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22 Januari 2020

우직한 LG 채은성의 뚝심 "저 만의 기준 잡혔으니 밀고 가겠다" - 스포츠한국

  • 채은성.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팀 내에서 FA로 온 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LG가 애지중지 아끼는 선수라는 이야기다. 우직하게 야구를 하는 선수, LG 채은성(30)이다.

채은성의 LG의 중심타자다. 육성 선수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에 빛을 보고 있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꾸준히 주전으로 뛰면서 완성도가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바로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기복'이다.

1군 데뷔 후, 상승세를 달렸던 2016시즌에 타율3할1푼3리 126안타를 기록했지만 2017시즌에 곧바로 타율2할6푼7리 89안타 2홈런으로 주춤했다. 그러다 2018시즌에 139경기 나서 타율3할3푼1리 175안타 25홈런으로 상한가를 찍더니 작년에는 128경기 타율3할1푼5리 148안타 12홈런으로 다시금 하락세를 탔다. 이래저래 굴곡이 있다.

그나마 공인구 변화로 타격을 받은 타 팀 주축 선수들에 비하면 하락세가 크지 않았고, 팀도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기에 기존 대비 1000만원이 오른 3억 2000만원에 올해 연봉 계약을 했다. 하지만 채은성은 만족하지 않는다. 본인도 내심 기복에 대한 아쉬움을 스스로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제는 자신의 야구 스타일을 꾸준히 밀고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인구 반발계수가 달라졌기에 이번 비시즌 기간에는 훈련법도 다르게 했다는 채은성이다. 그는 "비시즌에 최대한 휴식을 취했고, 한 시즌을 다치지 않고 꾸준히 소화할 수 있게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위주로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이제는 저 만의 기준이 잡혔다고 생각한다. 실패도 해봤기에 왔다갔다 하지 않고, 큰 변화보다는 작게 작게 가면서도 꾸준히 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전부터 그랬지만 기대만큼 하는 선수, 저 상황에서는 해결해주는 선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본진은 오는 29일에 스프링캠프지가 있는 호주로 떠나지만 채은성은 좀 더 빠르게 몸을 만들고 적응에 나서고자 지난 22일에 출국했다. 그는 "매 시즌, 선수들 모두가 더 높은 곳을 가고자 노력한다. 팀 역시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 저 역시 노력하고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 결과는 하늘에서 정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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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09:00:1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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