지자 코치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유상철(가운데)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4일 비가 뿌리는 가운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2019 K리그1 37라운드에서 후반 30분 문창진의 선제골이 터지자 코치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75분 터진 결승골. 초조하게 지켜보던 유상철 감독은 양팔을 벌려 코치진을 껴안으며 환하게 웃었고, 팬들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유상철(48)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응원하는 물결로 가득찼다. 팬들은 “기적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유상철의 이름을 외쳤고, 원정팀 상주 상무의 팬들도 동참했다. 경기 시작 전 양팀 선수단과 심판진, 관중은 30초간 기립박수로 유 감독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의 영웅,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벨기에전 동점골의 주인공, 축구대표팀의 멀티 플레이어 등으로 활약하면서 선수시절 숱한 명장면을 만든 유상철 감독. 그가 췌장암 4기의 병환에도 빗속에서 선수단을 지휘하는 모습은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불굴의 의지였다. 선수들도 극적인 승리로 기대에 화답했다. 교체투입된 문창진과 케힌데는 후반 30분, 43분 철벽의 상주 상무 수비벽을 뚫었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돌아온 무고사도 여독에 아랑곳 하지 않았고, 선수단 전체의 투혼이 2-0 승리를 합작했다. 인천은 7승12무18패(승점 33) 10위로 이날 성남FC를 2-1로 제압한 11위 경남FC(승점 32)와 12위 제주 유나이티드의 추격을 받고 있다. 아직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막판 ‘생존왕’ 근성을 과시하는 데는 모자람이 없었다. 유상철 감독에게 이날 승리는 여러 의미가 있다. 5월 인천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래 안방에서 첫 승리를 해내 부담을 털어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여서 팬들의 감동은 더 컸다. 이날 문창진의 골이 터졌는데도 케힌데를 투입해 더 공격적으로 나선 유 감독의 용병술도 더 빛났다. 유 감독은 지난 19일 구단 에스엔에스를 통해 처음으로 췌장암 4기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두 경기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유 감독은 이날 비가 오는데도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 서서 지휘했다. 슛 기회가 무산될 땐 감정의 기복을 크게 드러내지 않았다. 큰 소리를 치기보다는 코치를 통해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창진의 결승골이 터질 땐 격하게 기뻐했다. 유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제 성격에 앉아서는 못본다. 이 정도 비는 충분히 맞을 만했다. 선수들과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안방 승리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또 “선수 때도 힘든 시절이 있었지만 성장해왔다. 포기하지 않겠다. 같은 처지인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완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은 30일 창원에서 경남과 시즌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경남 역시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만큼 사활을 건 싸움이 예상된다. 유 감독은 “마지막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베스트 자원을 총동원해서 잔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분한 목소리에서 유 감독의 결의가 느껴진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24일 K리그1 전적 인천 2-0 상주, 성남 1-2 경남 23일 K리그1 전적 울산 1-1 전북, 서울 0-3 포항, 강원 2-4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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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08:23: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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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3 November 2019

손흥민 1골 1도움…모리뉴 데뷔전에 승리를 안겼다 - 한겨레

2019~2020 EPL 원정 13라운드
손, 전반 36분 왼발 선제골 폭발
전반 43분엔 모우라 골까지 도와
토트넘 후반 4분 케인 헤딩골까지
이후 2실점했으나 3-2로 승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3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3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역시 손흥민(27)이었다. 조제 모리뉴(56)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폭발시키며 그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한 것이다. 23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13라운드에서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36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 전반 43분 루카스 모우라,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며 3-2 승리를 거뒀다. 시즌 중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모리뉴 감독으로서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서 물러난지 11개월 만에 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었는데, 원정경기이었지만 손흥민 등 공격수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기분좋은 승리를 얻어냈다.
손흥민이 전반 36분 선제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이 전반 36분 선제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뒤에서 잡은 손흥민의 선제골 장면.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뒤에서 잡은 손흥민의 선제골 장면.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모리뉴 감독은 이날 해리 케인을 공격 최전방, 손흥민과 루카스를 좌우 공격진, 델리 알리는 중앙에 배치하는 등 4-2-3-1 전술을 구사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6분 상대 진영 중원을 돌파하던 델리 알리가 골지역 왼쪽으로 연결해준 공을 받은 뒤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문 오른쪽을 갈랐다. 빠른 문전 침투와 현란한 개인기에 의한 정확한 슈팅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는 왼쪽 측면을 파고들다 반대편으로 공을 찔러줬고, 문전 쇄도하던 모우라가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으로선 이번 시즌 3경기 연속골이자 정규리그 4호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린 5골을 포함하면 시즌 9호골이다.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지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환호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지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환호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는 4분 만에 오른쪽 크로스 때 케인이 헤딩골을 폭발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후반 28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헤딩골, 후반 추가시간 6분 문전 혼전중 추가골을 얻어냈으나 추격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승5무4패 승점 17을 기록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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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4:33:42Z
52782015453861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무리뉴의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에서 45분 만에 1골과 1도움을 선물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이다. 앞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무리뉴 전 맨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선택했다.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 알리, 모우라를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윙크스, 다이어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데이비스가 맡는다. 골문은 가자니가 골키퍼가 지킨다.

과거 손흥민을 향해 “역습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던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은 자신의 공격 전술의 중심에 세웠다.

왼쪽 윙어로 나선 손흥민은 사이드로 넓게 포진한 뒤 웨스트햄 측면을 공략했다. 그리고 전반 35분 알리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개인 기술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무리뉴 체제에서 나온 첫 골이다.

손흥민의 질주는 계속됐다. 후반 43분에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웨스트햄 측면을 허문 뒤 날카로운 크로스로 모우라의 추가골을 도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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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3:29:20Z
52782016824879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주제 무리뉴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첫 골을 넣은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이다. 앞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무리뉴 전 맨

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선택했다.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 알리, 모우라를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윙크스, 다이어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데이비스가 맡는다. 골문은 가자니가 골키퍼가 지킨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5분 알리의 전진패스를 잡은 뒤 수비수를 앞에 두고 페인트 동작 후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4호골이자 시즌 9호 득점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 1호골 주인공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골이 터지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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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13:12: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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